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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심의 보이지 않는 선물

노영심의 보이지 않는 선물

: 마음에 대한 특별한 명상

노영심 저 | 열림원 | 2005년 02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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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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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89쪽 | 50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634494
ISBN10 897063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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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노영심
노영심은 1968년에 출생하여 이화여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1989년 가요 작곡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로 활동의 초점을 피아노 연주에 맞추고 있다. 자신만의 고유한 연주 목록을 지닌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 '이야기 피아노'를 매년 5월마다 열어 2004년 11회째 공연을 맞이했고, 또 다른 정기 콘서트인 크리스마스 공연은 2005년 12월에 예술의 전당에서 여섯 번째로 열릴 예정이다. 또한 <작은음악회> <노영심이 여는 세상> 등의 TV 프로와 <밤을 잊은 그대에게> <노영심의 음악살롱> 등의 라디오 프로를 진행하여, 소극장 공연 형식을 공중파 방송 무대에서 연출하는 새로운 음악 방송 프로의 기원을 만들기도 했다. <無言歌> 등의 연주 음반을 냈으며, <미인> <꽃섬> <그녀를 믿지 마세요> <아홉 살 인생> 등의 장편, <외투> <언니가 이해하셔야 돼요> 등의 단편과 애니메이션에서 영화 음악을 담당했다. 뉴에이지 음악을 하는 여성 음악인으로서 견실하게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그녀는 한편으로 문화 예술의 각종 장르를 넘나들며 현대적인 감각과 참신한 기획력으로 여러 작업들을 자유롭게 시도해 왔다. 사회참여적인 음악 활동에도 활발하게 동참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공연 무대에서 자신의 피아노를 들려주고 있다. 저서로 『노영심의 선물』 『노영심의 보이지 않는 선물』 『내 마음, 조각글』이 있다. http://www.pianogir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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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 주는 착한 물건들
선물로 만들어진 독특한 관계, 그와 나와의 관계를 상징하는 선물, 그 사람 자체를 설명할 수 있는 선물, 관계에 대한 바람을 표현해 주는 선물, 존경하고 선망하는 이에게 주고 싶은 내 상상 속의 선물……
나무를 주고 싶은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나무가 숨 쉬고 자라는 것을 살피면서 두고두고 물을 주듯 보고 싶은 사람. 그렇게 오랫동안 만나고 함께 성장하고 싶은 사람. 우리들의 깊이는 나무처럼 자라고 나무처럼 선물의 마음도 자란다. 처음엔 묘목이었던 것이 이제 나에게 그늘도 되어 준다. 나무 밑에 심어 둔 우리의 사랑 얘기를 선물하고 싶다. 나무도 그 얘기를 듣는다.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날은 하루도 없다
일상을 돌아보게 하는 선물이 있다. 늘 가까이 있으면서도 제대로 챙겨 주지 못하는 가족들, 일상적이고 평범한 사물들에 대한 새삼스러운 고마움, 소박한 매일매일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한 깨달음……. 낙엽을 어떻게 선물할 수 있을까? 햇살은 어떻게 선물할 수 있을까? 모든 것이 선물이 될 수 있다.
시장에서 덤으로 받아 온 반찬들을 작은 병에 나눠 담으며 식구들에게 친구들에게 조금씩이라도 나누어 줄 생각에 즐거워진다. 그러고는 아주머니의 선물 같은 말 한마디를 떠올리게 된다. “내가 이거, 먹고사는 장사만 아니면 다 그냥 나눠 먹어야 되는 음식인데…….” 진주알처럼 빛나는 아주머니의 값진 말 앞에서 나는 아무것도 해드리는 게 없다. 주는 마음이 투명히 다 드러나 보이는 착한 물건, 진짜 선물을 받으며 산다.

인생은 선물이고 선물은 인생이다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 선물의 의미와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선물, 일부러 구하지 않아도 저절로 찾아오고 느껴지는 선물, 인생을 성찰하게 하는 선물…… 언젠가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선물로 주어질 물건들이 쌓여 있는 ‘영심이네 선물 가게’는 꿈과 희망을 정직하게 파는 아름답고 행복한 가게이다.
새하얀 문의 빛깔이 바래고 다른 것들로 덧칠하게 될 즈음이면 이 선물 창고 안에 또 무엇이 채워지게 될까. 나는 여전히 선물하길 무척 좋아하는, 그리움 많이 가지고 살아가는 아이로 있을까. 창고를 비워 가며 나누는 기쁨으로 살아가는 아이로 있을까…….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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