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실크로드를 달려 온 신라왕족

실크로드를 달려 온 신라왕족

정형진 저 | 일빛 | 2005년 01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500쪽 | 742g | 153*224*30mm
ISBN13 9788956450629
ISBN10 89564506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형진
1958년 경북 문경에서 출생하여 1985년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부터 지금까지 경주에서 한국 고대사와 고대 종교 문화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2003년에 한민족의 주요 구성 종족인 부여족의 기원과 이도에 관한 연구서인『고깔 모자를 쓴 단군』(백산자료원)을 발표하였다. 이번에 출간된 『실크로드를 달려온 신라왕족』은 한국 고대사 연구의 결실을 맺는 저자의 두 번째 연구서이다. 이와 함께 저자는 2005년에 출간 예정인 『고조선과 고대 한국』에서 고대 한국의 주도 세력에 대한 견해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로는 한국 고대 종교의 뿌리와 문화, 그리고 한국 사상사에 관한 책을 출간할 계획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신라 왕족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카자흐스탄의 이시크 쿠르간에서 발굴된 황금 인간과 관련된 사카족이다. 황금 인간이 출토된 쿠르간은 스키타이 후기 문화, 엄밀하게는 사카족 문화유적으로 기원전 5~4세기경에 조성된것이다. 이시크 고분을 발굴했던 아키셰브는 "황금 인간은 여러 가지 면에서 한국의 고대 문화를 해석하는 데 중요한 단서들을 제공했다"고 언급했다. 몇몇 한국 고고학자들도 삼국 중에서 유난히 신라에 유라시아 문화의 특징이 나타나는 것은 쿠르간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도래하여 신라의 토착 농경사회를 지배했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자들은 적석목곽묘와 관련이 있는 주민 동쪽으로 이주하여 경주에까지 도달하였다는 가설 쉽게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다. 왜 문화의 전파는 인정하면서도 주민의 이동에 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가?
--- p. 110~111
신라의 지배층으로 성장한 유이민들의 고향은 대부분 천산 너머에 있다. 천산 너머에 그들의 뿌리가 연결되어 있기는 하지만 천산너머의 주민이 자신들의 순수한 혈통을 지킨 채로 경주까지 들어왔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우선 그들은 천산 너머의 인도-아리안계 주민이 천산과 알타이를 경계로 한 거대한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이주한 사람들과 관련이 있다. 이들이 천산 동쪽에 와 살면서 그곳에 있던 몽골리언과 혼혈이 된다. 혼혈된 그들은 그 지역의 정치 파동에 따라서 다시 서쪽으로 넘어가기도 하고 더 동쪽으로 이동하기도 했다. 이러한 역사 과정에서 동쪽으로 이주한 사람들이 동으로 이동하면서 현지의 주민들과 다시 혼혈이 되기도 하면서 종국에는 신라 지역에까지 들어온다.
--- p. 187~188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