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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4년 09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00쪽 | 416g | 145*210*15mm |
| ISBN13 | 9788990926906 |
| ISBN10 | 8990926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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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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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영삼
인다라 한의원 대표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학사학위 취득
원전학전공 석사학위 취득
원전학전공 박사과정 수료
상지대학교 한의학과 생리학전공 박사학위 취득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역임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역임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역임
대한심신의학회주관 한의정신요법 수료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주관 감기치료 최고전문임상과정수료
버츄프로젝트 한국위원회주관 버츄FT워크샵과정수료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 회장 역임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산하 심신의학분과 인정의 취득
대한 해외 의료봉사단(KOMSTA) 정회원
이디오피아, 스리랑카, 필리핀, 인도, 몽골 등 해외의료봉사
한방으로 끝내는 갱년기·만성피로 저술
원광대학교 한의학과 학사학위 취득
원전학전공 석사학위 취득
원전학전공 박사과정 수료
상지대학교 한의학과 생리학전공 박사학위 취득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역임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역임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역임
대한심신의학회주관 한의정신요법 수료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주관 감기치료 최고전문임상과정수료
버츄프로젝트 한국위원회주관 버츄FT워크샵과정수료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 회장 역임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산하 심신의학분과 인정의 취득
대한 해외 의료봉사단(KOMSTA) 정회원
이디오피아, 스리랑카, 필리핀, 인도, 몽골 등 해외의료봉사
한방으로 끝내는 갱년기·만성피로 저술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만약 당신의 눈에 아래와 같은 증상들 중 한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신은 반드시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① 쑤시거나 쓰라림 등과 같은 통증이 눈에 느껴지는 경우
② 눈의 충혈과 염증
③ 눈 속이 가렵고 알맹이 비슷한 이물질이 가득 차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④ 눈이 타거나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 있는 경우
⑤ 콘택트렌즈(contact lens) 착용 시 눈에 불편함이 느껴지는 경우
⑥ 자주 눈이 가렵거나, 계속적으로 눈에 가려움증이 생기는 경우
⑦ 주로 야간 시간대에 눈의 건조감이 심해지는 경우
⑧ 아침에 어떤 물질이 눈을 덮고 있는 느낌이 나거나, 눈을 뜨는 것이 힘든 경우
⑨ 자주 시야가 흐릿해지는 경우
⑩ 눈앞의 대상물이 오르락내리락하며 겹쳐 보이는 등 시야가 불안해지는 경우
⑪ 눈이 무거워지거나 피곤한 경우
⑫ 눈에서 점액질이 과도하게 배출되는 경우
⑬ 극도로 물기가 많아, 심하게 눈이 젖는 경우
⑭ 눈이 빛에 민감해지는 경우
--- p.20-22
서양의학이 질병 그 자체의 치료에 집중해 개선 효과를 보는 것과 달리, 한방에서는 질병을 유발시킨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한다는 차이를 가지고 있다. 즉, 한방의 치료는 어떠한 질병이나 질환을 두고 그것들이 나타내는 증상의 개선만을 위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질병과 질환을 야기한 근본적인 원인자를 찾아 치료를 시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병의 근원을 없앰으로써 병증을 완치시키는 동시에 재발을 막는 치료가 바로 한방의 치료인 것이다.
안구건조증 역시 눈의 건조함을 야기한 근원을 찾아 해결하면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다. 많은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안과에서 들어야 했던 “치료할 수 없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병이다.” “딱히 치료할 방법이 없다.”는 말처럼 불치병도, 난치병도 아닌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 바로 안구건조증인 것이다.
--- p.125-126
경제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어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고, 아이들 역시 잘 크고 있으며, 가정에 충실한 건실한 남편을 두고 있는 주부 이OO(40세)씨는 어느 날 나를 찾아와 “왜 자꾸 피곤해지는지 모르겠어요.”라며 하소연을 했다. 이유 없이 몸이 피곤하고 눈 피로 역시 심하다는 것이었다. 여느 환자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눈 피로 증세보다 몸의 피로 증세가 더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녀를 진료해 보니 손과 발이 대체적으로 차가운 편에 속했고, 얼굴은 약간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곧바로 설사를 한다는 그녀는 설담홍, 미백태, 연푸른 색, 맥세완활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유 없는 피곤함과 피로는 없는 것이다. 그녀의 병증이 나타난 원인은 간의 기능이 약해져 눈에까지 피로를 가중시킨 것이다. 혹시 “난 몸이 건강한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피곤함이 생긴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인체의 오장육부 중 어느 하나가 혹은 두 곳 이상에서 이상 신호를 보내고 있음에도 스스로 감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지 않더라도 몸에 이상이 발생하면 그 이상을 표현하는 곳이 바로 눈이다. 눈 피로 증상이 느껴진다면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소해야만 더 큰 병증을 막을 수 있다.
① 쑤시거나 쓰라림 등과 같은 통증이 눈에 느껴지는 경우
② 눈의 충혈과 염증
③ 눈 속이 가렵고 알맹이 비슷한 이물질이 가득 차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④ 눈이 타거나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이 있는 경우
⑤ 콘택트렌즈(contact lens) 착용 시 눈에 불편함이 느껴지는 경우
⑥ 자주 눈이 가렵거나, 계속적으로 눈에 가려움증이 생기는 경우
⑦ 주로 야간 시간대에 눈의 건조감이 심해지는 경우
⑧ 아침에 어떤 물질이 눈을 덮고 있는 느낌이 나거나, 눈을 뜨는 것이 힘든 경우
⑨ 자주 시야가 흐릿해지는 경우
⑩ 눈앞의 대상물이 오르락내리락하며 겹쳐 보이는 등 시야가 불안해지는 경우
⑪ 눈이 무거워지거나 피곤한 경우
⑫ 눈에서 점액질이 과도하게 배출되는 경우
⑬ 극도로 물기가 많아, 심하게 눈이 젖는 경우
⑭ 눈이 빛에 민감해지는 경우
--- p.20-22
서양의학이 질병 그 자체의 치료에 집중해 개선 효과를 보는 것과 달리, 한방에서는 질병을 유발시킨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한다는 차이를 가지고 있다. 즉, 한방의 치료는 어떠한 질병이나 질환을 두고 그것들이 나타내는 증상의 개선만을 위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질병과 질환을 야기한 근본적인 원인자를 찾아 치료를 시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병의 근원을 없앰으로써 병증을 완치시키는 동시에 재발을 막는 치료가 바로 한방의 치료인 것이다.
안구건조증 역시 눈의 건조함을 야기한 근원을 찾아 해결하면 얼마든지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다. 많은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안과에서 들어야 했던 “치료할 수 없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병이다.” “딱히 치료할 방법이 없다.”는 말처럼 불치병도, 난치병도 아닌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 바로 안구건조증인 것이다.
--- p.125-126
경제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어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고, 아이들 역시 잘 크고 있으며, 가정에 충실한 건실한 남편을 두고 있는 주부 이OO(40세)씨는 어느 날 나를 찾아와 “왜 자꾸 피곤해지는지 모르겠어요.”라며 하소연을 했다. 이유 없이 몸이 피곤하고 눈 피로 역시 심하다는 것이었다. 여느 환자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눈 피로 증세보다 몸의 피로 증세가 더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었다.
그녀를 진료해 보니 손과 발이 대체적으로 차가운 편에 속했고, 얼굴은 약간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곧바로 설사를 한다는 그녀는 설담홍, 미백태, 연푸른 색, 맥세완활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유 없는 피곤함과 피로는 없는 것이다. 그녀의 병증이 나타난 원인은 간의 기능이 약해져 눈에까지 피로를 가중시킨 것이다. 혹시 “난 몸이 건강한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피곤함이 생긴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인체의 오장육부 중 어느 하나가 혹은 두 곳 이상에서 이상 신호를 보내고 있음에도 스스로 감지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지 않더라도 몸에 이상이 발생하면 그 이상을 표현하는 곳이 바로 눈이다. 눈 피로 증상이 느껴진다면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소해야만 더 큰 병증을 막을 수 있다.
--- p.176-177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100세 시대라는 말이 있듯이, 더 오래 더 건강하게 사는 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건강을 유지하면서 오래 살 수 있는 일은 생각처럼 녹록하지 않다. 다양한 질환들이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고 있으니 말이다. ‘안구건조증’ 역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방해가 되는 질환 중의 하나이다. 문제는 많은 이들이 안구건조증을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서 출발한다. 중증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들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의 고통과 싸우고 있다. 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았더라면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지 않아도 되었을 터이다. 그래서 『안구혁명』이 더욱 반갑다.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안구건조증 초기에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동시에, 이미 중증 이상의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친절하게 치료방법을 일러주고 있으니 말이다. 한의사로서 안과질환에 매진하는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길을 걸어가는 원장님의 장도에 행운이 함께하길 빈다.
- 정경진 (경기도 한의사협회장)
이 책의 핵심은 ‘안구건조증은 치료할 수 있는 병’이라는 것이다. 유명하다는 안과를 전전해보아도 딱히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어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고통을 감내해왔던 이들이 들으면 두 팔 벌려 환영할 만하다. 저자인 김영삼 원장은 오랫동안 ‘안구건조증’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고,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제기해왔다. 이 책은 그 동안 치료가 되지 않는 병인 것처럼 인식되었던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설마 안구건조증이겠어?’라는 일말의 의구심에 대해 안구건조증의 주된 증상부터 눈이 보내는 작은 이상 신호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기술해둠으로써 초기에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잡아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헌영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수)
- 정경진 (경기도 한의사협회장)
이 책의 핵심은 ‘안구건조증은 치료할 수 있는 병’이라는 것이다. 유명하다는 안과를 전전해보아도 딱히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어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고통을 감내해왔던 이들이 들으면 두 팔 벌려 환영할 만하다. 저자인 김영삼 원장은 오랫동안 ‘안구건조증’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바로잡고,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제기해왔다. 이 책은 그 동안 치료가 되지 않는 병인 것처럼 인식되었던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설마 안구건조증이겠어?’라는 일말의 의구심에 대해 안구건조증의 주된 증상부터 눈이 보내는 작은 이상 신호에 이르기까지 자세하게 기술해둠으로써 초기에 안구건조증의 증상을 잡아낼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헌영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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