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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지도
오영욱 지도그림책

인생의 지도

: 오기사가 그리는 불행의 미학과 치유의 여정

[ 양장 ]
리뷰 총점9.1 리뷰 12건
베스트
삶의 자세와 지혜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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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807g | 250*190*23mm
ISBN13 9788998690045
ISBN10 89986900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생과 건축에는 정답이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렇기에 이 모두가 어렵고 힘들다.
심지어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그 모습조차 변한다.
다만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본질적인 속성이 하나 있다.
행복이다.
삶도 공간도 행복해야 한다.

‘인생의 지도’라는 거창한 제목은
단순하면서도 손에 잡히지 않는
행복의 모호함을 구체화하고 싶은 열망에서 비롯되었다.
불행한 인간을 위한 행복한 건축이 존재할 리 없었다.
삶이 행복의 방향을 찾고
건축이 그 삶을 담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순서였다.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생긴다.

“왜 수많은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항상 행복하지 못할까?”

갑작스레 그려나갔던 상상의 지도는 이 질문을 되새기는 과정이었다.
어떤 새로운 성찰이나 명쾌한 해답 따위는 없다.
그럴 경지에 올라 있었다면 나는 이미 행복한 건축에 대한 해답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행복을 정의하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행복을 느낀다는 것은 각자의 마음에 달려 있기에 더더욱 막연하다.
어깨에 힘을 주고 추상적으로 그려낸 이 책 안의 모든 것들은
행복의 정의를 향한 개인화된 잡념들이다.
공유할 수 있는 생각과 동의를 구하지 못할 의견들이 섞여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게 똑같이 행복하고자 열망하면서도
서로 다른 모습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표현된 것이라고 변명해본다.

내가 사는 대한민국에는 매력적인 장점이 하나 있다.
너무나도 다양한 선량함과 추악함이 질릴 정도로 혼재해 있어
적당히 거리를 둔 채 이 사회를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
삶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덕분에 지도를 그리기 위해 굳이 티베트 고원이나 인도의 빈민가를 찾아갈 필요가 없었다.

예로부터 인간은 삶의 불확실성을 보존하기 위하여 신에 의지해왔다.
반면 오늘날은 선진국들을 기준으로
‘신을 믿는 자’와 ‘무신론자 및 불가지론자’의 비율이 반반 정도 된다.
정확한 통계는 없겠지만 각각의 집단에서
행복한 편인 사람과 불행한 편인 사람의 비율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본다.
그렇다면 신의 존재와는 별도로
삶의 행복을 위해서 개인이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이 책에서 ‘종교’라고 언급된 부분 역시 감히 신의 영역을 다룬 것이 아닌,
인간이 신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의미한다.

‘인생의 지도’의 원본을 펼쳐놓으면 약 가로3 미터에 세로 2미터가 넘는 큰 그림이 된다.
시작은 여행길 비행기에서 펼쳐든 책 〈그리스인 조르바〉(니코스 카잔차키스 作)의 앞부분에 나오는 문장에서 비롯되었다.

“두 갈래의 똑같이 험하고 가파른 길이 같은 봉우리에 이를 수도 있었다.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듯이 사는 거나, 금방 죽을 것 같은 기분으로 사는 것은
어쩌면 똑같은 것인지도 모른다고 나는 생각해왔다.”

이 문장에 꽂혀서
좁은 이코노미 좌석에 앉아 몸을 웅크린 채 바로 지도의 구상에 들어갔다.
귀국하자마자 구체적인 계획을 잡은 후 큰 종이 여러 장을 깔아놓고 선들을 그려나갔다.
잠깐의 공백 기간을 포함하면 약 여섯 달이 걸린 작업이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도를 봤을 때 마음이 설레는 성향을 갖고 있을 것이다.
내게도 지도를 들여다보고 있는 일은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놀이 중의 하나였다.
여행 자료로서의 차원을 넘어 지도 자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자
한반도와 세계를 그린 옛 지도에까지 눈길이 가게 되었다.
발로 걸어다니며 그린 지도들은 아무리 봐도 경이로웠다.
치기 어린 관념적 상상으로나마
옛 지도에서 보이는 선구자들의 자취를 따라가보고 싶었다.
자연스럽게 지금과 같은 지도의 모습이 완성되었다.

예전에 대학교에 강의를 나가던 시절
지친 모습의 학생들을 많이 만났었다.
건축적인 지식과 방법을 가르치는 것 이상으로
그들에게 어떤 희망이나 행복을 주고 싶었던 기억이 있다.
“내가 어떻게 살고 싶은 건지 아는 일이 학과 수업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허한 주문이었겠지만
지도를 그리면서 그때의 바람을 줄곧 상기했다.
그건 나에게 부탁하는 주문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마침내 나는
“행복하세요?”라는 질문에 “그러려고요.”라고 대답한다.
---오영욱, <인생의 지도> 에필로그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 탄생birth
마치 기적처럼 새로운 생명이 탄생한다.
어떤 모습이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자유로운 의지가 주어지고
상처에 민감한 영혼이 육체와 함께 생애를 살아가게 된다.
허풍과 잔인함이 가득한 이 세상도 탄생의 순간만큼은 아이를 축복한다.
이제 아이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걷게 된 것이다.

# 운명destiny
사람의 운명을 정하는 것은 태어난 시대와 자라나는 장소, 부모의 상황이다.
그 운명을 변화시키는 것은 그 밖의 모든 것이다.

# 친구friend
친구란 추억을 공유하면서 서로에게 바라는 게 아무것도 없는 사이다.
좋은 친구란 서로에게 바랐던 게 아무것도 없었음에도 고마운 일이 계속 생겨가는 사이다.
그리고 좋은 인생이란 자신이 누군가의 좋은 친구가 되어 있는 것이다.

# 자신감confidence
자신감은 자기 자신과의 연애다.
자신과 어울리는 자신을 만나면 자신감이 생긴다.

# 책임감responsibility
결정적인 순간 모든 비난에 대한 두려움과 손실에 대한 공포를 이기고
잘못을 자신에게 돌릴 수 있으면서
그 책임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사람만이
누군가의 존경을 받을 권리가 있다.

# 부모마음 parents’ love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편이 되어줄 수 있는 존재가 실재하는 것보다 고마운 일은 없다.

# 법law
법은 법 없이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종종 그들의 편이 되지 못한다.

# 기대expectation
이 세상엔 정치적, 종교적, 사회적, 가정적으로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나는 나의 생각을 바꿀 생각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들이 그들의 생각을 바꿀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는다.
어떤 것이 옳았던 것인지는 한 세기 후쯤에 밝혀질지도 모른다.
혹은 모두가 어리석었던 것일 가능성도 의외로 높다.

# 환상illusion
아무리 진부하더라도 환상은 유지되어야 한다.
주위의 냉소에 의해 소심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순간
환상은 대리 욕망으로 융해되어버리고 삶에 권태가 찾아온다.

# 자존심pride
나를 아는 한 사람 앞에서는 버리고
나를 모르는 여러 사람 앞에서는 지켜야 하는 것이 자존심이다.

# 역사history
자신이 역사의 중요한 한 순간에 있다는 착각이 존재를 힘들게 한다.
우리는 수백 년 후 역사 교과서에서 단 한 줄 정도로 표현되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 권력power
권력의 어떤 층위에서도 강자와 약자가 존재한다.
과반수 이상의 사람들이 동조하기에 강자는 의미를 갖지만
옳고 그름을 떠나 누군가는 약자의 편을 들어줘야 한다.
그것이 의식적으로 강자의 편을 들면서도 어느 지점에선 약자가 될 수밖에 없는
대다수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의 선의이며,
종교가 그 역할을 해주지 못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개인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 경험experience
“내가 많이 해봐서 아는데”라고 말하거나 생각하는 사람을 주의해야 한다.
보통 일은 그들에 의해 망쳐진다.

# 두려움fear
지금 마음속에 존재하는 모든 걱정들은
보통 몇 해만 지나면 어떤 과정을 통해서든 그 어느 것도 남아 있지 않게 된다.
두려움은 미래를 핑곗거리로 삼은 현재의 변명이다.

# 신념belief
나와는 다른 신념을 가진,
정말이지 뇌의 구조가 궁금한 저 사람의 진심이 나의 진심보다 열등하다는 증거는 없다.
서로 자신의 생각을 바꿀 리 없고, 누군가는 상처를 받아야할 운명이라면,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기에
나는 나의 신념을 믿되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않으며 누구보다 행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내 삶만이 내 신념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우상idols
우상이란 종교적, 정치적인 의미를 가진 조각상, 자연물, 물건, 기호, 인물 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시선에 믿음만이 존재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 실패failure
실패를 기록해보자.
실패의 리스트로 종이 한 장을 채울 때쯤에는 신기하게도 꽤 괜찮은 삶을 살았다는 느낌이 든다.
실패조차 경험해보지 못한 인생이 가장 허무한 것이다.

# 무지ignorance
내가 안다고 여기면서 집착하는 것 중 다수가
백 년만 지나도 전혀 말이 안 되는 것일 가능성은 매우 높다.
마치 지구가 평평하다는 중세의 확신이나
특정한 정치 체제가 인류의 해답이라는 시대마다의 신념처럼
지금의 사실과 미래의 시선은 연결되어 있지 않다.
결국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매번 순리대로 흐르지 않아 보이는 일들을 너그럽게 바라볼 수 있다.

# 결정decision
결정은 마음이 이끄는 대로 빨리 하는 편이 좋다.
고민에 투자했을 시간들은 대신 빠른 결정을 수습하기 위해 사용한다.
어떤 방식도 정답은 아니겠지만
이 경우 최소한 결과에 대해 남의 탓을 하지 않게 되는 장점이 있다.

# 열등감inferiority complex
콤플렉스를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얘기하게 될 수 있을 때 나는 비로소 자유스러울 수 있다.
용기를 내어도 되는 이유는 단순하다.
사람들은 저마다 바쁘고 자신이 제일 중요해서 나한테 그렇게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

# 시간time
포기의 기술이 시간의 가치를 다르게 한다.
시간의 한계에 의한 불가항력적인 포기는 이전의 시간조차 아깝게 만들지만
적절한 시기의 과감한 포기에 의해 얻게 되는 시간은 반전의 원천이다.

# 남자와 여자men&women
남녀관계는 이해가 아닌 암기로 완성된다.
그들이 외워야 하는 내용은
딸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시선이나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시선과 일치한다.
하지만 연인들은 아이를 가져본 적이 없고
부부는 더 이상 서로를 위해 노력할 여유가 많지 않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는 영원한 미완의 관계로 남을 수밖에 없다.

# 겸손humility
형식적인 겸손과 진실한 겸손의 차이는 운을 표현하는 자세에서 드러난다.
전자는 “운이 좋았어요.”라고 얘기하지만 후자는 “운도 좋았어요.”라고 생각한다.
겸손은 사실 실력과 자신감에서 비롯된,
더 높은 경지가 무한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여유이기 때문이다.

# 성찰introspection
모든 분노와 슬픔과 고통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성찰이란 내가 잘했다면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거나
그런 일이 벌어졌어도 이 지경이 되지는 않았을 것을 깨닫는 과정이다.

# 상상imagination
자신에게 위대한 상상을 할 능력이 없다고 해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누군가의 근사한 상상에 동조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의 진보에 일조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사는 이곳은 누군가의 상상을 폄하하는 보편적인 습성이 지배하기 때문이다.

# 막막함frustration
앞이 너무 막막하여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때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생각한다.
만약 떠오르는 것이 나의 생명이라면 도망치는 것이 맞다.
그 밖의 다른 것이라면 시간의 힘에 기대어 버텨보는 게 낫다.

# 체념resignation
체념의 순간에
모든 책임은 온전히 자신에게 돌리는 편이 낫다.
그렇게 피어나는 슬픔은
미련이나 분노에 의한 고통보다 크겠지만
그나마 미래를 꾸려갈 여지를 남겨준다.

# 인간관계relationship
파멸 직전의 인간관계에서는
분노를 가장 많이 표출한 사람이 지고
말을 제일 조금 하는 사람이 이긴다.

# 나이age
삶의 속도와 일상의 힘겨움은
나이에 비례한다.
한 살 한 살 늘어가며 고통은 커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을 견딜 수 있는 건
나이의 숫자만큼 봄을 맞이해봤기 때문이다.

# 인연ties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인연’을 설명한다.

# 재미fun
남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모든 것은 둘 중의 하나여야 한다.
웃기거나 감동적이거나.

# 고정관념stereotypes
'나는 그렇지 않다.’
보다 더 심한 고정관념은 없다.

# 경쟁competition
경쟁자들이 훌륭해야 성공도 실패도 즐겁다.
항상 좀 더 좋은 조건을 갈망하는 이유는
그곳에 보다 괜찮은 경쟁자들이 있기 때문이어야 한다.

# 영혼soul
인생의 목적은 스스로가 자신의 영혼을 인식하는 것일 수 있다.

(순례의 길)
1. 자각: 길을 잃은 경우보다 길을 잃었다는 걸 모르는 경우가 아찔하다.
2. 고통: 심장은 면역력이 없어 매번 아프다.
3. 결심: 누군가의 의견을 구하겠다는 마음이 든다면 아직 어떤 준비도 되지 않은 것이다.
4. 이행: 시작했다는 사실만이 진심을 증명한다.
5. 번뇌: 혼자여서가 아니라 혼자가 아니라고 해서 고독하다.
6. 공포: 결코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이면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7. 절망: 마음에서 두께가 가장 얇은 부분은 언젠가 찢어진다.
8. 인식: 영원함의 개념은 영원하지 않다.
9. 포기: 완벽한 거래는 자신이 조금 손해본다는 느낌을 서로가 갖게 되는 순간 성사된다.
10. 깨달음: 자신의 마음속에서 찾지 못한 답은 세상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11. 이어지는 고난: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는 걸 알아차리다.
12. 강화된 깨달음
00. 순례의 끝: 신념을 증명하는 수단은 자신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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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그의 오래된 팬이다. 매번 내가 너무나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리고, 쓰고 싶은 글을 쓰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는 건축가다. (아, 나는 건축과를 겨우 1년 다니고 포기했다.) 오기사가 이번에는 아주 엄청난 일을 저질렀다. 겁 없이 ‘인생의 지도’를 그린 거다. 그러나 그가 그린 지도를 따라가다 보면 통찰과 재미가 엄청나다. 한참 가다 보면, 뒤로 되돌아가 지금까지 안 갔던 길을 다시 가야 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내 삶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게 된다. 어설프게 인생을 계몽하는 책이 아니란 이야기다. 먼 길을 함께 가는 친구처럼 끊임없이 이야기를 걸어오는 책이다. 그리고 인생을 보는 그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질 때마다 참 기분 좋아진다. 나도 이런 착한 책을 쓰고 싶다! -김정운 (문화심리학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인생에 지도가 있다면 좋겠다고 종종 바라왔다. 지도란, 결국 지혜로운 선인이 앞서 그린 길들의 모양인 셈. 그것에 의지하면 처음 떠나는 먼 길 앞에서도 든든하리라고, 아무것도 두렵지 않으리라고 믿었다. 여기 오영욱이 만든 인생의 지도가 놓여 있다. 그런데, 이 지도 좀 이상하다. 따라서 걸을 수 없는 지도다. 잔말 말고, 선배만 믿고 따라 오면 된다고 주장하는 그런 지도가 아니다. 대신 이 지도 한 권 품고 길을 나서면 몰랐던 것들이 보일 것 같다. 사소하고 하찮게 여기던 것들. 길옆에 피어난 이름 모를 들꽃들의 빛깔, 땅바닥에 함부로 버려진 조약돌 무늬 같은 것들이. 이 특별하고 아름다운 지도책을 다 읽었다면 이제 책을 덮고 길을 떠날 시간이다. 당신의 인생, 당신만이 그릴 수 있는 지도를 찾아서.
정이현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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