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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혜원세계문학-35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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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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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4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400356
ISBN10 893440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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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중 전쟁터에서 박격포탄에 맞아 죽음의 두려움과 처참함을 경험했던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내내 철저한 반전주의자였다. 그러던 그가 딱 한번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주인공을 전선으로 내보낸 전쟁소설을 썼는데, 그것이 바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0)였다.

이 소설의 주인공 로버트 조던은 1930년대에 스페인 내전이 벌어지자, 대학교수직을 사임하고 프랑코의 우파 파시스트 정권에 대항하는 좌파 공화파 군대에 자원입대해 스페인으로 간다.

당시 파시스트 정권에 정면으로 반대했던 헤밍웨이는 올바른 일을 위해 싸우다 생명을 바치는 것도 의의가 있다고 생각했던 것처럼 보인다. 조던은 공화군이 공격을 개시하는 순간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다리를 폭파하라는 지령을 받고 산 속 게릴라들의 은신처에서 사흘을 보내게 된다.

그곳에는 대장 파블로와 용감한 여걸인 그의 아내 필라,그리고 집시 라파엘 등 게릴라 대원들이 살고 있다. 거기에서 그는 공화파 시장의 딸로서 프랑코파인 팔랑헤 당원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부모까지 잃은 가엾은 여인 마리아와 사랑에 빠진다. 단 사흘 동안의 사랑이지만 그는 그녀에게 다시 살아갈 삶의 희망을 준다 .

작품의 마지막에 조던은 다리를 폭파하는데 성공하지만 적의 총탄에 맞아 부상한다. 그는 마리아와 동료대원들을 재촉해 떠나보내고 홀로 남아 적들을 향해 총을 겨눈다. 이 작품은 「난 지난 일년동안 내가 믿어온 신념을 위해 싸워왔다. 만일 우리가 여기서 이긴다면,우리는 어디에서나 이길 것이다」라는 조던의 독백으로 끝난다. 그는 민중의 자유와 마리아에 대한 사랑을 위해 기꺼이 죽음을 택한다.
--- 김성곤 (서울대 영문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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