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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동물의 사생활

존 스파크스 저 / 김동광,황현숙 역 | 까치(까치글방) | 2000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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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912729
ISBN10 897291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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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존 스파크스
런던 동물학회에서 데즈먼드 모리스와 함께 동물의 행동에 관하여 연구한 후 동물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 1965년 BBC의 자연사 분과에 프로듀서로 입사한 이후로 야생의 삶에 관련된 많은 프로그램을 연출. 그 중 몇 개는 토니 소퍼나 데이비드 애튼보로(『식물의 사생활』의 저자)등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후에 BBC 2채널 최고 시리즈 「자연의 세계」의 책임 제작자로 근무. 1996년 「동물의 사생활」(원제 : 성의 전쟁) 시리즈의 연출을 맡으면서 프리랜서로 전향. 저서로는 『올빼미 : 자연사』를 포함한 열한 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역자 : 황현숙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미생물학과 졸업. 과학세대의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인류의 기원』『생명의 다양성』등이 있다.
역자 : 김동광
'인간을 위한 과학'을 목표로 하는 자연과학도들의 출판 연구모임인 과학세계 대표로 고려대학교와 성공회대에서 과학사회학 강사로 활동하고있다. 저서로는 『진보의 패러독스』, 역서로는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우주의 역사』『세계 과학기술 문명사』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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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들은 번식에 대한 강한 충동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단지 야수적인 욕망의 표현이 아니라 생명의 근본적인 특성이며, 한 동물이 번성하느냐 실패하느냐를 결정짓는 임무의 수행이기도 하다. 진화론적 용어로 '계승'이란 부모의 계통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만큼 오랫동안 생존할 자손을 남긴다는 의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p.9,---pp.1-5(서론 중에서)
남부와 동부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바위타기영양이나 딕딕(토끼만한 크기에 뿔이 작은 영양/옮긴이)과 같은 왜소한 영양들은 발굽이 있는 유제류 중에서는 암수가 쌍으로 돌아다니는 흔치 않은 종류이다. 그들은 덤불 숲이나 식생이 밀접한 숲속의 서식지를 어지럽게 돌아다닌다. 그곳은 그들이 좋아하는 영양분 많은 목초가 넓게 퍼져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지형적 특성이 그들에게 세력권을 강하게 지키는 습성을 가지게 만들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먹는 먹이가 어느 곳에 자라는지 상세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대개 암컷보다 몸집이 조금 작은 수사슴은, 무성한 덤불 지역을 세력권으로 장악하고 암컷에게 마치 충실한 동반자처럼 행동하면서 부성을 획득하려는 내기 도박에 승리하려고 애쓴다. 수컷은 빽빽한 수풀 속에서 행여나 암컷을 시야에서 놓칠세라 - 그렇게 되면 암컷에 대한 성적 독점권을 잃을 수도 있으니까 - 엄컷의 옆에서 단 몇 걸음도 떨어지려고 들지 않는다. 바위타기영양의 쌍이 다 자란 후에 서로에 대해 불과 5미터 이내에서 평생을 보냈따는 기록이 있다. 새끼 사슴들이 태어나면 암컷은 새끼들을 돌보고, 수컷은 항상 근처에서 어미를 감시하는 데에 전념한다.

이러한 평생의 결속은 수컷들 사이에 경쟁을 완화시키기 때문에 그들보다 큰 영양이나 사슴 무리에서 발견되는 몸집이 크고 공격적인 수컷은 거의 필요 없다. 우간다 영양에게서 흥미로운 대비가 나타난다. 수컷은 넓은 지역에서 먹이를 구하는 암컷들에게 과시장에서 자신들을 알리는 방법으로 암컷들을 찾아나서는 수고를 던다.
--- 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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