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998년부터 인터넷에 사진에 관련된 글들을 적어왔다. 사진을 주제로 하는 수많은 책을 읽고 리뷰를 써왔는데, 케빈 쿠보타의 책을 최고 중 하나로 꼽고 싶다. 이 책에는 유용한 지식과 아름다운 이미지와 기발한 생각이 담겨 있고, 교육적으로도 이해하기가 쉽다. 무엇보다도 읽기에 아주 즐거운 책이다!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사진가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스콧 번 / 포토포커스 발행인
케빈 쿠보타의 이 책은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촬영 상황별로 복잡한 조명의 유형을 접근하기 쉽게 알려줄 뿐 아니라, 지금껏 다뤄본 적 없는 방식으로 통찰력 있게 조명을 다루는 법을 터득하게 해준다. 책 속에 담긴 지혜로움, 반드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데인 샌더스 / 사진가, 『Fast Track Photographer』와 『The Fast Track Photographer Business Plan』의 저자
대부분의 사진가는 훌륭한 요리사에 비유할 수 있다. 좋은 조리법을 따라 주방에서 걸작을 만들어내는 것과도 같다. 이 책을 통해 케빈 쿠보타는 뛰어난 조리법을 제공하면서 여러분을 훌륭한 셰프로 만들어줄 것이다. 이 책은 아이디어에 관한 책이며, 다양한 촬영 기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는 있지만 그 결과는 다르다. 이 책은 사진가로서의 재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뿐 아니라 고객층을 확장시킬 만한 이미지를 창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실, 고객들에게 일관적으로 뛰어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없다면 아무리 훌륭한 마케팅일지라도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다. 케빈은 프로 사진계의 타고난 스승이자 작가로, 매번 최상의 이미지를 만들어낼 수 있게 단계별로 손쉬운 기법들을 일러준다.
스킵 코헨 / 마케팅 에센셜 인터내셔널의 대표
이 책은 조명 테크닉을 향상시키고 싶은 사진가들의 필독서다. 쉽고 명료한 접근법을 사용해 사진 조명에 대한 난해함과 두려움을 없애준다.
밤비 캔트렐 / 캔트렐 포트레이트 디자인사 운영
케빈 쿠보타는 이 책을 통해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 이 책은 보기에도 아름답고, 읽는 재미가 있으며, 조명에 관한 놀라운 디테일을 터득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실습 가이드다. 실제로 단계별로 기법들을 실행해보면서 몇 번이나 큰 소리로 웃었다.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유용한 조명 가이드는 처음이다. 케빈의 글은 물 흐르듯 매끄러워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치 그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각 장마다 사진 작업을 향한 케빈의 열정과 이를 효율적으로 전달해주는 교육 팁들이 녹아 있다는 점이다.
타마라 래키 / 『Envisioning Family』, 『Tamara Lackey's Capturing Life Through Photography』,
『The Art of Childeren's Portrait Photography』의 저자
케빈 쿠보타는 역사와 이론, 그리고 최상의 조명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실제 테크닉을 통해 흥미롭고 즐거운 여정을 이끌어낸다. 이 책은 최고의 사진가와 함께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뿐 아니라 전문적으로 조명을 연출할 다양한 기법들도 일러준다.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사진가는 이 책을 통해 사진의 가장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조명에 대한 단계별 가이드를 쉽고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클 코센티노 / 포토그래퍼, 작가, 워크숍 리더
케빈 쿠보타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그는 진정한 프로 사진작가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뛰어난 재능을 지녔다. 그가 건네준 초고를 읽자마자 나는 이 책의 성공을 확신했다.
빌 허터 / 레인지파인더, 애프터 캡처 매거진, 웨딩 & 포트레이트 포토그래퍼 인터내셔널의 편집자이자 작가
조명을 통해 많은 것을 해낼 수 있으며,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따뜻하고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고, 냉혹하고 예리하게 비꼬는 일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진을 찍을 때, 조명으로 꼭 해야 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다르다.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필름이나 디지털 센서에 충분한 광량을 제공하는 것은 조명으로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충분한 광량이 있어야 피사체에 하이라이트와 섀도우가 형성되어 입체감과 원근감이 만들어지고, 비로소 평면적인 사진에 3차원적인 요소들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반면 조명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자칫 평범하게 전락해버릴 수 있는 이미지에 드라마틱함을 불어넣거나, 특정 시대의 느낌을 연출하거나, 뭔가 흥미진진한 요소를 덧붙이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빛에 대한 사진가의 통제다. 인공광이든 자연광이든, 우리는 개별적으로 조명의 특성과 광량을 책임진다. 이러한 면을 이해하는 것은, 오래 지속되는 힘이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상황에 어울리는 적절한 스토리를 전달하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정과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그런 이미지들이다.
나와 마찬가지로, 쿠보타 역시 세미나와 워크숍에서 빛과 관련된 주제에 종종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인용하곤 한다. 내가 즐겨 쓰는 다빈치의 인용구로는 ‘그림자를 피하는 자는 예술의 찬란한 영광도 피하게 된다!’는 말을 꼽을 수 있다. 케빈 쿠보타는 빛과 섀도우의 보완 효과와 그 통제 방법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케빈은 지난 20여 년간 빛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최고의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이 책에 실린, 같은 사진가가 촬영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다양한 이미지들은 그의 장점이자 이 책을 탐독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 케빈은 자신의 기교와 접근법, 이론을 통해 수많은 사진가들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사진가들이 보고 생각하는 것을 변화시켜온 그의 스타일과 테크닉을 토대로, 나만의 스타일과 테크닉을 익힘으로써 사진가로서의 기량을 더욱 갈고 닦기를 기대해본다.
토니 L. 코벨 / 프로 사진가, 조명 전문가, 니콘 소프트웨어 수석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