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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제국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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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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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576쪽 | 98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002925
ISBN10 893400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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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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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데이비스 다이어, 프레더릭 댈즐, 로웨나 올레가리오
데이비스 다이어는 윈드롭 그룹The Winthrop Group, Inc.의 창립 이사이자 모니터 그룹The Monitor Group의 수석 고문이다. 프레더릭 댈즐은 윈드롭 그룹의 공동 역사 연구원이며, 로웨나 올레가리오는 밴더빌트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 역사학과 조교수이다.
역자 : 권오열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 석사를 받았다. 파고다외국어학원, YBM시사어학원에서 ‘타임Time’을 강의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백만장자의 가르침』, 『브레인 파워』, 『맨손 협상』, 『소프트 리턴 리더십』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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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프록터와 제임스 갬블은 산업 에너지로 충만하던 포크폴리스의 육류포장 산업 한가운데에 그들 기업의 두지를 틀었다. 역동적인 현장은 비누와 양초 제로를 위한 충분한 원료를 제공했고 좀더 근본적으로 그 당시 최첨단의 생산 시스템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주었다. 창업자들은 이러한 이점을 현명하게 이용하여 탁월한 경영 성화를 이룩해내면서 현지 경쟁자들을 앞질러 나갔다. 그들은 또한 새로운 것에 적응하는 전통을 확립하여 철도의 시대가 미국 경제의 틀을 바꿔놓던 시기에도 유통과 공급 측면에서 일련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다.
남북 전쟁의 발발은 P&G에 두 번째의 이정표가 되었다. 즉, 이를 통해 회사는 대규모 확장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던 것이다. P&G는 시련을 견뎌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오히려 그 시련에 맞서 호기로 이용하여 전국 규모의 생산과 판매 능력을 입증해 보였다. --- p.43

타이드는 불시에 시장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면서 회사를 새로운 전략적 지반 위에 올려놓는다. 타이드는 단순한 인기브랜드가 아니었다. 타이드는 P&G의 가장 크고 중요한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어 놓는다. 1951년과 1956년 사이에 P&G는 세탁 부문 전체 이익의 거의 4분의 1을 거둬들인 반면, 레버와 콜게이트는 이 부문에서 손해를 보았다. 여러 기업의 최종 결산 결과에 미친 타이드의 영향은 엄청났다. 타이드 발매 이후, 10년 동안 P&G의 순익은 거의 세 배로 뛰어 올라 1956년에는 10억 달러를 약간 넘긴 매출에서 5,900만 달러의 이익을 남겼다. 한편 콜게이트의 미국 내 소득은 1,600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로 급감했다. 레버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어 1950넌대 초에는 겨우 본전치기 장사를 했으며, 1956년에는 2억 8,200만 달러의 매출액에서 가까스로 300만 달러를 건져 올렸다. 이것은 전쟁 전의 3분의 1 수준이었다. --- p.123

이러한 혁신적인 요소들을 인간관계에서 깊이 성숙시키는 작업에는 강한 지도력, 신중한 계획, 헌신적인 실행 그리고 비전과 용기가 필요했다. 그것은 의사 결정의 기준이 되는 공유된 원칙의 토대 위에 그 근거를 두었다. 그리고 시간도 필요했다. 이 변혁은 회사 전체에 걸쳐 단숨에 성취되지는 않았다. 새로운 제도는 보호된 환경에서 배양되었고, 그 후 이식되었다. 회사는 미개발 지역에서 실험을 시작했고, 그 결과를 연구하고, 그 후 그곳에서 배운 바를 전통적인 공장에 적용했다. 더불어 탄력의 유지를 위해 고위 경영진의 일관되고 확고한 지원이 필요했다. --- p.243

마지막으로 팬틴의 역사에서 놀라운 부분 가운데 하나는, 팬틴을 재단장하는 아이디어가 미국 본사에서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대만 지부에서 탄생했다는 점이다. 다른 유수의 P&G 브랜드와 달리, 팬틴을 단시일 내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운 필수적인 요소들은 미국 신시내티 본사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왔다. 본사의 시각으로 보기에 변두리에 위치한 작은 대만 지부에서 몇 안 되는 매니저와 연구원들이 새로운 사업을 구축한다는 정렬적인 주인 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야거가 처음으로 제안을 내놓자, 대만 지부의 웨이는 아이디어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 서공저긴 마케팅 캠페인을 펼쳤다. --- p.382

특히 P&G는 중국에서 타사와의 경쟁 상황을 과소평가하거나 섣부른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배웠다. P&G가 중국 시장에 진입했을 때 중국 업체의 경쟁력은 대부분 소비재 분야에서 매우 미미했다. 그러나 이들 중국 업체들은 놀라운 능력을 발휘하면서 다국적 기업의 시장 진입에 적응했고, 서양 기업의 마케팅 기술을 빠른 속도로 익혀 나갔다. 한편 P&G 같은 회사로서는 쉽게 도전할 수 없을 만큼 제조 원가와 유통 비용을 낮추었다. 결국 P&G는 콜게이트, 유니레버, 카오, 헨켈 같은 기존의 라이벌 회사가 아닌 나이스라는 중국 기업에 중국 세탁용품 시장 점유율을 빼앗겼다. --- p.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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