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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ROM 2 포함 ] 민속유물이해-1이동
국립민속박물관 편 | 대원사 | 2004년 11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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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628쪽 | 210*297*35mm
ISBN13 9788936909888
ISBN10 8936909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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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 요약]

장|층이 분리되지 않고 널과 기둥 또는 널과 널을 결속한다. 즉 장은 여러 층으로 되어 있어도 앞널과 측널이 하나로 구성된다. 장은 궤에서 출발하여 점차 높아지고 문의 개폐방법도 상하 여닫이에서 좌우 여닫이로 변화되었으며, 용도와 보관물의 규모에 따라 이층장 또는 삼층장으로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개폐방식이 바뀜에 따라 제작기법의 변화도 가져왔는데 판재만을 결합하던 궤의 단순 제작방식에서 탈피하여 각재와 얇은 판재를 결합하여 무게를 줄였다. 장은 사용자의 신분과 경제력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양반가의 대표적인 혼수품이었던 장은 제작시 많은 비용이 소요되었고 공간의 제약 또한 적지 않게 받는다. 그런 이유에선지 일반 서민계층은 값비싼 장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고리짝이나 값싼 농이나 반닫이를 주로 썼던 것으로 보인다.

농| 버들이나 싸리, 대나무 등을 엮어 만들고 겉과 속에 종이를 바른 자그마한 가구로써 그릇 또는 옷 따위를 넣어 두는 데 사용되었다. 농은 원래 죽기(竹器)를 의미하였던 것인데 나무나 버들로써 만든 것을 농이라고 불렀다. 농은 장과 달리 각 층이 분리되는 형태로 주로 옷가지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된 수납가구를 말한다. 본래 상자의 형태에서 발전한 것으로 보이는 농은 주로 여성들의 생활공간이었던 안방에 놓이며 옷이나 기타 생활용품을 넣어 보관하였다. 여러 개의 상자를 위아래로 포개어 놓고 사용하다 보니 물건을 넣고 꺼내는 데 불편하여 기능적으로 편리하게 보완, 발전된 형태가 농이라 할 수 있다. 즉 위쪽으로 뚜껑을 열고 닫을 때 불편을 덜기 위해 개구부(開口部)를 전면에 두기 시작하면서 오늘날의 농으로 발전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반닫이|반닫이는 앞면을 반으로 나누어 한쪽 면만을 여닫도록 만든 가구이다. 반을 여닫으므로 반닫이라 부르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문을 앞쪽으로 열고 닫는다 하여 앞닫이라 부르기도 한다. 계층에 구애 없이 사용했던 반닫이는 오히려 장, 농보다 필수적인 혼수용품이었다. 그래서 반닫이는 장, 농과 더불어 집집마다 한두 개 정도는 흔히 볼 수 있을 만큼 보편적인 가구이다. 특히 장과 농을 마련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은 반닫이로 대신하였다. 반닫이는 다용도의 수납가구로 옷가지는 물론 서책, 문서, 그릇, 제기, 귀중품 등 여러 가지 생활용품을 보관하는용도로 쓰였다. 한편 안방과 사랑방에서 사용하는 반닫이의 경우 귀중품을 내부에 보관하고 위에는 이부자리를 올려놓기도 하였다. 혼수품으로 마련하기도 하지만 사용자의 필요에 의해 장인에게 주문·제작하거나 경제력이 넉넉한 집에서는 장인을 집으로 들여 제작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소반|우리나라 좌식생활의 단면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주방가구의 하나이다. 소반은 식기를 받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쓰는 작은 상으로 다른 가구와 달리 계층을 막론하고 널리 사용한 생활필수품이었다. 부엌에서 사랑채나 안채로 식기를 받치고 옮기는 쟁반의 기능과 함께 방안에서는 상의 본래 용도로 쓰인다. 상과 반은 멀리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사족반과 원형 삼족반을 볼 수 있다. 또한 무용총 벽화에서는 다리 없는 쟁반과 말굽 모양의 다리를 가진 둥근 소반을 볼 수 있으며, 신라토기 중에서는 타원형 소반 그릇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소반은 상당히 오랜 역사를 이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소반은 여성들이 음식상을 차리고 운반해야 하므로 한 사람이 운반하기 좋을 만한 크기에 들기 편하도록 가벼운 재질이 적합하였다. 목재는 은행나무, 소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대추나무, 피나무 등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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