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남북통일 2015
Author: 박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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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750120
ISBN10	89757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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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 때(18세) 읽은 5권짜리 항일첩보전에서 한용운(일제 때 36개월 옥살이) 선생이 임정 36호의 한 사람인 김형극에게 36년간 일제의 지배가 끝나면 36년간 나라가 분단되어 다시 통일이 된다는 글을 읽고 통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1980년을 기다렸으나 필자가 만난것은 광주항쟁이었다. 필자가 운명적으로 바라본 것은 1980년의 태극기였다. 시민군도, 계엄군도,모두 태극기를 흔들었고, 당시 폭도라 불리우며 죽어간 시민군의 주검에도 태극기가 덮여지고 진압하다 죽은 계엄군도 태극기에 휩싸이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들은 시민군이나 계엄군이기 전에 다 같이 나라를 사랑하고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임에도......
한 때 세상을 등지고 깊은 산 중에서 은거하다 36세때 도심의 한 가운데로 나와 평범한 시민으로 살면서 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남북통일2015』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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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창사이래 최대 위기상황이라고 한다. 1999년 12월 23일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화물기 추락 사건은 그나마 회복하려는 대한항공의 이미지에 치명타를 가했다. 이 사건과 대한항공에서 38이라는 숫자를 좌시할 수 없다. 12월 23일 오후 6시 37분 경에 이룩하여 38분 경 런던 관제소로부터 주파수 변경지시를 받았다. 38분 25초에 하강시작, 레이더에서 사라진 시간은 38분 36초 38도 각하로 강하 추락 폭발되었다. 사고기인 KE8509 (K는 알파벳 순서 11번째, E눈 5번째 11+5+8+5+0+9=38) 는 최대 비행반경 8300km, 총 비행시간 83.011시간을 기록했고, 지금껏 382회위 점검을 받았다. 추락한 화물기는 38000달러의 기체 보험에 들어있는 상태다...p.12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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