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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판에 갇힌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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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판에 갇힌 물고기

유리판에 갇힌 물고기

: 한국근대어류학과 어류사진아카이브

한국근대사진연구총서-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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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500g | 150*190*20mm
ISBN13 9788972071396
ISBN10 897207139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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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경민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박사과정에 있으며, 중앙대 DCRC 연구원으로 근대사진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다. 「기념사진전」(문예진흥원미술관 1999), 「다큐먼트전」(공동기획, 서울시립미술관 2004) 등의 사진전을 기획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프랑뎅의 사진콜렉션을 통해 본 프랑스인의 한국의 표상」, 『먼나라 꼬레, 이폴리트 프랑뎅의 기억속으로』(경인문화사 2003), 「기생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연재)」, 『황해문화』(새얼문화재단 2002-2003) 등이 있다.
저자 : 이기복
부산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에 있으며, 한국민속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한국의 해양민속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21세기 해양의 시대에『한국수산지』가 갖는 의미망」,『해양과 문화 6』(2001) 「물때를 통해 본 민속과학의 장기지속성」,『민속학연구 12』(국립민속박물관 2003) 『태안의 독살문화』(공저, 태안군 200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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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기록된 최초의 한국산 어류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선행되어야할 과제는 이 사진들을 대상으로 한 분류기준을 설정하고 고증하는 일이다. 따라서 우치다의 어류분류학의 내용과 명명체계를 구명할 필요가 있으며, 이와 관련해서 그가 수산시험장 재직 당시 집적해 놓은 방대한 양의 어류생활사 관련 연구자료와 표본, 문헌 등도 정리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식민지어류학의 성과와 한계를 밝혀내고, 근대어류학사에 대한 반성과 극복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것은 일제강점기에 수산자연의 수탈을 위해 착수된 어류조사 과정에서 '유리판에 갇힌' 한국산 물고기를 늦게나마 해방시키는 일이기 때문이다. --- pp.37-38

우치다가 남긴 사진 아카이브는 제국의 바다, 식민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물고기들의 생활사를 담고 있다. 해방 59주년, 내년이면 '환갑'이다. 불평등했던 한일간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라도 우치다의 복원이 정당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반대로 조선총독부를 위시한 일제의 한국어업 수탈에 관한 사과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식민지 수탈어업의 죄가를 전혀 묻지 않은 채 이루어진 1965년의 한일어업협정으로 인하여 일제의 한국어업 수탈은 한번도 제대로 사과된 바 없으며, 제국의 바다는 여전히 관철되고 있는 중이다. 우치다의 연구를 복원해내는 작업이 공정하게 이루어지면서, 동시에 제국의 바다를 청산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어야할 것이다.
--- pp.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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