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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이길 수 있는 전쟁

치매, 이길 수 있는 전쟁

: 치매 걱정 없이 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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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486g | 152*225*15mm
ISBN13 9791185020518
ISBN10 118502051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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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안준용 기자
2009년 조선일보 입사 이후 사회부 기동팀과 법조팀, 치매 기획팀을 거쳐 2013년 광복절부터 1년간 도쿄 주재 기자로 일했다. 일본으로 떠나기 전, 치매를 전담 취재했던 1년이야말로 지금껏 가장 치열하게 인생을 공부한 시간이었다고 스스로 말한다.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울산 학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석남준 기자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을 출입하고 있다. 2013~2014년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주재 기자로 일했다. 사람 만나서 술 한잔 기울이는 것을 낙으로 여긴다. 인덕(人德) 덕분인지 관훈언론상과 삼성언론상을 수상했다. 진성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박상기 기자
조선일보 입사 후 주로 사회부에서 사건.사고를 쫓았다. 폐업 대행업체 사장님을 따라다닌 한 달, 주폭(酒暴)을 쫓아다닌 6개월, 천안함의 빈 자리를 지키는 진해함에서 보낸 1박 2일, 치매를 공부한 1년처럼 돈 벌면서 잊지 못할 추억도 쌓고 있어 행복한 직업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휘문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감수 김기웅 교수
초대 중앙치매센터장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뇌인지과학과 교수, 한국노년신경정신약물학회장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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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서 “치료 방법은 없나요?”라고 묻는 여주인공에게 의사는 “약을 먹으면 진행을 좀 늦출 수는 있지만 그것뿐이야. 회사 다니시나? 빨리 그만두시게.”라고 답하지만 이는 완전히 잘못된 답변이다. 실제 상황이었다면 치매 환자를 접하는 의사 중 누구도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약만 잘 챙겨 먹으면 지금처럼 똑같이 회사에 다니고 일상생활 하시는 데 무리가 없을 거예요.”라는 게 맞는 답변이다. 이 여주인공은 조기에 치매를 발견한 ‘매우 운이 좋은 경우’이기 때문이다.
--- p.53

“치매 환자가 이상 행동을 하는 데는 자신만의 분명한 이유가 있어요. 이유 없이 행패를 부리거나 물건을 부수는 게 아닙니다.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데, 누군가 화를 낸다고 그 행동을 안 할 수는 없는 거지요. 대화를 통해 그 이유를 유추해보고, 또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요양시설에 의지해야지요. 억지로 데리고 있는 건 환자와 가족을 위해서 바람직한 게 아닙니다.”
--- p.162

가수 현미 씨의 치매 예방법은 크게 3가지다. 첫째는 ‘뇌를 자극하는 활동’, 둘째는 ‘규칙적인 생활’, 셋째는 ‘긍정의 마음’이다. 현 씨는 “지인들 전화번호를 외우고, 계산은 꼭 암산으로 하고, 신곡은 물론 예전에 불렀던 팝송도 기억을 되살려 불러본다.”고 했다.
멍하니 있지 않고 항상 머리를 쓰려고 차로 이동할 때도 거리의 간판을 읽거나 구구단을 죽 외워본다.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선 방송 녹화가 없는 날에도 8시간 수면과 운동, 소식(小食)을 꼭 지킨다. 규칙적인 생활은 몸의 피로를 덜고 항상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다.
--- p.204

시골 농부 박종팔 씨에게 아내를 보살피면서 터득한 ‘치매 환자와 함께 잘 사는 법’의 핵심을 물었더니 주저 없이 말했다. “칭찬이 최고야.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를수록 나는 지치고 아내는 위축됐어. ‘잘한다’, ‘예쁘다’ 칭찬 많이 해주면서 우리 둘 다 편안해지고 웃는 일이 많아졌으니까.” 밭에서 엉뚱한 색깔의 고추를 따도 남편이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아내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여보, 재미있어. 내일 또 밭에 나오자, 응?”
---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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