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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사회

할인사회

: 소비자 3.0 시대의 행동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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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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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702g | 153*224*30mm
ISBN13 9791185230412
ISBN10 11852304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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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크 엘우드 Mark Ellwood
마크 엘우드는 [파이넨셜 타임스], [블름버그 비즈니스 위크], [W],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잡지와 여행 잡지 등에 글을 기고하는 전문 저널리스트다. 또한 뉴욕에 살면서 TV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와 강연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마크 엘우드는 세일로 돌아가는 세상에 주목하고, 이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저널리스트의 장점을 살려 알려준다.
역자 : 원종민
시애틀 워싱턴대학교 경제학 학사 졸업 후, 미국에서 모바일 QA 엔지니어로로 활동했으며 노동전문동영상과 스크립트, 그리고 동시 통역 경력이 있다. 현재는 프리랜서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놓치기 쉬운 영어 속의 디테일과 표현을 담는 번역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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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의 뇌가 똑같다면 “50퍼센트 할인”이라는 문구에 대한 반응 또한 같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 추수감사절 쇼퍼홀릭들은 밤을 새우며 보통 다른 사람들보다 더 이런 할인에 열광하는 것일까? 답은 DNA에 달려 있다. 대부분의 뇌는 카테콜아민(COMT)이라는 효소에 의해 도파민이 빠르게 분해된다. 그러나 유전적 차이 때문에 통계적으로 백인 네 명 중 한 명에게는 카테콜아민이 덜 효과적으로 적용된다. 이러한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뇌는 도파민이 더 오랫동안 남아 있어 보통사람보다 할인에서 더 많은 만족감을 찾는 것이다. 도파민이 파티를 시작하는 폭죽과 같다면, 뇌는 어질러진 바닥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뒤처리가 진공청소기처럼 빠르지만, 카테콜아민이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서 빗자루로 청소하듯 느릴 수 있다.

99센트의 다섯 가지 비밀
앞서 설명한 여러 실험들은 일반인에게는 그저 어느 정도 흥미로운 것이겠지만 가격 컨설턴트에게는 직업이자 돈벌이 수단이다. 그들은 우리와 돈의 비논리적인 관계를 판매자의 이익을 최대화 시키는 데에 이용
한다. 하지만 그들의 수법만 잘 알고 있다면 상술을 알아채는 건 어렵지않다

할인 열풍은 사실 200년 전 빅토리아 여왕 시대에 마약중독약자가 고용한 회계사가 쿠폰이라는 아이디어를 낸 때부터 시작됐다. 사실 그는 탄산음료 몇 병 더 팔고 싶었을 뿐이었으니 오늘날 쿠폰이 얼마나 널리 사용되는지 알게 된다면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오늘날 모든 소비자들은 기다리고, 검색하고, 더 알아보면 모든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이런 사실을 토대로 사업을 시작한 회사도 있다. 이 회사는 창업 후 5년도 채 되지 않아 대중문화에서 핵심이
되었다.

상품의 가격하락도 호텔업계보다 항공사를 더 취약하게 만든다. 변동이 심한 기름 가격은 원래 적은 수익을 더 위태롭게 만들고, 이제는 회사에 남아 있지도 않은 전 직원에게 지불해야 할 연금은 산더미처럼 남아 있다. 호텔과 항공사 모두 시간에 민감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팔리지 않은 재고에 대해서는 항공사가 훨씬 큰 금전적인 피해를 입는다. 비행기는 좌석이 꽉 차든 비어 있든 어차피 기름값은 똑같이 나간다. 그 기름값은 회사의 대차대조표에 차변으로 나온다. 반면에 손님이 없는 객실은 다음 손님을 위해 청소하는 비용 몇 달러 빼고는 들어가는 비용이 없기 때문에 수익에 별 피해가 가지 않는다.

진짜인듯 진짜아닌 진짜 같은 모조품
할인구매가 특권이 아닌 권리가 되어버린 오늘날 저가구매를 할 수 없는 소비자는 어떤 행동을 할까? 특정 상품을 사야 한다는 일념과 갈망은 루이비통 모조품에 눈을 돌리는 현상을 낳는다. 알다시피 루이비통은 모조품 때문에 골치를 썩이고 있다. 유럽에서 압수된 루이비통의 모조품은 그 가치가 2억7600만 달러 정도로 압수된 모든 모조품 가치 중 29퍼센트에 달한다

뜻밖의 수확이 있을 수도 있으니 할인을 쫓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해보라. 앞으로는 그 아무도 정가를 지불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 당신도 무엇이든 할인구매를 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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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할인 전문가의 바이블이다.”
- 마이클 토넬로, 『에르메스 길들이기Bringing Home the Birkin』

“매우 재미있으면서도 끈질기게 취재한 결과물인 『할인 사회』를 읽으면 샘플만 노리는 수집가, 쿠폰 사냥꾼, 할인 상품을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도 자신의 모습을 보며 웃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엘우드는 할인 사냥에 들떠있는 사회에서 우리가 무엇을 체크해야 할지를 사탕을 바른 듯 재미있게 전달해준다.”
- 테리 에이진스, 『유행의 끝The End of Fashion』

“집에 생각지도 못한 물건이 가득 차 있어서 당황한 적이 없는가? 마크 엘우드의 『할인 사회』는 고무창이 닳도록 뛰어다닌 취재와 사례 연구를 통해, 필요한 물건이든 아니든 싸기만 하다만 구매하려고 하는 중독에 대해서, 그리고 쿠폰, 아웃렛, 할인을 통해 그런 현상을 더욱 부추기는 기업에 대해 탐구한다. 이런 소비적 광란을 더욱 흥분하게 하는 과학은 매우 놀랍다. 어떤 면에서는 혐오스럽기까지 하다. 『할인 사회』는 쇼퍼홀릭의 치유제가 될 것이다.』
- 다나 토마스, 『딜럭스Delixe』

“재치 있고, 예리 하고, 매우 관찰력이 뛰어나다. 『할인 사회』는 매 페이지마다 나를 크게 웃도록 했다.”
- 틸리 배그쇼, 『흠모Adored』

“『할인 사회』는 맹렬하고, 재미있고, 집요하고, 감질나게 한다. 마치 이 책의 작가처럼 말이다. 난 이 책이 사랑스럽다.”
- 켈리 커트론, 피플스 레볼루션 설립자, 『어디에도 없는 보통Normal Gets You Nowhere』

“내 마음에 꼭 드는 책이다. 『할인 사회』는 할인의 베일을 벗긴다. 이 책은 당신을 더 이상 제값을 주고 물건을 사게 하지 않을 것이다.”
- 카메론 왕 울리히, CBS 재정 기고가, 『부채 세대Generation De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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