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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트게임 2

패트리어트게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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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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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7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2520144
ISBN10 891252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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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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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은 차로 곧바로 올라오므로 준비할 시간은 15초 정도다. 계속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하지만 클라크에게는 그만한 인내력이 있었다. 상대의 스케줄도 알고 있었다. 그가 ULA와 함께 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네드는 갚아야 할 빚이 있다고 생각했다. 숀 밀러 덕분에 자유의 몸이 되었으니까. 네드는 자신이 이 방에서 가장 똑똑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 패거리에는 혼자서 일할 수 있는 남자가 필요했으며, 네드는 그 방면으로는 대가였다. 그에겐 일곱 번의 관록이 있었다.

집 밖에는 한 대의밴과 두 대의 스테이션 왜건이 세워져 있었다. 밴은 작전의 2단계에 사용되고, 스테이션 왜건은 작전이 끝난 뒤에 일행을 공항으로 데려가게 된다. 밀러는 의자에 앉아 작전을 머릿속에 그려보았다. 언제나처럼 눈을 감고 모든 단계를 떠올리며 가변요소를 검토해 갔다. 만약 교통량이 유난히 많다면, 혹은 적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만약......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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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로 문단에 데뷔한 톰 클랜시는 짧은 문단경력에도 불구하고 프레드릭 포사이드, 로버트 러들럼, 존 르 까렐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금세기 최고의 작가로 떠오르고 있다.

미 · 소의 군사전략과 레이저 위성 · 최신 원자력 잠수함 · 스텔스 전투기 등을 비롯한 첨단 무기들을 집중적으로 연구, 작품화시킴으로써 테크노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톰 클랜시는 미국 대통령과 비밀회담을 갖기도 하였으며 백악과 참모진의 정책자문을 담당하고, CIA에도 출강할 정도로 미소간의 전략문제에 관한 한 전문가 이다.

본 작품 <패트리어트 게임 Patriot Game>을 쓰기 위한 자료조사차 런던을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영국의 대테러 전문가와 직접 만나 취재를 벌이고, 해군 초개정을 타고 파도치는 체사피크만으로 떠나는 등 종횡무진 뛰어다닌 작가 톰 클랜시는 말 그대로 발로 뛰는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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