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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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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426쪽 | 570g | 148*210*20mm
ISBN13 9791125581338
ISBN10 112558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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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주형철
NHN NEXT 부학장
MIT 경영학 석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 학사

2012~현재 NHN NEXT 교수
2008~2011 SK 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이투스 대표이사
2009~2010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이사회 의장
2002~2008 SK 홀딩스 정보통신담당, SK C&C 기획본부 본부장, SK 텔레콤 U-Biz 개발실장, SK 텔레콤 실리콘밸리 투자담당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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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다.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만족시킬 수 있으면 사업은 성공한다. 사업은 경쟁자와의 전쟁이 아니라 사용자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이다.”
끊임없는 사랑을 어떻게 할 것인가?
상품을 만들 때든, 상품을 팔 때든, 모든 순간에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상품에 반영하는 것이다. 상품을 개발할 때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잘 관찰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만드는 과정에서 충분히 상품을 보여주고 사용자의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다. -실행, 69쪽

경쟁자를 누르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모든 방면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갖추는 것이다. 이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좋은 방법은 다른 모든 것을 같게 하고, 경쟁자의 약한 고리 한두 곳에만 전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서 공략하는 것이다. -자금, 77쪽

창업 기업이 망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자금예측을 잘 못해서다. 명심하라. 사업은 결코 계획대로 예측대로 흐르지 않는다.
또 하나는 창업동지 간의 균열 때문이다. 명심하라. 창업동지가 떠나는 순간 이미 회사는 망해가고 있는 것이다. -윤리, 143쪽

수익 모델은 반드시 있다
사업을 시작할 때 비즈니스 모델, 즉 수익 모델 때문에 그 사업이 훌륭한 가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상품의 수익 모델은 사업을 할 것인지 하지 말 것인지를 결정하는 요인이 아니다. 사업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하는 요인은 오로지 사용자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느냐 그리고 그것을 지속시킬 수 있느냐이다.
사용자가 얻는 가치가 존재한다면 반드시 수익 모델은 존재한다. 따라서 수익 모델은 찾고 실행하는 것이지 사업을 하고 하지 말고를 결정짓는 요인이 절대로 아닌 것이다. -팩트, 323쪽

변화가 필요할 때
세상에서 단 하나 변하지 않는 진실은 모든 것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이런 변화에 대응하고 스스로 혁신해야 하는 것이 경영자의 숙명이다.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찾아라. 그리고 이 변화를 담을 그릇 즉 형식을 찾고, 필요한 형식을 내 편으로 끌어들이고, 또 나의 형식을 변화시켜라.
변화시켜야 하는 나의 형식은 사업구조, 재무구조, 기업 지배구조, 조직, 리더십 체계 등 다양하다. -변화, 341쪽
--- p.341 「변화」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4.0

혜택 및 유의사항?
요즘 세대들은 알지 못 할 ‘박봉성’이란 만화가를 추억하게 한다. 내용 평점2점   편집/디자인 평점2점 k******1 | 2022.10.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가상 연쇄 창업가의 회고록’ 정도가 될 것 같다. 카테고리 분류가 자기계발서로 되어 있는데, 기업 소설로 분류하는 것이 적당할 것 같다.   스토리는 간단하다. 3류 지방대 출신으로 운 좋게 대기업에 취업한 주인공 주성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직 내에서 작은 성공을 성취하고 사회적 기업 설립이라는 큰 뜻을 품고 사교육으로 인한 학생과 부모;
리뷰제목

이 책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가상 연쇄 창업가의 회고록’ 정도가 될 것 같다.

카테고리 분류가 자기계발서로 되어 있는데, 기업 소설로 분류하는 것이 적당할 것 같다.

 

스토리는 간단하다.

3류 지방대 출신으로 운 좋게 대기업에 취업한 주인공 주성은 어려움 속에서도 조직 내에서 작은 성공을 성취하고 사회적 기업 설립이라는 큰 뜻을 품고 사교육으로 인한 학생과 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 개발 스타트업을 설립한다. 물론, 많은 난관을 헤쳐나가며 설립 목적을 이룬다. 하지만, 성적의 평균적인 상향 조정만으로 성적순에 의한 학생들 줄 세우기 관행은 사라지지 않는다. 성적이 아닌 실력으로 취업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이번엔 신개념의 직업학교를 설립하고,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스타트업을 설립한다. 역시 우여곡절 끝에 성공을 이룬다. 그 와중에 발생하는 사건들이 이 책의 스토리를 이룬다.

 

책을 읽고 나니 왜 그 많은 경영 관련 서적들이 사례를 중요시하면서도 하나 같이 나열식으로 쓰여져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경영 일선에서는 어떤 결정을 위해 수많은 대안을 고민하고, 각 대안이 불러올 결과를 예상해서 최종 결정을 해야 한다.

하지만, 소설은 사건의 전개상 어떤 사건이 종결되면 인과관계에 부합하는 다른 사건이 발생하여야 한다. 그래서, 곁가지 없이 시간 순으로 이야기가 흘러나가 종국에 다다르게 된다. 결국 수많은 대안 각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불가능하게 된다.

아마도, 이런 이유에서 경영 관련 서적들의 틀이 나열식에 사례를 추가하는 형식으로 굳어질 수 밖에 없지 않았을까 하는 쓸데 없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 하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 쓸데 없는 생각은 만화가 ‘박봉성’의 기업 만화에 대한 추억이다. 까까머리 시절엔 왜 그렇게도 공부가 하기 싫었는지, 틈만 나면 만화방에 죽치고 앉아서 시간을 때웠다. 당시 여러 만화가가 있었지만 모두가 인정하는 투 톱은 ‘이현세’와 ‘박봉성’이었다. 이현세의 만화는 주로 스포츠를 소재로 삼았는데, 특이하게도 박봉성의 만화는 기업을 소재로 하는 만화들이 많았다. 그 어린 시절엔 박봉성의 만화에서 주인공이 끝끝내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먹을 불끈 쥐곤 했는데… 요즘도 당시에 볼 수 있었던 권 당 100 페이지 정도 되던 얄팍한 만화방 전용 만화책을 찾아볼 수 있을까?

 

(BOOK : 2022-00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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