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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남자

일요일의 남자

: 원내수석 51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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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top100 1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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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7쪽 | 510g | 152*224*15mm
ISBN13 9791195066391
ISBN10 1195066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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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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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터닝포인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정부 출범 직후 첫 원내수석을 지낸 1년은 새 정부의 연착륙을 유도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컸던 만큼 보람도 적지 않았다. 재선의원에 불과한 정치이력에 큰 자산이 됐음도 분명하다.
지난 1년은 ‘윤상현’이 아닌 ‘원내수석’이란 자리에 나 스스로 함몰된 시간이었다. 그 이유는 박근혜 정부 출범이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터닝포인트가 될 정도의 의미를 가져 그에 따른 책임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일 것이다.
---「프롤로그」중에서

국정원 댓글사건과 원세훈 국정원장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한 때 지구상 마지막 분단 이데올로기가 남아있는 국가의 안보를 책임졌던 사람이다. 더욱이 분단된 국가의 한 쪽이 다시 이념으로 분열되고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특정한 쪽에 경도된다면 국가 안위가 어떻게 되었겠는가?
그러나 필자가 1년 가까이 원내수석을 맡으면서 댓글사건과 NLL문제에 적극 대응한 것은 사실 원세훈 전 국정원장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소신’에 따른 것이었다. 특히 이들 두 현안은 박근혜 정부의 정당성을 위협했을 뿐만 아니라 국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였다.
그 역할을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은 필자가 박근혜 정부의 ‘최첨병’이라는 나름의 신념을 갖고 소신껏 최선을 다해 대처했던 것이다.
---「실세인가, 실무인가?」중에서

정치는 논쟁 속에서 발전해 간다
원내수석을 맡으면서 필자의 협상력이 첫 시험대에 올랐다. 가까스로 6월 국회의 파국을 막으려 야당이 줄기차게 주장한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까지 수용했건만 야당의 요구는 끝이 없었다. 공방이 끝났다 싶으면 새로운 논란이 불거지고, 또 공방이 시작되고….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정치는 서로의 논쟁 속에 발전해 간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지나치게 정쟁에만 몰두해 있는 게 아닌가,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것인가’라고 자문自問하며 번민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2013년 여름과 가을」중에서

무관심이 아닌 관심과 존중으로
‘불가근 불가원’의 사전적 의미는 “너무 가까이 하지도 말고 너무 멀리 하지도 말라”는 뜻이다. 언론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언론의 취재 대상인 정치인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양쪽 관계를 순탄히 오래 유지시키는 기본 자세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필자는 언론인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보다 서로 존중해야 좋은 관계가 오래 지속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가 적지 않았다. 적절한 관계란 무관심이 아닌 관심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기자들과 3.0 소통」중에서

일요일의 남자
기자들과는 격의없이 지내자는 게 필자의 언론관이다. “인간 대 인간으로 만나지, 취재원 대 기자로 만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끔은 ‘정언유착政言癒着’이란 주위의 시샘어린 눈총을 받기도 하지만 언론 사주나 데스크장급과의 관계가 아닌만큼 크게 개의치 않는다.
필자가 ‘일요 기자간담회’를 고집한 까닭은 당시 정국 현안 대부분이 대야 협상을 전제로 한 것이고, 특히 야당의 대여 공세의 핵심이 ‘대선불복’의 연장선이었기 때문에 보다 확고한 당의 입장을 전달할 필요가 있어서였다. 특히 주일예배를 보다 보면 기자들 전화가 무려 20여 통씩 걸려 온다. 일일이 대응하는 것보다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 번에 해결하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기자들 사이에서는 ‘일요일의 남자’라는 말을 들었다.
---「기자들과 3.0 소통」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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