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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 꼬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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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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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10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8쪽 | 49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966285
ISBN10 899096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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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은정
연세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임상심리 레지던트 과정을 마친 후 임상심리 전문가로서 활동 중이다. 연세대학교 학생상담소에서 전임상담원으로 재직 중 대학생들의 적응과 심리적 문제에 대한 상담과 연구를 수행했고, University of California, Sanata Barbara의 교육대학원에서 박사과정 후 연구원으로 상담 및 심리치료에 대한 연구과정에 참여한 바 있다. 고려대학교 행동과학연구소의 전문위원 및 연세대학교 인간행동연구소 전문연구원으로 우울 증상과 대인관계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경험적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 연우심리연구소 부소장으로 청소년 및 성인 대상의 개인상담 및 심리평가를 하고 있으며, 교보에듀케어 상담실장으로 육아 및 아동의 심리적 적응문제와 관련된 상담을 맡고 있다. 연세대, 숙명여대, 홍익대, 경희대, 건국대 등에서 정신건강 상담 및 임상심리학, 이상심리학, 성격심리학 강의를 해오고 있다. 다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들의 정신건강 및 대인관계, 그리고 자기이해와 자기성장에 관심을 갖고 이와 관련된 강의 및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옮긴 책으로 『이상심리학』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상담심리학의 이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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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들, 혹은 혼자 하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일들을 포기하는 것은, 그런 생각을 하기도 전에 남들의 시선이 더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과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혼자만의 세계에 너무 빠져서 힘들어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 사람들은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공간에서 철저하게 혼자가 되길 원한다. --- p.26

심리적 상처란 피하면 피할수록 저항력이 점점 약해진다. 한번 피하다 보면 그 다음부터는 더욱 두렵기 때문이다. 반복적이고 습관적인 회피행동을 고치기 위해서는 두려워하는 대상에 대한 면역성을 키우는 방법이 최선이다. 상처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험을 반복하면서 조금씩 인내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는 방법이다. --- p.45

자신도 모르는 채 스트레스가 신체와 마음을 망가뜨릴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이처럼 스트레스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는 것이 스트레스 관리의 첫걸음이다. 현재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탐지한 후 적극적으로 원인을 확인해봐야 한다. 최근에 환경 변화를 겪었다거나 역할이 달라졌는지, 혹은 스스로에게 부담감을 주는 내적?외적 압력이 있는 것이 아닌지 곰곰이 살펴보라. --- p.83

과도하게 화를 내는 것은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나친 경쟁심과 자신의 뜻대로 모든 것을 이루려는 과도한 성취욕구, 타인에 대한 불신감 등이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게 만든다. 가볍게 넘길 수 있는 문제도 꼬투리를 잡거나 부정적인 쪽으로 몰아가기 일쑤다. 주변 사람들의 사소한 실수에도 뭔가 나쁜 의도를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분노를 증폭시키는 쪽으로 상황을 해석한다. --- p.94

심리학자들은 성숙한 사람들의 조건으로 단순함을 들기도 한다. 복잡한 것은 심리적으로 여러 가지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과제 수행의 효율성을 저하시킨다. 복잡한 일을 단순하게 만들어 처리할 수 있어야 유능한 사람이다. 똑같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니 단연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복잡한 것이어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는 함정에 빠지게 되면 자신의 삶을 고달프게 만들 뿐이다. --- p.141

가지 않은, 혹은 가지 못한 길에 대한 과도한 의미 부여는 현재 가진 것에 대한 불만감으로 이어진다. 둘 다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면, 과감하게 한쪽을 포기하고 자신의 결정에 강한 의미 부여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신의 선택이 전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다음에는 절대 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재도전의 기회를 노리면 된다. 최악의 상황은 갈등상태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는 것이다. --- p.171

상대의 행동에 대해 의도가 뭔지, 어떤 욕구가 숨겨져 있는지 알고자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상대방을 보다 깊이 이해해서 더 가까워지고자 하는 동기에서 출발한다. 상대방의 맘속에서 부정적인 면을 읽게 되었을 때 용기를 내어 조심스럽게 확인해보자. 속으로 ‘그럼 그렇지’ 하면서 검증되지 않는 추론에 집착하거나 이를 확증하기 위해 과도한 안테나를 작동시키느라 소모적인 에너지를 쓰지 말자. --- p.210

작은 것이라도 성공의 경험은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특히 아이들에게 어렸을 때부터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성취의 경험이다. 성취 경험은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라는 보상을 가져다준다. 어렸을 때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받은 아이들은 성공에 대한 동기가 높다. 다양한 방면에서 자신의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려고 애쓴다. 또한 노력하는 만큼 성취의 기회 역시 높아지기 마련이다. --- p.212

더 이상 핑계거리에 인생을 걸지 말자. 자신이 짊어져야 할 삶의 무게와 책임감을 남에게 넘겨버린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모습에서 벗어나야 한다. 피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면, 부딪치는 수밖에 없다. 부딪치면 당연히 다치거나 상처받을 것이다. 그때가 바로 다른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 상황이다. 건강하고 당당하게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하라. 핑계나 우회적인 방법으로 관심을 받으려고 하지 마라. --- p.252

맘속에 아쉬움과 회한이 소용돌이칠 때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다시 되돌아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는 것이다. 이처럼 단순한 목표로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것은 계란으로 돌을 치는 행동과 다를 바가 없다. 스스로 무기력감을 자초하는 셈이다. 심리적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간접적이고 우회적인 방법들이 오히려 효과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p.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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