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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실패하면 삼성도 없다

위기관리 실패하면 삼성도 없다

박주관 저 | 이코비즈니스 | 2005년 01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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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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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8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285026
ISBN10 899128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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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주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 호서대학교 대학원(경영학 박사). 박주관창업컨설팅(주) 대표컨설턴트(현). 마케팅아웃소싱(주) 대표이사(현). 박주관박사 평생직업·직무개발원 원장(현). 한성대 중소기업 대학원 교수(현). 한국창업컨설팅협회 회장. 한국경영컨설팅학회 부회장. 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 연수원 교수. 서울산업진흥재단, 경기중소기업진흥재단 사업성평가 심사위원. 행정자치부 공기업 평가위원. 중소기업청 대학생 교수 및 연구원 창업경영대회 심사위원. 기업은행, 한국생산성본부, 세종대, 건국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의 산업교육 및 창업스쿨 전임교수. KBS-TV, MBC-TV, SBS-TV, 매경-TV, EBS-TV 등 방송출연 다수. 조선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매경, 한경 등 ‘창업가이드’ 칼럼니스트. 저서『청년사장학』『돈버는데는 프랜차이즈 사업이 최고다』『창업소프트 성공경영학』『적중성공 사업아이템』『체인사업,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사업타당성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벤처기업만들어 코스닥가기』등 20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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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을 이건희 회장, 그리고 이재용 상무의 개인소유로 생각하면 언젠가는 삼성은 망한다. 그러나 삼성이 비교적 좋은 기업 이미지를 유지해 왔고 우리 나라 제1의 기업이 된 이상 이제는 이건희 회장, 그리고 2세의 개인기업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전직 대통령이 즐겨쓰던 대도무문(大道無問)의 정신으로 삼성을 국민기업으로 키워나간다면 100년 기업, 200년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말하는 국민기업이란 삼성가의 지배권을 포기하고 지분을 국민에게 분산하라는 뜻이 아니고, 투명경영과 함께 국민을 위한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라는 뜻이다. IMF 이후 지금까지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뚜렷해지고 국민경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40~50대는 구조조정의 여파로 일자리를 잃고, 20대 청년실업자들은 백수가 되어 한숨들을 쉬고 있다. 이런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그런 모델 기업이 되어 기업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300여억 원을 정치자금으로 내고 정치권의 눈치를 보는 것보다 이를 가난한 국민들에게 투자하고, 그 국민들이 국민기업 삼성의 방패막이가 되게 하면 어떨까? 필자가 생각하는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어려운 국민을 돕는 사회복지사업에도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 p.55~56


그러나 불황을 극복하지 못하면 기업은 도산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모든 기업은 위기관리의 경영 마인드를 갖고 불황현상을 세심히 분석하여 불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이며 그 파급효과는 일부 산업에 국한될 것인지, 아니면 전 산업에 파급될 것인지, 그리고 우리 회사가 속해 있는 산업에는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심층분석하여 그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또 산업구조의 변화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소비자의 소비성향변화와 소비자 형태를 심층분석하여, 변화해 가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예로 딤체 냉장고를 들 수 있다. 단순 냉장고에서 전통적으로 김치를 숙성시키는 방식을 도입한 딤체 냉장고가 주부들의 구전마케팅으로 선풍적 인기를 모은 것은 바로 소비성향변화를 잘 파악하여 성공한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 p.76


한국전기초자가 재기에 성공한 첫 번째 비결은 고용보장을 통한 동기부여였다. IMF 당시 CEO였던 서두칠 사장이 구미공장에 온 것은 IMF 발생 직후인 97년 12월. 인력감축에 대한 노조 반발이 극에 달해 있었던 때였다. 서 사장은 “노조 측에 고용보장은 사장이 하는 게 아니라 고객이 하는 것”이라며 인력 구조조정은 절대로 안 할테니 지금보다 2배, 3배 열심히 일해 고객들을 만족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서 사장은 손쉬운 감원 대신 직원들을 ‘일벌레’로 만들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전략을 썼던 것이다.
한국전기초자 재기의 두 번째 비결은 CEO의 솔선수범과 전 임직원이 열심히 일한 덕이었다. 서 사장은 부임 다음날부터 공장에 상주하면서 손수 밥을 끓여먹으며 자취하는 등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에만 몰두했다. 매일 새벽 3시에 출근해 밤 12시가 돼서야 퇴근했다. 공휴일은 물론 명절도 없이 전 임직원이 열심히, 열심히 일했다. 서 사장은 “경영이란 구호가 아니라 목숨을 바쳐 실천하는 것”이라며 “전 직원이 남 잠자고 쉴 때 일하고 연구한 것이 빠른 재기 비결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재기의 비결은 투명경영이었다. 서 사장은 투명 경영이 붕괴된 노사관계를 복원시키는 밑거름이라 믿고, 자신의 접대비까지 모든 경영정보를 낱낱이 공개했다. 매월과 매분기에 직급별로 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비전도 제시했다.
한국전기초자가 재기할 수 있었던 네 번째 비결은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였다. 서 사장은 “가격을 1달러 내려도 생산비용을 2달러 절감하면 결국 1달러 더 버는 것”이라며 철저한 원가절감과 가격경쟁력 확보로 고객들 마음도 사로잡았던 것이다.
2003년 말 기준으로 한국전기초자는 매출액 4,682억원, 순이익 581억원을 실현하고 있다. IMF 위기극복 당시보다 외형이나 수익규모가 줄긴 하였으나 대주주 변경과 대표이사 교체 등의 과정을 겪으면서도 IMF 위기극복의 메리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 p.15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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