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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처 라이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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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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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4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29쪽 | 33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242573
ISBN10 895924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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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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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창래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 살 때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 예일대 영문과와 오리건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 때는 월가의 주식분석가로 일하기도 했다. 1995년 첫 소설 『영원한 이방인 Native Speaker』을 발간, 전 미국 언론의 화려한 찬사를 받으며 헤밍웨이 재단/PEN 도서상, 콜럼버스 이전 재단의 미국 도서상, 오리건 도서상, 반즈 앤드 노블의 위대한 새로운 작가 발견상, QPB의 새로운 목소리상 등 미 문단의 주요 6개 상을 수상했다. 1999년에는 두 번째 작품 『제스처 라이프 A Gesture Life』를 발간, 역시 전편을 능가한다는 찬사를 받으며 아니스필드-볼프 도서상과 구스타부스 마이어즈 도서상, 소설 부문 NAIBA 도서상, 아시아계 미국인 문학상을 수상했다. 1999년 뉴요커지는 그를 ‘40세 미만의 대표적인 미국 작가 20인’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2004년 출간된 세 번째 작품 『가족 Aloft』은 타임지 선정 ‘당신이 놓쳤을 수도 있는 훌륭한 책 6권’ 중 하나에 뽑혔다. 타임지는 ‘교양인이 읽어야 할 필독서’라 극찬하며 일독을 권했다. 1998년 미국 뉴욕시립대 헌터칼리지 창작과장 학과장을 지냈고, 2002년부터 프린스턴 대학 인문학 및 창작과정 교수로 재직중이다.
역자 : 정영목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문과 졸업. 동 대학원 수료.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번역학과 출강. 번역서로는『흉내』, 『눈먼자들의 도시』 『눈에 대한 스밀라의 감각』 『신의 가면 : 서양 신화』 『사람과 상징』 『비트겐슈타인』 『쥬라기 공원』외 다수가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뉴욕시 교외의 부촌 베들리런에 거주하는 퇴직의사 프랭클린 하타. 그는 일제시대 일본에 거주한 한국인 가정에서 태어나 부유한 일본 가정에 입양되어 성장, 2차 세계대전 후 미국으로 이민해 의사생활을 해온 복잡한 인생행로의 소유자이다. 그러나 그런 복잡한 삶의 여정 속에서도 그는 일본과 미국사회 모두에 자연스럽게 편입되려 노력해왔고, 그 결과 그는 이웃으로부터 늘 좋은 평판과 존경을 받아왔다.
그는 결혼은 하지 않고 한국계 여자아이 서니를 입양해서 혼자 키워왔으나, 동양인에 입양아, 그리고 10대 반항기의 나이에 접어드는 양녀 서니는 하타에게 거칠게 반항하며 가출한다. 가출한 그녀가 지내는 마약업자의 집을 찾은 하타는 마약복용과 문란한 섹스를 벌이고 있는 서니와 그녀의 친구들을 목격한다. 그 모습에서 하타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얀마지역에서 한국인 정신대를 관리했던 일본군 복무시절의 기억을 떠올린다. 잠재의식 깊이에 억눌러왔던 하타의 그 기억은 우연한 화상과 입원을 계기로 다시 떠오르게 된다.
미얀마 지영에 투입된 한국인 위안부들, 그들에게 가해진 성적 학대의 참상, 특히 그가 탈출시키려 했었으나 탈출에 실패했던, 한국이름 ‘끝애’라는 여자에 대한 기억, 그녀가 고통을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언제나 yes맨일 수밖에 없었던 기억은 그를 괴롭힌다. 그런 회상을 통해 하타는 자신이 이제껏 살아온 삶이 결국은 제스처일 뿐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노년의 그에게 사랑을 느끼게 해준 미국 여성 메리 번즈. 그러나 하타는 자신의 불분명한 정체성이 가져오는 혼란으로 인해 그녀에게 역시 자신의 마음을 완전히 열지 못한다. 그녀가 암으로 사망한 후, 그녀가 자신에게 남겼던 말을 떠올리며, 제스처에 지나지 않은 자신의 삶에 대해 회한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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