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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샤머니즘

한국인의 샤머니즘

: 성과 미신

밀레니엄 북스-11이동
이규태 | 신원문화사 | 2000년 08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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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37쪽 | 148*210*30mm
ISBN13 9788935909384
ISBN10 89359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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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규태
연세대 졸업. 조선일보사 입사. 동사 문화부장ㆍ사회부장ㆍ편집부국장 등 역임. 현재 조선일보 논설위원.

저서로는 『한국인의 의식구조』『서민의 의식구조』『선비의 의식구조』『서양인의 의식구조』『한국 여성의 의식구조』『한국인의 정서구조』『한국학 에세이』『한국인, 이래서 잘산다』『한국인의 밥상 문화』『한국인의 주거 문화』『암탉이 울어야 집안이 잘된다』『한국인의 정신문화』『한국인의 환경 문화』『한국인의 생활 문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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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뇨말고 요로써 병마를 막는 다른 기속이 중부 지방에 있었다. 뒷병에다 오줌을 달아 문간에 거꾸로 걸어 놓으면 전염병이 그 문 안에 들어오지 못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 오줌을 담는 현병 기속은 한 개의 병보다 세 병, 세 병보다 열두 병을 이엉 엮듯 엮어 걸어두면 보다 강력한 방역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였다. 이 기습은 오줌을 파괴적인 정력의 주술로 생각한 음뇨와는 달리 일종의 성기를 상징한 섹스 주술로 풀이할 수 있다.

유리병은 외형으로 보아 성기의 모습인데 그 속에 오줌까지 담겨 있으면 완벽한 남근의 심벌이 된다. 음뇨는 병귀를 공갈로 내쫓고 방어한 데 비해, 이 현뇨는 병인인 여성 귀신에게 남근을 공물로 바치는 섹시 보너스로 환대하여 문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발상이었던 것이다. 이 섹시 보너스는 비단 오줌을 담은 병뿐만 아니라 심벌인 방망이를 한 죽 엮어 걸어 놓는다든지 절구를 걸어 놓는다든지 소 달구지를 남근 소습으로 세워 놓음으로써 살아서 성욕을 못 채우고 죽은 가엾은 암귀신을 성적으로 충족시켜 환대해 보냈던 것이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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