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토마 피케티 Thomas Piketty
토마 피케티는 파리경제대학교와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의 교수이다. 1971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18세에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해 수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22세에 EHESS와 런던정경대에서 부의 재분배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1993년부터 1995년에는 MIT 경제학과 조교수로 일하다가 1995년 프랑스로 돌아와 프랑스사회연구국립센터(CNRS) 연구원으로 합류했다. 2000년에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2007년 파리경제대학교의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 중이다. 2013년 유럽경제연합이 수여하는 위뢰 얀손상(Yrjo Jahnsson)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포린폴리시 선정 100대 사상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250년간 부의 집중과 재분배를 분석하고 글로벌 부유세 도입을 주장한 『21세기 자본론』이 미국에서 번역, 출판되면서 폴 크루그먼 등에게 찬사를 받는 등 일약 ‘록스타 경제학자’, ‘21세기의 마르크스’로 떠올랐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강사로 재직했다. 역서로는 『사라』, 『십보라』, 『생의 모든 순간을 사랑하라』, 『80일간의 세계일주』, 『푸른 알약』, 『더버빌가의 테스』, 『스쿼시』, 『서머타임』, 『전락』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의 경제학 석사·박사를 취득했다. 현재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화폐금융론』, 『재정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