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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의 일본, 일본의 야스쿠니

야스쿠니의 일본, 일본의 야스쿠니

: 야스쿠니 신사와 일본의 국가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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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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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64g | 153*224*20mm
ISBN13 9788989763505
ISBN10 898976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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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야스 노부쿠니
1933년 가와사키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문학부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원 박사과정을 마치고, 이어 독일 뮌헨 대학에서 연구했다. 전공은 일본사상사, 문화이론. 요코하마국립대학, 오사카대학, 쓰쿠바여자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일본사상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오사카대학 명예교수. 저서에 『동아-대동아-동아시아:근대일본의 오리엔탈리즘』, 『사건으로서의 소라이가쿠』, 『노리나가 문제란 무엇인가』, 『귀신론』, 『모토오리 노리나가』, 『일본근대사상비판』, 『한자론:불가피한 타자』, 『에도 사상사 강의』, 『방법으로서의 에도』 등이 있다.
역자 : 김석근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한국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도쿄대학 법학부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현재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BK21 교수. 『한국정치의 재성찰』,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민본주의를 넘어서』 등의 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일본정치사상사연구』, 『일본의 사상』, 『일본사상사』, 『근대 일본사상 길잡이』, 『근대 일본의 지식인과 사회운동』, 『충성과 반역:전환기 일본의 정신사적 위상』, 『역사정치학』, 『촘스키와 정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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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는 근대 일본국가가 형성된 시점부터 패전에 이르기까지 국가가 주권을 행사하여 치른 전쟁에서 공적인 희생자로 인정된 전몰자들을 제사지내는 시설이다. 전쟁 희생자들이 모두 순국 영령이라고 불리는 건 아니다. 야스쿠니의 신, 다시 말해 제신으로 받들어지는 존재는 왕정복고의 대업에 신명을 바친 지사들로부터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으로 처형되었거나 수형 도중에 병사한 14명을 포함한 240여만 명이다. ……(그들을)?순국 영령?이라 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이해에 맞춰 제멋대로 뜯어고친 역사해석이 필요하다.
--- pp.87-89
21세기의 오늘날 세계는 국가간 폭력으로 얼룩져 있다. 그런 시대에, 국가가 더 이상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헌법원칙은 국가가 더 이상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헌법원칙과 더불어 인간끼리 서로 죽이지 않는다는 국가원칙으로서 커다란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그런 헌법원칙이 둘 다 무너졌다. 그것도 일본 정부에 의해. 일본은 이제 그것들을 확실하게 뛰어넘으려 하고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2004년 1월 1일 현재, 고이즈미 수상이 야스쿠니 신사를 네 번째로 참배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뉴스에 의하면 수상은, 야스쿠니 참배는 일반인들이 새해에 신사를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인의 문화적 관행에 따른 것이니 중국이나 다른 나라들도 양해해줄 것이라 말했다 한다. 역사적?정치적 사안인 야스쿠니 참배를 일본인의 관행이라는 문화적 사안으로 뭉뚱그려버리는 전략은 국가신도 비판에 대한 반비판의 주장과 입장을 같이한다.
--- pp.19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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