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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는 여자의 베스트 시즌

30대는 여자의 베스트 시즌

키시모토 유키코 저 / 안중식 역 | 지식여행 | 2004년 11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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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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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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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2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054388
ISBN10 899005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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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키시모토 유키코 (岸本裕紀子)
1953년 동경에서 출생했으며 게이오의숙대학(慶應義塾大學)법학부를 졸업하고 뉴욕대학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정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기 있는 여자들』『언젠가 왕자님이』『더, 인기 있는 여자들』『13명의 위험한 남자들』 등이 있다.

역자 : 안중식
와세다대학원 석사. 게이오의숙대학 박사수료. 현재 문학 및 경제, 경영,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음.

역서로는『마샤와 다샤』『30대는 여자의 베스트 시즌』『기념일에 집착하는 여자, 자신을 과시하려는 남자』『느낌 좋은 사람들의 공통점』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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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아이의 야외수업 때 산에 빈 캔을 주우러 따라갔다가 온통 쓰레기로 뒤덮인 산을 보고 분개해서 쓰레기에 관심을 갖고 쓰레기 처리 평론가가 되었다.

또 다른 친구는 결혼해서 아이를 키우며 일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일하는 여성에 대한 기업의 대우 문제에 의문을 품었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동안 그녀는 그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싶어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대학원에서 젠더(남녀 성차별 문제)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생활 속에서 찾은 경우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책상 앞에 앉아서 이렇게 골똘히 생각해도 답은 좀처럼 안나온다. 그것보다는 자기 생활과 관련지어 넓게 바라보면 '뭔가'가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을까? 물론 누구나 인생의 핵심이 되는, 몰두할 수 있는 것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 작은 즐거움과 함께 있으면 행복하다는 인생관, 자신에게 맞는 인생에 만족하는 기분도 안다.

만일 당신이 뭔가 하고 싶다면 30대가 가장 적절하지 않을까? 20대는 사회적 경험도 적고 아직 받아들이는 시기다. 또 마흔이 되면 체력이나 기력이 떨어져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가 어려워진다. 그 점에서 30대는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면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시기다. 체력도 사회적 경험도 원숙한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 p.12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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