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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눈

영혼의 눈

김진영 저 | 답게 | 2004년 12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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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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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4년 1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5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741838
ISBN10 897574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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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진영(필명)
1963년 제주에서 태어남. 제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초등학교 교사다. 4년 전 우연히 스스로의 영적 능력을 깨달아 숱한 사람들의 질병을 고쳐 주며, 불행의 원인을 찾아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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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부터 썩어 들어가는 희귀병
포항에서 사십 대 가량의 여자가 찾아왔다. 다리가 몹시 아파서 왔지만 실은 두 오빠들이 더 문제라고 했다. 큰오빠는 다리부터 썩어 들어가는 병에 걸렸는데, 온몸으로 점점 번지는 중이라 했다. 그리고 둘째오빠는 다리가 마비되는 병에 걸렸다는 것이다. 모두 병원에서 희귀병이라는 진단만 내릴 뿐 정확한 병명도 없었다. 그런데 자신조차 다리가 아프기 시작하자, 뭔가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나를 찾았다는 것이다.
원인을 찾아보니, 산소가 보이더니 봉분에 아주 커다란 바위덩어리가 박혀 있는 모습이 보였다.
산소의 둥그런 봉분은 다리고, 길쭉한 곳은 머리다. 그런데 다리에 해당하는 봉분 위에 바위덩어리를 박아 놓았으니, 결과가 어땠는지 상상이 가고도 남았다.
“지금 돌아가신 아버님의 다리 부분이 바위에 눌려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겁니다. 그런 사정을 자손들에게 알리는 것을 왜 모르세요? 죽어도 산 사람과 마음이 똑같은 거예요. 무덤에서 편안하지 못하니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겁니다. 빨리 그 바위덩어리를 뽑아내고 편안하게 모시세요.”
우리들이 흔히 희귀병이니, 유전병이니 하지만 사실 모든 병에는 그 원인이 있다. 조상이 당하는 고통을 마치 유전자 감응처럼 우리에게 전해 주는 것이다.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할 뿐이다.
남동생이 말썽을 부리는 집
충북 영동에서 어떤 여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저의 남동생은 도둑질로 시작해 이제는 강도질마저 일삼고 있어요. 남동생 때문에 집안이 엉망입니다. 더 큰 문제는 집을 나간 남동생이 아예 들어오지도 않는다는 거예요.”
원인을 찾아 집중한 결과, 버섯 모양을 한 뾰족한 돌과 함께 여러 가지 모양의 돌들이 보였다.
“집안에 왜 이렇게 돌멩이가 많아요? 수석 수집하세요?”
“실은 수석 수집이 아버지의 취미라 돌들이 많습니다.”
당장 그 돌들을 원위치 시키라는 처방을 내렸다. 반드시 제자리가 아니더라도, 강에서 가져온 돌은 강으로, 들에서 가져온 돌은 들로 보내야만 남동생이 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해 줬다.
인간은 자연에 세들어 살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우리가 하찮게 생각하는 돌이나 들풀, 심지어 피라미 한 마리도 자연이 주인이다.
무심코 특이하고 예쁜 강가의 돌멩이를 가져온다면, 그것은 자연의 법칙에 위배되는 행위다.
강가가 집인 돌멩이를 자신의 집으로 가져오면, 그 돌멩이는 집을 나온 것이나 마찬가지다. 의뢰해 온 여자의 동생 경우도, 집을 나갔지 않은가? 우주의 이치는 이렇게 절묘한 것이다.


온몸을 주방 세제로 씻어 대는 여학생
전남 벌교에서 온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도 물건이 잘못 들어온 경우였다.
부모를 따라온 여학생은 심하게 마른 몸에 얼굴 또한 날카롭게 변해 있었다. 부모의 얘기에 의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주방용 세제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씻어 댄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자주 씻기에 그저 몸을 청결히 하려는 줄로만 알았는데, 날이 갈수록 심해져 도저히 정상으로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더구나 부엌에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하고 자기가 부엌 살림을 하며, 물도 못 쓰게 한다는 것이다. 심각한 경우였다.
여학생을 위해 가만히 눈을 감고 집중했더니, 뜻밖에도 강아지와 석유 통 같은 것이 보였다. 강아지를 키우느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했다. 강아지와 석유 난로는 아이의 이모 집에서 가져온 것이었다.
이 여학생의 경우, 석유 난로에 붙은 잡귀가 원인이었다. 아주 곤궁하게 사는 여학생의 이모 집에서 나쁜 기운이 묻어 온 것이다.
며칠 후, 아이의 부모에게서 연락이 왔다. 내가 일러 준 처방대로 한 후 딸의 증상이 나아졌다고 한다. 석유 난로에 붙어 온 잡귀는 자신의 몸이 온통 석유로 절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학생을 통해 그것을 씻어 내려고 애썼던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현명했기 때문에, 남이 쓰던 물건을 함부로 집 안에 들여놓기를 꺼려했다. 부득이하게 물건을 들여놔야 할 경우에는 손 없는 날을 택하거나 다른 처방을 함께 해 액운을 소멸하는 방법을 썼다.


부부 싸움이 잦고 악몽에 시달린다
저의 아버지는 자영업을 하시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집에 오십니다. 어머니와 형, 누나 그리고 제가 함께 사는데, 저희 가족은 이 층에 살고 주인집은 아래층에 삽니다. 그리고 앞집에 부부가 사는데, 매일같이 싸우는 통에 동네에서 싸움만 하는 집이라고 소문날 정도였습니다. 어느 날, 저의 장롱을 하나 사기 위해 어머니와 나가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대문 앞에 깨끗한 장롱이 하나 버려져 있어 그것을 가져다, 제 방에 놓았습니다. 그 후부터 매우 공포스러운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지요.
거의 두 달 동안이나 안 좋은 일들이 되풀이됐습니다. 그러나 이유를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집 아줌마가 올라오더니, 혹시 새로 사온 물건이 있냐고 물으시더군요. 꿈 속에서 하얀 물체가 우리 집으로 들어오는 걸 봤는데, 그게 뭔지 알겠냐고 말입니다. 그제야 느낌이 왔습니다. 우리 가족이 그 동안 겪었던 일들은 그 장롱 때문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알아 보았더니, 싸움만 하던 부부가 버린 거라고 하더군요. 그 부부는 그 이후로 장롱을 버려서인지 싸우는 걸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남이 쓰던 물건은 절대로 사지도, 주워 오지도 말자는 겁니다.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물건들에는 그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의 기뿐만 아니라, 그 집안 전체의 기운도 담겨 있다. 매일 부부 싸움을 일삼는 집에서 버린 장롱을 들여왔으니, 얼마나 사악한 잡귀들이 붙어 있었을지 이해가 된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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