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4년 10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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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52쪽 | 632g | 152*224*20mm |
ISBN13 | 9788994702445 |
ISBN10 | 899470244X |
발행일 | 2014년 10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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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52쪽 | 632g | 152*224*20mm |
ISBN13 | 9788994702445 |
ISBN10 | 899470244X |
성석제(소설가) 이 책에 대한 두 마음을 고백해요. 하나는 이 책이 많이 안 읽혔으면 좋겠다는 마음. 이 책이 내가 감추어놓았던 최고의 음식점들을 죄다 공개해버렸기 때문이지요. 만약 이 책이 많이 읽혀서 세상의 장삼이사 (張三李四)들이 다 몰려가서 줄을 선다면, 남모르게 살짝 찾아가서 얼른 먹고 나오는 나만의 기쁨을 빼앗길 거예요. 한편으론 이 책이 많이 읽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어요. 우리 음식에 관한 뜨거운 애정과 해박한 지식이 이만큼 넘치는 책을 지금까지 보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무조건 내가 이기는 거네요. 읽히거나 안 읽히거나. 이영돈(먹거리X파일 PD) 황광해 선생의 전국 맛집 탐방은 방대하면서 깊이가 있다. 어떻게 저런 맛집들을 다 찾았을까. 그것도 그냥 TV에 나오는 그런 맛집이 아니고 모두 착한 식당일 것 같은 맛집들을 말이다. 그건 저자의 기자생활 때부터 발품을 부지런히 팔아 모아놓은 그의 데이터베이스를 보면 이해가 된다. 그의 머리에는 역사와 식감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전도가 그려져 있다. 우리는 그저 그의 책을 읽으면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 그의 지적 능력과 부지런함에 탄복하면서 말이다. 김용호(사진가, 915인더스트리갤러리 대표) 나에게는 두 명의 황광해가 있다. 한 사람은 방송에 나와서 깐깐한 얼굴로, 웃지도 않고 음식을 평가하는 사람이다. 음식점 주인들이 싫어할 것 같다. 다른 사람은 내가 밥 먹으러 가자는 집에 대해 한 번도 토 달지 않고 무던하게 따라오는 황광해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이 같은 사람으로 다가오니 참 이상하다. 기자생활 할 때도 깐깐하고, 고집스럽고, 집요했다. 음식공부를 시작했으니 나름대로 끝을 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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