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21세기 기술 사업화

21세기 기술 사업화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454g | 152*225*14mm
ISBN13 9791185609607
ISBN10 11856096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정구
고려대 산업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방과학연구소에 입소했으며, 연구소 근무중 전북대 경영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방과학연구소 기술사업실장으로 재직중이며, 주된 연구 관심사는 기술사업화, 프로젝트관리, 전략실행, 사업성과관리 등이다. 2004년 프로젝트관리 분야 PMP(프로젝트관리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ETRI, 해양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전기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육군군수학교, 국방대학교 등 많은 기관에서 강의하였다. 작년에 “21세기 프로젝트관리”(책과나무)를 출판했고, 〈연구개발 프로젝트 위험에 대한 실증연구〉, 〈VERT를 이용한 위험분석 사례연구〉, 〈업무분할체계를 이용한 사업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지식에 대한 실증연구〉, 〈기술사업화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 연구〉 등 다수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2013년 출범한 박근혜 정부는 『창조 경제』를 정책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적극 추진 중이다. 창조 경제란 영국의 경영 전략가 존 호킨스가 2001년 주창한 개념으로 그에 의하면 혁심이란 ‘창조성’과 ‘실천력’ 두 요소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창조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경제 체제가 창조 경제이다. 현재까지의 세계 경제는 생산의 효율성과 산업의 집중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성장하였으나, 체제의 성숙에 따라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새로운 성장의 원천 확보를 위한 창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그동안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이 구현한 제품과 시장을 활용하는 실천력에 의존하여 성장하여 왔다. 그러나 더 이상 선진국에 의존할 수 없는 현 상황에서 새로운 제품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창조성이 더욱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의 ‘실천력’ 중심의 체제에서 ‘창조성’이 강조되는 체제로 전환하자는 것이 현 정부 ‘창조 경제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창조성에 기반한 미래 성장 산업의 발굴’이라는 목표만을 볼 때, 현 정부의 창조 경제론은 신성장 동력과 같은 이전 정부의 국정 목표와 유사하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창조 경제론은 과학 기술 혁신에 기반한 신성장 동력의 확보는 물론,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이전 정부와 크게 차별화된다. 최근 정부는 “창조 경제 실현 계획안을 통해 창조 경제의 개념이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과학 기술과 ICT에 접목하여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을 강화함으로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새로운 경제 전략”임을 밝혔다.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를 통해 기존 산업과는 근본적으로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기술·제품의 개발이 필수적이다. 이와 동시에 혁신적 기술·제품에 대한 집중 투자로 인해 발생되는 위험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 역시 중요한 요소이다. 즉, 미래 성장 산업 확보와 기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양손잡이 전략(Ambidextrous Strategy)’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그림 1-1] 창조 경제 생태계 조성 방안


이러한 창조 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융합형 산업 경제 체제의 도입이 필수적이다. 창의적 혁신을 위한 체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제는 서로 상이한 특성을 보인다. 전자는 기술적 기회성과 제품 혁신을 통한 참신성이 강조되는 반면, 후자는 기술 역량의 축적성과 공정 혁신을 통한 경제적 효율성이 강조된다. 이러한 상이한 두 체제는 산업의 성숙 단계에 따라 각각 장·단점을 내포하고 있으며, 동일한 시기·장소에 공존하기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이해이다. 따라서 창의적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서는 이질적인 두 체제의 확립과 융합이 중요한 이슈로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혁신과 융합이 이슈로 떠오르는 지식 기반 경제 시대를 맞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국가 혁신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기술 혁신 패러다임이 개방형 혁신 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 영역 연구 성과를 기술 사업화하여 새로운 가치 창출 및 경제 성장,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창조 경제가 부상하는 것이다.

정부는 R&D에 대한 재정 투자 증대, 개방과 협력의 혁신 환경 조성, 그리고 공공 영역에서 창출된 연구 성과가 기술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2000년 1월 「기술 이전 촉진법」을 제정한 이래 기술 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및 대학과 정부 출연에 기술 이전 전담 조직(TLO)을 설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기술 지주 회사, 산학연 공동 연구 법인 설립 지원, 그리고 산학연 일체화 전략을 마련하는 등 개방적 협력 및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 이전(Technology Transfer)은 기술이나 기술 관련 지식(노하우 등)이 행위 주체(개인, 조직, 기관 등) 간 이동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전 대상의 지식이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기술 이전에는 특정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협약이나 협력 사업 등과 같은 가시적인 경로를 통해 이전되는 직접적 기술 이전(Direct Technology Transfer), 그리고 비공식적 만남, 출판, 워크숍 등을 통한 간접적 기술 이전(Indirect Technology Transfer) 방식이 있다. 일반적으로 직접적인 기술 이전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되지만, 실제로 직접적인 방식과 간접적인 방식이 혼합되어 기술 이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간접적 기술 이전까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제도적 기반 형성 역시 중요하다.
---본문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