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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사는 즐거움

천천히 사는 즐거움

: 삶의 의미를 찾는 하루 1분간의 여유

이순영 | 예문 | 2004년 12월 1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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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395g | 148*210*20mm
ISBN13 9788956590448
ISBN10 895659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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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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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데이빗 J. 쿤디츠 David J. Kundtz
1963년 사제 서품을 받아 19년 동안 사제 활동을 하기도 한 데이빗 J. 쿤디츠는 현재 작가이자 카운슬러, 정신 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의 이너 트랙 세미나의 소장인 동시에 인적 자원, 스트레스 관리, 정신 건강 등의 분야와 관련해서 많은 워크숍을 개최한다. 심리학과 신학 분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목회 심리학 분야에서 과학 신학(S.T.D.)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캘리포니아 결혼 및 가정 치료사 협회, 미국 카운슬링 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 소박하고 단순한 삶의 방식을 제안한 《멈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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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삶이 결핍되는 것에 비례해 우리는 끊임없이, 그리고 필사적으로 우체국을 찾아간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Henry David Thoreau)는 또 이렇게 말한다.
“자신이 얼마나 많은 편지를 주고받는지 자랑이라도 하듯 편지를 한아름 안고 다니는 불쌍한 사람은 정작 자기 자신에게서는 오랫동안 아무 소식도 듣지 못했을 것이다.”
소로우가 150년 전에 그랬듯, 나 역시도 오늘날 문화와 정신, 그리고 사회적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 사람들의 내면 생활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동시에 알고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는 어떤 것도 변화시키지 못한다는 사실 역시 알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아마 당신일지도 모른다) 열 명 혹은 스무 명의 사람들에게 “다른 이에게서 소식을 듣기 위해 우체국에 갈 것이 아니라 하루에 얼마간이라도 조용히 멈춰 서서 ‘내면의 삶’에 귀 기울이라”고 말해준다면 어떻게 될까? --- p.20


먼저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안다면, 무엇을 할지, 그것을 어떻게 할지도 더욱 정확히 알 수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
몇 년 전, 유명한 작가인 샘 킨(Sam Keen)이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다. 샘 킨은 아주 적절한 예를 들면서 링컨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링컨의 말처럼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스스로 해답을 찾기도 전에 인생의 배우자를 선택하려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삶이라는 여정을 함께할 평생의 동반자를 제대로 선택하지 못한다. 설사 좋은 짝을 찾더라도, 그것은 지혜보다는 행운의 덕일 때가 많다.
인생의 동반자를 선택하고, 아이를 갖고, 직업을 바꾸고, 직업의 세계에 다시 들어가고, 직장을 그만두고, 이사를 가는 등과 같이 중요한 결정을 앞에 두었다면 오랫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기 위한 최상의 시간, 즉 ‘긴 멈춤’이 필요하다. --- p.45~46


운전자만큼 증오로 움직이는 사람도 없다.│C. R. 휴이트│
내가 이따금씩 겪는 경험을 다른 사람들도 겪는지 모르겠다. 꽤 기분이 좋은 상태로 운전을 하는데, 내 차 바로 앞에서 정지 신호를 받고 기다리던 운전자가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는 순간 좌회전 표시등을 켤 때가 있다. 그러면 나는 즉각적으로 격렬하게 반응한다.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화가 나는 것이다! 그 화를 풀기 위해서는 경적을 울린다거나, 혹은 다른 어떤 신경질적인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서 안간힘을 써야만 한다.
어떻게 평화로운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분노의 상태로 돌변하는 걸까? 좌회전 표시등 때문일까? 나는 정말로 30초 정도 기다려줄 여유도 없는 것일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나는 어떻게 된 것일까?
내가 생각해낼 수 있는 유일한 답은, 자동차가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수많은 분노의 상징이 되었다는 것이다. 독립의 전형적인 상징이던 자동차가 우리의 진로를 방해하고, 우리에게 불편을 끼치며, 자유를 제공해주는 수단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제한하는 물건이 되어버렸다.
그러니 평화로운 삶을 원한다면, 실제로 운전을 하든 안 하든 자동차에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 p.2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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