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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블로프
발랄라이카를 연주하고 싶은 생쥐 양장
존 버닝햄 글그림
논장 200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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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1

글그림존 버닝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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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ackintosh Burningham

1936년 4월 27일 영국 서레이(Surrey)주의 파넘(Farnham)시에서 세일즈맨인 아버지 찰스 버닝햄(Charles Burningham)과 어머니 제시 버닝햄(Jessie Burningham)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인 서머힐 스쿨에서 보낸 자유로운 어린 시절이 창작의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 데려다놓아도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무심한 얼굴로 자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아이였고, 청년 시절에는 병역을 기피하면서까지 세상의 소란으로부터 완강히 자신을 지키는 좀 독특한 성향의 사람이었다.미술공부를 했던 런던의 센트럴 스쿨 오브
1936년 4월 27일 영국 서레이(Surrey)주의 파넘(Farnham)시에서 세일즈맨인 아버지 찰스 버닝햄(Charles Burningham)과 어머니 제시 버닝햄(Jessie Burningham)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인 서머힐 스쿨에서 보낸 자유로운 어린 시절이 창작의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 데려다놓아도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무심한 얼굴로 자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아이였고, 청년 시절에는 병역을 기피하면서까지 세상의 소란으로부터 완강히 자신을 지키는 좀 독특한 성향의 사람이었다.미술공부를 했던 런던의 센트럴 스쿨 오브 아트에서 헬린 옥슨버리를 만나 1964년 결혼하게 되었다. 헬린 옥슨버리도 남편의 영향을 받아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해서, 뛰어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의 한 사람이 되었다.

버닝햄은 쉽고 반복적인 어휘를 많이 사용했으며, 어린이가 그린 그림처럼 의도적으로 결핍된 부분을 남기는 화풍이 독특했다. 그는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찰스 키핑과 더불어 영국 3대 일러스트레이터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간결한 글과 자유로운 그림으로 심오한 주제를 표현하기로 유명하며, 어린이의 세계를 잘 이해하고 상상력과 유머 감각이 뛰어나, 세계 각국의 독자에게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이다. 그 밖에도 『우리 할아버지』 『코트니』『지각대장 존』, 『비밀 파티』등 많은 작품이 있다. 1964년 첫 그림책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1970년에 펴낸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같은 상을 한 차례 더 수상했다. 꾸밈없는 글과 자유로운 화풍, 누구보다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상상력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던 그는 2019년 1월 4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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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25g | 220*288*15mm
ISBN13
9788984140738

출판사 리뷰

춥고 눈 내리는 겨울밤에 듣는 집시들의 연주, 서정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음악은 작은 마을에 사는 트루블로프의 마음에 파고 들어 음악을 향한 소망을 품게 한다.

밤마다 음악가의 꿈을 꾸다가 집시들을 따라 나선 트루블로프, 자신의 갈망대로 알 수 없는 미래에 몸을 던진 트루블로프의 모습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대부분 자신의 마음속 꿈과는 너무도 다른 삶을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잊어버렸던 자신의 꿈을 떠올리게 한다.
트루블로프는 어른들의 교육과는 다르게 집을 나가 떠돌아다녔지만 결국 자신의 꿈도 이루고 가족들과도 다시 만나는 행복한 결말로 책을 읽는 아이들을 안도하게 한다.

존 버닝햄의 초기 화풍을 볼 수 있는 대표작 <발랄라이카를 연주하고 싶은 생쥐>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굵은 선과 단순한 그림, 특히 중간톤의 색조와 어울린 검정과 빨강의 강렬한 색감은 서정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연출해 내면서 기교를 안 부린, 투박하면서도 소박한 작품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글과 그림은 긴 설명도 세부적인 묘사도 없이 트루블로프의 희망과 여정을 간단하게 표현하고 있을 뿐이다. 집시들의 연주 장면, 이곳 저곳을 떠돌아다니는 집시들을 비추는 붉은 태양, 무시무시한 눈보라 장면 등 그림이 주는 느낌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춥고 눈이 많이 오는 동유럽 어느 나라의 서정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직장을 자주 옮겨다니는 샐러리맨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열두 살 이전까지 무려 열 군데가 넘는 학교를 옮겨 다녔고, 친구 하나 없는 유년기를 보낸 버닝햄의 그림책에는 자신의 분신이라고도 볼 수 있는 소심하고, 혼자만의 상상 속에 살고 있는 인물들이 많이 나타나는데, 드물게도 <발랄라이카를 연주하고 싶은 생쥐>는 버닝햄 그림책의 이런 인물의 정형성을 벗어난 작품이다. 음악가를 꿈꾸던 생쥐가 악기를 배우고 가족들과도 화해하고 마침내 자신의 소망대로 악기를 연주하면서 살아가게 되는 따뜻한 내용이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이미지와 함께 즐겁게 펼쳐지는 작품이다.

리뷰/한줄평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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