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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자녀와의 대화법

10대 자녀와의 대화법

: 엄마가 꼭 읽어야 할

다케시 오시카와 저 / 이연숙 역 | 혜문서관 | 2005년 04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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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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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4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13쪽 | 41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6700520
ISBN10 89767005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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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케시 오시카와
1968년 북(北)큐슈 생. 1992년 도키와 경비를 창업(2002년, 회사명을 도키와 정신보건사무소로 변경). 1996년부터 ‘정신장애자 이송 서비스’를 실시, 지금까지 700명 이상의 환자를 의료로 연결하고 퇴원 후에도 상담을 해주고 있다. 현재는 등교 거부, 집에 틀어박힌 아이, 가정 내 폭력, 약물 문제 등을 상담하는 ‘컨설팅 서비스’와, 환자를 사회로 복귀시키고 보호자를 지원하는 ‘사회복귀 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999년에는 ‘가게에서 물건 훔치기 방지 전국협회’를 설립하고 청소년 육성 및 비행 방지에 진력해 왔다. 저서로 《아이 방에 들어가지 못하는 부모들 - 정신장애자의 이송 현장에서》《왜 숨기는가? - 담배와 몸이 전하는 성》《‘사랑’이라 하지만 - 사람은 가족애?우정?이성애로 살아간다》등이 있다.
역자 : 이연숙
일어번역가. 다년간 출판사에 근무. 번역서로 <유행심리> <작업심리> <울퉁불퉁 심리세계> <은하철도의 밤> <내가 잃어버린 것들> <2000년대의 사장학>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지는 20가지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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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살에서 네 살 무렵이 되면 아이가 부모의 질문에 무조건 “아니.” “싫어.”라고 말하는 최초의 반항기이다. 그 후 사춘기를 맞을 무렵이면 또다시 “그냥.” “몰라요.” “상관없어요.”라는 말을 입에 달게 된다. 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부모가 하는 말을 단순히 흉내 내는 경우
엄마가 남편과 자녀와 대화할 때 “몰라.” “상관없어.”라고 무심코 말하고 있지는 않은가. 자녀는 부모가 사용하는 말투를 곧바로 흉내 내는 거울과 같은 존재이다.

둘째, 아이가 부모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있는 경우
“몰라요.” “상관없어요.”라는 말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신호이다. 동시에 자신의 마음을 알아 달라는 바람이기도 하다. 그 이면에는 아버지와 친밀해지고 싶은 욕구가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겉으로는 반항하는 듯하지만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림으로써 아버지의 빈자리를 대신 채우려는 것이다. 아이의 무뚝뚝한 태도도 부모가 미워서가 아니다. ‘이제 틀렸구나’ 하고 부모가 체념하면 거기서 끝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아이의 말과 행동에 화를 내기보다는 아버지와 관계가 친밀해지도록 엄마가 잘 조절해 주어야 한다.

셋째, 자신의 기분을 드러내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경우
“우리 아이는 어느 쪽에도 해당되지 않아요.” 하는 경우는 세 번째일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기분을 드러내야 할지, 아니면 드러내지 말아야 할지를 몰라 망설이고 있는 경우이다. “그냥.” “몰라요.”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아이는 겉보기에는 신중하게 보일 수 있다. 칭찬만 받고 자란 우등생에게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하다.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미숙함이 숨어 있기 마련이다. 생각하는 바를 단호하게 전달하지 못하고 무뚝뚝한 말로 엄마에게 떠맡겨 버리는 것은 자신의 미숙함을 숨기고 싶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엄마가 아이의 기분을 분명하게 말해 주면서 이끌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엄마의 분명한 말투에 아이는 헤매지 않게 되고 차츰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말할 수 있게 된다.

“몸이 안 좋구나.”(아이의 상태를 잘라 말한다)
“모르겠어요…”
“너도 여러 가지 일이 많지. 괴롭겠구나.”(감정?기분을 이해해 주며 받아 준다)
“그냥 좀 그래요.”(시큰둥한 말투에 흔들리지 말 것)
“……”(여기서 크게 호흡 한번 하고)
“따뜻한 차라도 마시면 기분이 나아질 거야.”(분위기를 전환한다)
“무슨 고민거리 있니?”(아이에게 묻고 싶은 것을 잘라 말한다)
“… 실은, 저…”(구체적인 대답을 하기 시작한다.)

“모르겠어요.” “별로요.” “상관없어요.” “그냥.”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있는 아이는 틀림없이 문제를 안고 있거나, 마음이 공허한 상태일 수 있다.
이것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아이의 감정?기분을 읽어내어 말로 표현해 주는 것’이다.
설사 감정과 기분을 잘못 읽어 말한다 해도 상관없다(그런 경우는 나중에 사과하면 된다). 부모가 평소에 아이의 감정과 기분을 분명하게 말해 주면 아이도 차츰 자기의 상태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된다.

1. 감정,기분을 받아 준다 ->한 호흡 두고 ->잘라 말한다
2. 잘라 말 한다 ->한 호흡 두고 ->감정,기분을 받아 준다

엄마가 이 두 가지 대화 방법을 평소에 실천한다면 아이의 대인관계의 감성이 쑥 자랄 것이다. “자신 없어요.”라고 말하는 엄마가 있다. 하지만 자녀를 염려하고 있는 엄마라면 간단히 터득해볼만한 기술이다.
--- p.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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