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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편 육아빠가 될 수 있을까

우리 남편 육아빠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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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70g | 146*210*18mm
ISBN13 9788901165974
ISBN10 89011659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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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타 도시마사
‘육아빠 멘토’이자 일본 아빠육아 열풍의 대표주자. 저자는 일본에서 육아·교육 저널리스트 그리고 심리 카운슬러로 활약하며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아빠 고민 상담소’에서 아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담을 해주고 있다. 첫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가 아빠를 찾아 안겨오는 시기는 매우 짧다고 판단한 그는 이 시기에 아이와 함께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고심 끝에 회사를 그만두었다. 퇴사 후 육아와 교육, 임신출산 매거진 등에서 취재를 했고, 지금은 남성육아와 부부의 파트너십, 자녀교육에 관한 책과 칼럼을 집필하고 강연을 하는 등 육아와 부부관계 전문가, 남성육아 안내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 『말썽 부리는 사내아이가 잘 자란다』, 『13세, 사춘기 남자아이 키우는 법』 등이 있다.
역자 : 송소영
일본 레이다쿠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 동 대학원의 언어교육연구과에서 비교문명문화를 전공해 석사를 취득했다. 글밥 아카데미 출판번역 일본어 과정을 마친 뒤 현재는 바른번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자의 마음까지 함께 전하는 번역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한 번역 기획을 한다. 옮긴 책으로는 『잘 나가는 사람은 20대가 다르다』, 『1일 1선』, 『마흔, 인간관계를 돌아봐야 할 시간』, 『사표를 내지 않는 회사, 헤이세이건설』, 『망설이는 당신에게』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오늘도 집안일과 육아로 고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거기에 다 큰 아이인 ‘아빠’까지 돌봐야 하니 말해 무엇 할까. 마치 아이 키우기는 엄마의 일이라는 듯 육아를 나 몰라라 하는 남편, 도와주는 게 아니라 일거리를 더 만들기만 하는 남편, 겨우 세탁기 한 번 돌리거나 설거지 한 번 하고는 자신은 잘하고 있다고 생색내는 남편까지, 이런 남편들 때문에 오늘도 엄마들은 속이 썩는다. -- pp.4~5

분명 애 키우랴, 일하랴, 살림하랴 안 그래도 바쁜데 아빠의 마음까지 헤아려야 한다니 엄마는 분명 울고 싶어질 것이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자. 언제까지 혼자서 모든 짐을 짊어지고 갈 생각인가. 그리고 언제까지 아빠에게 푸념만 하고 도와주지 않는다고 속상해할 것인가. 내 남편을 제대로 파악하고 비록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이 있더라도 하나씩 이끌어나가 조금이라도 엄마의 생활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것이 요즘 같은 핵가족 사회에서 맞벌이와 함께 육아를 하는 엄마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현명한 육아가 아닐까. -- pp.46~47

아내가 엄마로서의 자각을 하는 타이밍과 남편이 아빠로서의 자각을 하는 타이밍의 시차가 벌어질수록 부부 사이의 골은 깊어진다. 이 골이 너무 깊어지면 “당신은 애 아빠라는 자각이 있는 거야?”라는 비난이 시작된다. 이러게 부부 사이가 뒤틀리기 시작하면 아빠 스위치는 점점 더 켜지기 어려워진다. --- p.54

아빠가 막상 ‘자, 이제 육아를 시작해볼까!’라고 팔을 걷고 도전하더라도 처음에는 분명 실패의 연속일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참기 힘들어. 내가 하는 편이 빠르겠어’라며 중간에 막아버리면 겨우 켜놓은 아빠 스위치를 다시 끄는 결과를 낳는다. --- p.114

“목욕은 내가 시키고 있어!”라고 주장하는 아빠가 상당수 있는데, 자세히 물어보면 사실과 다를 때가 많다. 그저 본인만 아기 목욕을 맡아서 한다고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런 아빠들의 아기 목욕시키는 방법을 살펴보자. 우선은 아빠가 혼자 욕실에 들어가 물을 받아놓은 탕에서 콧노래를 불러가면서 느긋하게 몸을 씻는다. 그리고 탕을 나와서 한숨을 돌린 후에 “여보, 이제 아이 목욕시키자”라고 신호를 보내면 엄마가 알몸이 된 아기를 데려온다. 아기를 받아 몸을 살살 씻겨주고 함께 탕에 들어간다. 50까지 세고 다시 “여보, 끝났어”라고 말한다. 그러면 엄마가 아이를 받아간다. 아빠가 한 일은 아이 몸을 씻기고 50초 동안 함께 탕에 몸을 담근 것뿐이다. 정작 힘든 것은 목욕 전후의 준비와 마무리가 아닌가? 그런데도 주 3회 욕탕에 함께 들어가는 것만으로 “일주일에 절반이나 목욕은 내가 맡아서 해주고 있잖아”라고 말하고 있다면 엄마는 얼마나 황당할까. -- pp.116~118

아빠가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빠가 보내는 오류 신호일 확률이 높다. 아빠 자신도 이유를 잘 모를 수 있다. 뭔가 잘 되지 않고, 어딘가 톱니바퀴가 잘 맞물리지 않아 삐걱거린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때 “요즘 집안일도 제대로 해주지 않고 대체 뭐 하는 거야!”라고 아빠를 책망한다면 집안 분위기는 냉랭해질 뿐만 아니라 아빠 육아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 따라서 아빠를 책망하고 싶은 마음이 솟아날 때야말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다. -- pp.155~156

원래 부부싸움의 목적은 상대방을 누르고 승리감을 느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싸움을 통한 상호 이해가 목적이다. 상대를 싫어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좀 더 이해해주길 원해서 싸우는 것뿐이다. 싸움에서 이겨 한순간 우월감을 느낄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침묵이라는 이름의 불편한 반격만이다. 다시 말해서 부부싸움의 가장 큰 비결은 ‘이기려고 하지 않기’다. -- pp.191~192

예전에는 ‘아이가 불안해하니 부부싸움은 아이에게 보여서는 안 된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하지만 ‘능숙한 부부싸움’이라면 보여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아니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보여주는 편이 좋다. 엄마 아빠가 부부싸움을 능숙하게 풀어가는 모습을 눈앞에서 직접 보면 아이는 중요한 것을 많이 배울 수가 있다. ‘싸움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싸우더라도 화해를 하면 되는구나’ 이런 생각을 이치를 따지지 않더라도 피부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다
-- pp.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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