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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군인

꽃보다 군인

: 군대 간다!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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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26g | 145*210*15mm
ISBN13 9791195305223
ISBN10 119530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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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 자 소 개
유문원
외과 전문의로, 육군 군의관으로 임관하여 25사단 신병교육대대, 국방부 조달본부, 국방부 근무지원단 의무실에서 근무했다. 신병교육대대에서 의무병들과 함께 응급환자 이송 필드 트레이닝을 자발적으로 시행하여 직업군인들을 경악케 하였으며, 군생활 도중 모범사례 소개와 칼럼 게재로 국방일보에 이름을 4번이나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윤광웅 국방부장관으로부터 “이렇게 의리 있고 마음씨 따뜻한 군의관이 있어 흐뭇하고 믿음직스럽다.”는 격려 서신과 선물을 받은 후로 군생활 편하게 보냈다.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현재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창민
내과 전문의로, 육군 군의관으로 임관하여 국군수도병원에서 근무했다. 군병원 최초로 ‘군 중견의’로 일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폐렴 및 결핵 감염관리를 위해 애쓴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감염병 및 생물학전 대응 지침 영상을 제작하고 의무사령관 앞에서 시연을 한 공로로 의무사령관 표창도 받았다. 이를 계기로 〈고맙습니다〉, 〈종합병원2〉, 〈응급남녀〉 등의 의학드라마에서 자문 역할을 맡았다.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현재 울산대학교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선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해군 군의관으로 임관하여 해군교육사령부와 국군부산병원에서 근무했다. 고등학교 때 지금은 사라진 ‘교련’ 과목에서 ‘양’을 받았을 만큼, 집단주의나 획일주의에 대해 심드렁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군복무에 적응하지 못하는 많은 병사들을 진료하면서 그들에게 안타까움과 더불어 묘한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다.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현재 용인정신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전공의 지도전문의로 재직 중이다.

김종엽
이비인후과 전문의로, 육군 군의관으로 임관하여 국군대전병원에서 근무했다. 군복무 시절 권총 사격에 두각을 드러내 자운대 창설 이래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사격 훈련마다 ‘엑스 텐’, ‘퍼펙트 텐’을 쏘는 등 양손 사격과 한 손 사격에 모두 능했으며, 말년에는 진정한 총잡이는 손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며 왼손 사격 연습에도 정열을 쏟았다. 건양의대를 졸업하고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현재 건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기 팟캐스트 〈나는 의사다〉의 MC로도 활약 중이다.

최은석
정형외과 전문의로, 육군 군의관으로 임관하여 특전사 제7, 제9 공수여단에서 근무했다. 공수훈련 701기를 수료할 당시 받았던 ‘윙 마크’를 의사면허증보다 소중히 여긴다. 하지만 다시 낙하산을 타고 싶지는 않다. 사령관 표창을 여러 차례 받아 “그러려면 말뚝을 박으라.”는 축하(?)를 숱하게 들었다. 가천의대를 졸업하고 가천의대 길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현재 가천대학교 길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14-10-02
예비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 군용서적이니, 다나까로 끝나야 하나?)

안녕하십니까?

책의 정형외과 분야를 맡은 공저자 이자, 군번 막내 최은석 입니다.

이 책을 쓰기 시작한 것는 물론, 출판사의 의뢰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군의관 3년 동안, 많은 동생 환자들을 보면서 느꼈던 안타까움이 없었다면, 참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혈기 왕성 팔팔한 나이의 남자들이 어디 아플일이 있겠냐고, 주장하는 소위 '참군인' 장교들도 있습니다. 군의관으로 만났던 환자들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건강해 보이는 아이들도, 작업에 훈련에, 체력단련에, 거기에 군대 축구까지 다칠 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집단 생활에 따른 전염성 질환 관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게다가 군의관을 만나러 의무대를 가기 어려운 상황은 너무도 많습니다.

이 책은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를 스스로 알아볼 수 있도록하기 위해 집필했습니다.
꽃보다 군대 한 권만 있으면, 최소한 자신의 몸이 어떤 상태인지는 알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계절별, 보직별로 자주 발생하고, 조심해야 할 질환의 증상과 예방법, 응급 처치법 들을 최대한 쉽고 재미있게 담아내려고 노력했습니다.

군대에서 아프면 서럽습니다.
의무대보다 훨씬 가깝고, 따뜻한 책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아무쪼록 인생의 가장 빛나는 2년을 군에서 보내실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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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집단생활 또는 조직에서 꾀병을 줄이기 위해서는 꾀병을 통한 손실을 이득보다 크게 하여 꾀병을 발생 전에 예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문제는 이 꾀병을 누가 진단할 것인가이다. 군대? 그 역할은 군의관이 가장 클 것이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군의관들은 병사들과 같은 마음이다. 대부분 어쩔 수 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군대에 온, 간부인 듯 간부 아닌 간부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병사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잘 표현하지는 못하지만 그 공감을 가슴에 담고 있고 있으며 군대 안의 병사들의 안식처가 되고 싶은 군의관들임을 알아주길 바란다.
--- 「 ‘군의관은 알고 있다, 너의 꾀병을’」중에서

사랑하는 여친에게 ‘오빠 믿지?’류의 드립을 시전하면서 월경주기법을 어설프게 설명하거나 질외사정하면 괜찮다고 주장하는 등의 안일한 대처는 서로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안길 수 있다. 사실 요즘 웬만한 여자 사람들은 인터넷 등을 통해 피임 관련 정보를 상당히 많이 파악하고 있다. 그런 여친에게 ‘택도 없는 개드립’을 날렸다가는 당신에게 실망한 여친이 고무신을 거꾸로 신어 버릴지도 모른다.
준비 없이 성관계를 가진 후 다음 월경 때까지 여자들이 얼마나 불안해하는지 안다면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지식 쌓기를 게을리 하지 말자. 그리하여 내 여자와 나를 지켜줄 수 있는 남자가 될 수 있도록 공부를 해 보자.
--- 「‘다 아는 것 같지만 잘 모르는 그것’」중에서

제일 예쁜 훈련병은 의사 소견서를 지참한 훈련병이다. 잘 정리된 병력이 적혀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나중에 대대장에게 입소신검 결과 보고서를 올릴 때도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 군의관만 편한 게 아니다. 입소신검 때 군의관이 올린 질병 보고는 ‘군인카드’에 기록되어 군생활을 계속할 자대에까지 정보가 넘어가므로, 추후 몸이 불편할 때 꾀병이 아니라는 증명이 될 수 있다. 또한 훈련 도중에 몸이 불편해졌을 때도 ‘약간의 배려’나마 떳떳하게 받을 수 있으므로 의사 소견서는 매우 유용하다.
--- 「‘입대 전에 챙겨야 할 사항들’ 」중에서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마음이 아픈 전우에게 ‘큰 문제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 혹은 ‘군생활은 너만 힘든 것이 아니라 다 똑같이 힘드니, 조금만 참아보자.’ 등과 같이 단정적으로 설득하려하고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치료는 정신과 군의관에 맡겨 두자. 마음이 아픈 전우에게는 정신과 진료를 권유한 것만으로도 당신이 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이미 다 해 준 것이다.
--- 「 ‘마음이 아픈 전우와 관심병사’」중에서

전쟁 없는 군대에서 최고의 영웅은 축구 잘하는 병사다. 그래서 다들 축구 경기에 목숨을 건다. 골을 먹으면 나라를 빼앗긴 듯 슬퍼하고, 한 골 득점에 통일이라도 된 듯 기뻐하는 병사들의 해맑은 모습은 군대에 다녀오지 않은 사람은 상상도 못할 거다. 하지만 분위기가 과열되니, 부상도 속출한다.
전투 체육이 있는 수요일 오후는 군의관들이 응급실 당직을 가장 꺼리는 시간이다. 도대체 축구를 하는 건지 이종격투기를 하는 건지, 무릎과 발목을 다친 병사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들어온다. 오죽하면, 병사들의 무릎을 보호하기 위해 군대 축구장에 잔디를 깔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을까.


--- 「 ‘담배는 무조건 끊고, 축구는 살살해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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