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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돈이 흘러가는 길목을 지킨다

부자는 돈이 흘러가는 길목을 지킨다

시라카미 요시오 저 / 윤성 역 | 이가출판사 | 2005년 03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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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507g | 153*224*20mm
ISBN13 9788975470684
ISBN10 8975470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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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돈이 흘러가는 길목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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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시라카미 요시오
1922년 일본 오카야마에서 출생했다. 칸사이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신문사에서 정년퇴직할 때까지 근무했다. 저서로 『화교가 살아남는 철학』 『화교 일대』 『화교의 발상』 등 다수가 있다.
역자: 윤성
서울에서 태어나 외국어대학에서 외국어를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다년간 근무하다가 번역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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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힘들다는 소리는 하지 않는다

'싸움은 70%, 30%면 이기기 힘들다.'
이 말은 우리 편이 고달프다고 생각할 때에는 저도 고달프며, 따라서 고달프다는 점에서는 적도 우리 편도 마찬가지라는 뜻도 담겨 있다.
그러나 우리 편만 고달프다고 생각하면 모든 게 적보다 불리해진다. 대등한 관계에서 적 70%, 우리 편 30%로 역전하다면 그 싸움은 이미 진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힘들어도 싸움에서 우는 소리를 하거나 손을 드는 것은 금물이다. 절대로 나약한 소리를 해서는 안 된다.
기업의 경영도 마찬가지이다. 고달프다고 먼저 나약한 소리를 하는 쪽이 지는 것은 당연하다. 기업의 강약은 설비나 생산 비용이나 점포의 구조 따위로 결정되는 게 아니다.
기업의 강약을 좌우하는 것은 인력이다. 강한 사람이 많은 기업은 강하고, 약한 사람이 많은 기업은 약하다.
그런데 사람은 본래 약한 동물이다. 좋은 일이 계속되면 정신 없이 기뻐하고, 나쁜 일이 일어나면 우울해 한다. 돈이 있으면 기분 좋고 돈이 떨어지면 우는 소리를 한다.
---p.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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