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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엑설런스를 납치했나?

누가 엑설런스를 납치했나?

: 성과 없는 ‘성실’이 최고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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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135*192*20mm
ISBN13 9788927410584
ISBN10 892741058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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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존 브릿 (John Britt)
병원 응급실에서 일하던 중 조직의 관리부와 일선 직원의 입장이 서로 다르다는 점, 하지만 궁극적으로 같은 목표에 마음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인적자원 관리학 학사와 조직관리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컨설팅회사에 취직하여 조직 구성원을 면밀히 관찰하고, 또한 프로젝트에 따라 성패가 달라지는 경위에도 흥미를 느껴 이를 규명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다. 혁신적인 관리와 리더십이라는 주제가 바로 이 연구에서 비롯되었다. 이러한 갖가지 아이디어와 글감을 바탕으로 켄 블랜차드와 함께 《왜 우리 회사만 변하지 않을까?》를 집필,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하였다. 현재 K포스에서 건강관리 솔루션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미국 안팎에서 조직 행동에 관련된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아내 신시아와 함께 켄터키 루이빌에서 개와 고양이를 기르며 살고 있다.

저자 : 해리 폴 (Harry Paul)
직원과 기업의 성과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삼십 년간 노력해왔다. 미국뿐 아니라 싱가포르와 바레인, 인도, 스리랑카, 아르헨티나, 도미니카 공화국, 콜롬비아 등 전 세계의 기업회의와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서로 켄 블랜차드 컴퍼니스에서 수석 부사장으로 근무할 때 쓴 《펄떡이는 물고기처럼》과 로스 렉 박사와 함께 집필한 《좋은 아침》이 있다. 그동안의 경험에서 터득한 교훈을 토대로 《왜 우리 회사만 변하지 않을까?》를 공동으로 저술한 존 브릿과 에드 젠트와 가정과 직장을 막론하고 성과에 보탬이 되는 《누가 엑설런스를 납치했나?》를 집필하였다. 지금까지 공동 저술한 6권의 책은 3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약 700만 부가 판매되었다.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장성한 두 자녀와 오붓하게 살고 있다.

저자 : 에드 젠트 (Ed Jent)
미국 웨스턴켄터키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전공,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디즈니 대학도 졸업했는데, 그곳에서 고객 서비스의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감추어진’ 비결을 터득했다. 대학 4학년 때는 야구선수로 활약했고 AIA 실업팀과 함께 태평양을 건너는가 하면 테네시와 조지아, 텍사스, 켄터키에서는 교육감을 역임하기도 했다. 세계를 두루 다닌 덕택에 인생과 사람에 대해 독특한 문화적 식견을 갖고 있고, 일면식도 공통점도 없는 사람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얻은 지식도 풍부하다. 비영리조직과 자원봉사자들의 컨설턴트로 활동해왔다. 켄터키 볼링그린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유지훈
경기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외국어학원에서 리스닝과 회화 강의를 했으며, 백석대학교 히브리어 감수를 한 바 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첫인상은 항상 배신한다》, 《마음으로 이끌어라》, 《1% 리더의 습관》, 《행복한 결혼을 위한 세 가지 열쇠》등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애버리지는 내가 상위 오십 퍼센트에 든다는 그릇된 생각을 하고 있다. 동료나 지인과 비교해서 나를 규정한다는 건 어불성설인데 말이다. 현재 지위와 잠재력을 비교하면 또 모를까. 내게 고용과 관련된 기준이나 기대치가 있느냐고? 물론 있다! 가정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과 책임은? 두말하면 잔소리지! 하지만 그건 직장과 대인관계를 위한 최소한의 요건일 뿐이다. 최고의 기량이란 내면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매번 타인의 잣대로 가늠할 수는 없으니까.
애버리지의 또 다른 실수는 칠전팔기의 저력을 얕잡아 보았다는 거야. 직장이든 가정이든 늘 행복한 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나도 예외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상의 형편에 휘둘리진 않는다. 패션과 컴피턴시, 플렉시빌리티, 커뮤니케이션과 오너십은 …… 내 사람들이다. 내 팀을 이루는 그들이 나를 규정하고, 그들의 자질이 내 안에 있기 때문에 매일 순간순간 이를 선용하는 것이 내 본무가 아닐까 싶다. ― 54~55쪽

데이브는 회사와 자신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고먼-스코트에는 패션이 있다. 패션이 갓 입사했을 무렵 데이브는 패션을 자주 만났는데, 패션은 어떤 상황이 닥치든 어떤 고객을 상대하든 언제나 열정적인 태도와 ‘초롱초롱한’ 눈으로 마주했다. 직원교육 때 패션이 들려준 둘리 이야기도 생생하게 떠올랐다.
둘리는 패션이 기르는 개인데 하루에도 몇 번씩 뒷문으로 나가 뜰에서 볼일을 보고 그곳을 탐색한다고 했다.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잔뜩 흥분해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그 뒷문 밖으로 한 번도 나가본 적이 없는 것 같답니다. 매번 매순간 처음 가보는 양 빨리 뛰쳐나가고 싶어 안달을 떨지요.”
패션이 웃으며 말했다.
“여러분 모두 둘리의 법칙을 자신에게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 64~65쪽

고객이라뇨?”
“부인의 고객은 누구인가요?”
곤잘레스 부인은 잠시 고민하고 나서 입을 열었다.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겠지요. 그들이 고객 아닐까요?”
“제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셨군요.”
데이브는 가벼운 어조로 말을 이었다.
“저는 ‘부인’의 고객이 누구냐고 여쭌 겁니다.”
곤잘레스 부인이 뭐라고 말하려는 순간 데이브가 끼어들었다.
“몇 년 전에 사장님이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더군요. 그 사연에서 얻은 교훈은 저에게도 큰 귀감이 되었지요.”
곤잘레스 부인은 얼굴에 편안한 미소를 띠었다.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뭐든 감사히 듣겠습니다.”
“몇 해 전, 사장님은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생각에 퇴근 후에 꼬박꼬박 학교를 다녔지요. 그런데 하루는 지도교수가 일본의 경영철학에서 ‘고객’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들려주겠다고 했대요.”


데이브가 잠시 말을 멈추자 곤잘레스 부인이 재촉했다.
“뭐라고 했는데요?”
“일본 경영인은 ‘업무상 마주치는 사람’을 모두 고객으로 여긴다는 겁니다.”
“업무상 마주치는 사람이요”
곤잘레스 부인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예, ― 74-75쪽

“저는 비아냥거리는 게 아니라 다만 저희가 최선을 다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겁니다.”
컴피턴시가 부끄럽다는 듯 몸을 꿈틀댔다.
제나는 이제 플렉시빌리티를 향해 말했다.
“여기 있는 직원들은 업계의 변동이 심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믿든 믿지 않든, 우리에게도 이런 난관을 헤쳐가려는 의지는 있습니다. 앞서 존중을 거론했지만, 이때야말로 존중이란 덕목을 발휘할 기회가 아닌가 해요. 직원만의 상식과 판단력을 발휘해달라고 주문해도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우리가 업계의 변화와 회사가 기대하는 결과, 일반적인 지침을 숙지하도록 지도해주세요. 그러면 절대적인 업무수칙을 하달하기보다는 직원 의견에 귀를 더 기울일 수 있을 겁니다. 저희의 아이디어나 대안이나 해결책에 여러분이 감탄할지도 모르니까요.” ― 117-118쪽

“모두 아시다시피 애버리지의 계략은 ‘표준 이하substandard’ 수준을 장려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수준mediocrity’을 육성하는 겁니다. 애버리지는 이를 ‘애버리지의 법칙the Law of Average’이라고 부르는데, 작전은 대강 이렇습니다. 먼저 애버리지는 패션과 컴피턴시, 플렉시빌리티,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오너십을 단숨에 제압하진 않습니다. 성과를 이루는 측면 중 최소 한두 가지가 소진될 때를 기다리는 거죠. 한 번에 한둘씩만 잠재우더라도 성과는 점차 멀어질 테니까요. 애버리지를 파악했음에도 저를 되찾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바로 이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탁월한 성과라는 것은 소극적인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의욕과 용기와 노력이 성과를 낳으니까요.” ― 123쪽

식당에서 만난 젊은이와의 일화를 아들 해리에게 들려주면서 잭은 포트를 깨끗이 씻어서 커피 맛이 좋다고 했다. 해리가 정말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잭이 말했다.
“당연하지, 달리 무슨 이유가 있겠니?”
해리는 포트가 더 깨끗해서는 아닐 거라고 대꾸했다. 포트는 누구나 깨끗이 닦을 테니 말이다.
“아버지가 정말 커피를 맛있게 내려서 그런 거라고요.”
잭은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물었다. “내가 그랬다고?”
“물론이죠. 아버지가 사람들을 좋아하고 친절한데다 그들에게 관심도 많으니까 그렇죠. 대화와 웃음의 장을 마련해주고 좋은 추억까지 제공했다면 고객들도 아버지가 서먹하진 않았겠죠. 그러니 커피 맛이 좋을 수밖에요. 고객은 활기찬 아침을 제공한 아버지에게 감사할 거예요. 맛 좋은 커피는 말할 것도 없고요. 아버지가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었으니 인생을 변화시킨 셈이라고요.” ― 170-171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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