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명탐정 홈스
코난 도일 저 / 유도영 그림 | 계림(계림북스) | 2000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0 리뷰 1건
정가
5,500
판매가
4,95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1067717
ISBN10 898106771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코난 도일 (1859~1930)
영국의 추리 소설가. 명탐정 셜록 홈스를 주인공으로 한 『셜록 홈스의 모험』『셜록 홈스의 회상록』등을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의 작품들은 뛰어난 문장력, 과학적인 추리,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바스커빌 가의 사냥개』『셜록 홈스의 귀환』『워털루 이야기』등 희곡도 많이 썼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듣고 보니 그렇군. 그런데 베이커는 왜 거짓말을 하고 핏자국까지 남겨놓았을까?"

"음, 그것만은 나도 잘 모르겠어.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베이커와 더글러스 부인이 무슨 까닭인지 모르지만 범인을 감싸 주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거야. 베이커와 더글러스 부인은 11시에 총소리를 듣고 서재로 달려왔다, 그리고 시체와 범인은 보았다, 그런데 범인이 베이커나 더글러스 부인의 친한 친구였다든가 해서, 어떻게든 달아나게 하려고 했어. 그 때문에 초인종 울리는 것을 30분쯤 늦추었다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그 동안에 방바닥에 피를 묻히고, 'V.V.341'이라고 쓴 종이 쪽지를 떨어뜨려 놓고, 결혼 반지를 빼내는 등 여러 가지 조작을 했지. 그 사이에 범인은 해자를 건너서 유유히 달아났다고도 생각할 수 있어. 하지만 이 생각에도 앞뒤가 맞지 않는 점이 있어. 그 자전거 말이야. 모처럼 타고 온 자전거를 어째서 버리고 갔을까? 걸어서 달아나는 것보다 자전거 쪽이 훨씬 빠를 텐데. 어쩌면 범인은 달아난 것이 아니라, 저택의 어딘가에 숨어 있는지도 몰라."

"뭐? 저택 안에 숨어 있다고?"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는 거지. 메이슨 경감을 비롯해서 서섹스 주 내의 경찰이 수색하고 있는데, 아직껏 용의자 한 사람 잡히지 않았어. 해자의 돌담 어디에도 범인이 기어오른 흔적이 없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더라도, 범인은 아직도 저택 안에 있을 수 있겠지."

"그래? 사건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군."
--- pp.91-92
"듣고 보니 그렇군. 그런데 베이커는 왜 거짓말을 하고 핏자국까지 남겨놓았을까?"

"음, 그것만은 나도 잘 모르겠어.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베이커와 더글러스 부인이 무슨 까닭인지 모르지만 범인을 감싸 주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거야. 베이커와 더글러스 부인은 11시에 총소리를 듣고 서재로 달려왔다, 그리고 시체와 범인은 보았다, 그런데 범인이 베이커나 더글러스 부인의 친한 친구였다든가 해서, 어떻게든 달아나게 하려고 했어. 그 때문에 초인종 울리는 것을 30분쯤 늦추었다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 그 동안에 방바닥에 피를 묻히고, 'V.V.341'이라고 쓴 종이 쪽지를 떨어뜨려 놓고, 결혼 반지를 빼내는 등 여러 가지 조작을 했지. 그 사이에 범인은 해자를 건너서 유유히 달아났다고도 생각할 수 있어. 하지만 이 생각에도 앞뒤가 맞지 않는 점이 있어. 그 자전거 말이야. 모처럼 타고 온 자전거를 어째서 버리고 갔을까? 걸어서 달아나는 것보다 자전거 쪽이 훨씬 빠를 텐데. 어쩌면 범인은 달아난 것이 아니라, 저택의 어딘가에 숨어 있는지도 몰라."

"뭐? 저택 안에 숨어 있다고?"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는 거지. 메이슨 경감을 비롯해서 서섹스 주 내의 경찰이 수색하고 있는데, 아직껏 용의자 한 사람 잡히지 않았어. 해자의 돌담 어디에도 범인이 기어오른 흔적이 없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더라도, 범인은 아직도 저택 안에 있을 수 있겠지."

"그래? 사건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군."
--- pp.91-92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