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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Worry?

Why Worry?

: 1% 걱정만 줄여도 인생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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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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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5쪽 | 32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338797
ISBN10 899533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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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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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지 월튼
1845년에 출생했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정신과 상담의사로 평생 활동했으며, 정신의학 분야 외에 식물학 분야에도 관심이 깊어 이 분야에 다양한 서적을 남겼다. 1941년,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자가치유, 자기개발, 심리상담, 비즈니스 분야 등에서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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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을 하면 몸과 마음이 녹초가 된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남들보다 더 많은 정신적 에너지를 소모하고, 이것은 곧 육체적 피로로 이어진다. 또 휴식의 시간에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제대로 쉬지를 못한다. 심신이 힘들면 누구라도 짜증이 나기 마련이다. 그 짜증을 결국 주변 사람들에게 쏟아붓게 되며, 그러면 남도 나에게 짜증을 낸다.
“부하직원이 맡은 일을 제대로 할까?”
“칠면조 대신 닭고기를 샀어야 했나?”
“저 사람이 나를 업신여기는 걸까?”
하루 날을 잡아 이런 사소한 일상의 의심들을 일절 하지 말고 지내보자. 다른 날에 비해 마음과 몸이 가벼운 걸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 매일 이러고 살면 안 된단 말인가?
--- pp.98-99
홀로 여행을 하던 한 노신사가 밤이 깊어 호텔에 투숙했다. 그는 자려고 침대에 걸터앉아 신발을 벗던 중, 손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한쪽 신발을 놓쳐버렸다. 신발은 ‘쿵’ 하는 커다란 소리를 내며 마룻바닥에 떨어졌다. 신사는 이 소리가 옆방 손님들의 잠을 방해하지 않았기를 바라며, 나머지 한쪽 신발은 조심스레 바닥에 내려놨다. 그리고 막 잠이 들려는데, 누군가 방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났다.
신사는 눈을 비비고 일어나 문을 열었다. 그의 앞에는 투숙객인 듯한 한 사람이 잠옷 바람으로 서서는 ‘이래서는 곤란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신사는 ‘아! 신발 떨어지는 소리에 잠이 깼나보다’라고 짐작하고는, 사과할 생각으로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대답했다.
“저는 옆방에 묵는 사람인데, 나머지 한쪽 신발은 대체 언제 떨어뜨릴 겁니까? 궁금해서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있어야죠!”
--- pp.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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