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천주교 top100 5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686g | 153*224*20mm
ISBN13 9788932113807
ISBN10 893211380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느님의 아드님이 그 어머니께
시름과 어둠을 허락하셨기
이승에서 고초란 좋은 것이리.
진정 사랑하며 참는다는 건
더없이 순수한 행복이어라.
예수님이 주셨던 그 모두는
도로 다 거두어 가실 수 있삽기
어머님 그분께 아뢰어 주소서.
저에게는 티끌만치도 어려워 마시라고
내 임이 당신 모습 숨기신대도
나 좋이 주님을 기다리이다.
내 신앙 사라지는 영원한 그 날까지.

- 69~70쪽, 제1장 예수의 아녜스

리지외 가르멜의 창립자인 즈느비에브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때, 우리 친척들과 수도원을 위해 일하시던 사람들이 많은 화환을 보내 왔습니다. 데레사 수녀는 들어온 화환을 관 둘레에다 정성을 다해 정렬해 놓고 있는데, 어떤 수녀님이 그녀를 보고 소리치며 말했습니다. “아! 자매님은 자기 친척들이 보내 온 화환들만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았군요! 일해 주시는 분들이 준 것은 뒤쪽에 놓고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이 말에 데레사 수녀는 “수녀님, 감사합니다. 그 말씀이 옳군요. 일해 주시는 분들이 보내 주신 이끼로 만든 저 십자가를 제게 주시면 이 앞쪽에 놓을게요.”라며 부드럽게 대답하였습니다. 그 수녀님이 나중에 시인한 바와 같이 그날 이후로 그 수녀님은 데레사 수녀를 성녀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 89쪽, 예수의 아녜스

나는 ‘하느님의 여종’이 견디어 나가야만 했던 큰 시련에서나, 수도자적 의무의 사소한 면에서 놀랄 정도로 완벽하게 살았다고 봅니다. 실상, 시련과 매일 부딪치는 곤란 속에서 언제나 여일한 평정과 입술에 띤 한결같은 미소를 본다는 것은 예사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녀가 가장 혹독한 시련 중에 있을 때에도, 내가 그녀의 고통을 전혀 못 알아볼 정도로, 그녀의 삶에는 기쁨만 있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예를 들면, 그녀가 신앙에 거슬리는 유혹을 받았다는 것을 그녀가 임종한 다음, 그녀의 원고를 읽고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그녀는 언제나 상냥하였기 때문에, 하느님을 섬기는 데 있어 늘 활기차고도 헌신적으로 하였으며 시련 중에는 오히려 더 그랬습니다.

- 163~164쪽, 성심의 마리아
가르멜에서, 그녀의 고통의 주된 원인은 매일 영성체를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가 임종하기 얼마 전에는, 매일 영성체하는 것을 두려워하던 곤자가의 마리아 원장님께, “원장님, 제가 천국에 가면 원장님의 견해를 바꾸시게 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것은 바로 그대로 실행되었습니다. ‘하느님의 여종’이 임종하고 난 뒤에, 우리 수도원의 전속 사제께서는 우리에게 매일 영성체를 하도록 해 주셨고, 곤자가의 마리아 원장님께서는 전처럼 이에 대해서 분개하시기는커녕, 도리어 그렇게 하시는 것에 대해 대단히 기뻐하셨습니다.

- 173쪽, 성심의 마리아

그녀는 동정 마리아께 다정다감한 사랑을 지녔었습니다. 언젠가 그녀가 병중에 있을 때 미소를 보여 주셨던 성모상을 수녀원에 모셔왔었는데, 수녀들은 모두 성모상이 너무 무거워서 아무도 그 성모상을 들 수가 없었을 때, ‘하느님의 여종’은 “그분은 나에게 조금도 무겁지 않습니다.”라고 하며 놀라울 정도의 기운으로 성모상을 번쩍 들어다가 기도소 안에 준비된 자리에 모셨습니다.

- 353쪽, 성 아우구스티노의 데레사

데레사 수녀의 사랑은 모든 수녀들에게 똑같이 주어졌고 그 누구도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녀는 모든 사람들에게 애정을 사심 없이 내주었으며, 한 사람 한 사람을 있는 힘을 다하여 사랑하였습니다. 그녀는 언제나 상냥하였으며, 그녀에게 다소 무례하게 하는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상냥하게 대했습니다. 그녀는 그들에게도 역시 같은 미소를 띠어 주고, 기쁘게 해 주기 위해 애썼으며, 그들을 화내게 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 357쪽, 성 아우구스티노의 데레사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