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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할머니의 나의 수채화 인생

박정희 할머니의 나의 수채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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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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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56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548379
ISBN10 8989548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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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정희
『나의 수채화 인생』의 지은이 박정희는 일제강점기인 1923년에 한글점자 창안자 송암 박두성 선생의 둘째 딸로 태어나서 경성여자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인천 제2공립학교에서 3년간 교사로 근무하였고, 인천 화도 유치원 원장을 20년간 역임하였다. 가족으로는 1944년 내과의사 유영호와 결혼하여 슬하에 4녀 1남을 두었는데, 이 다섯 자녀들이 태어나서 자라가는 수십년 동안 사랑과 정성이 담긴 교육을 위하여 동화와 육아일기를 직접 쓰고 그렸다. 그 육아일기는 2000년 12월, KBS 일요스페셜 ‘사랑-박정희 할머니의 육아일기’라는 다큐멘터리로 소개된 바 있다.

평생 수채화같은 인생을 살며 수채화를 그려온 그녀는 예순이 넘은 나이에 화가로 정식 데뷔하고, 연이어 한국수채화협회 공모전에서 수차례 입선과 특선을 거듭하며 수채화가로서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 그후 여러 차례 국내외 개인전을 비롯해 현역 수채화가인 첫째딸 유명애 화가와 수채화 모녀전을 갖기도 했으며 맹인들을 위한 전시회에도 앞장서고 있다. 1997년에 장애인인의 날에는 장애인들을 도운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금은 남편이 운영하던 평안의원 자리에 ‘평안 수채화의 집’이라는 현판을 걸고 남녀노소를 막론한 일반인들을 위한 ‘수채화 교실’을 열어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전파하는 일에 남은 삶의 나날을 가꾸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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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적인 세계를 창조하는 화가 할머니

박정희 님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고도 평생을 예술을 위하여 살았다고 한다. 그것은 그녀가 예술에 대한 직관과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녀의 모든 정물화는 커다란 사랑으로 그려졌다. 그리고 일상사의 기쁨을 충만하게 보여주고 있다. 정물화 중에서도 특히 꽃이 있는 정물화가 그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박정희 님의 대부분의 수채화에는 자연이 나타나 있다. 그곳에는 기계화와 도시화가 되어버린 우리 세대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조화를 볼 수 있다. 박정희 님은 자신의 그림 속에서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살아나갈 생명력을 주는 독창적인 힘과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 그것은 관객으로 하여금 온 세상을 무감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만든다.
- 스소바 나탈리아(이르쿠츠스크 미술학교 강사 겸 배재대학교 초빙강사)

내 삶의 ‘맛과 멋’을 가르쳐준 어머니

한국전쟁 중에 나는 여섯 살 안팎이었다 … 어른들은 죽음을 앞에 놓고 비장한 발걸음들을 옮겼다고 했지만, 우리 어린이들은 어머니를 따라 노래 부르며, 들꽃 다발을 손에 들고 꽃반지를 만들며 마냥 즐겁기만 했다. 그 슬픈 극한 상황 속에서도 어린 우리들의 추억 속에 들꽃 벌판의 추억과 깔깔거리던 웃음소리를 남겨줄 수 있었던 멋진 이십대 엄마였다. 어머니는 그 모든 일을 즐겼다. 무엇을 따라하거나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고, 샘솟듯 솟아나는 창의력에 의해 새롭게 하는 일이므로 늘 신나고 즐거워 보였다. 마르지 않는 창의의 샘을 지닌 사람은 진정한 천재가 아니겠는가. 삶의 길에서, 어머니와 나는 선배와 후배이며, 동행자일 수 있었다. 서로 예의바른 이웃으로 필요한 만큼의 관심을 갖고 바라보고 있었다. 어머니와 나의 관계는 더없이 깨끗하고 멋있다. 이것이 환갑이 된 내가 83세의 어머니를 아직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제일 큰 이유다.
- 큰딸 유명애(수채화가, 진흥아트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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