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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이란 무엇인가

인민이란 무엇인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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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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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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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년 11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84g | 140*210*15mm
ISBN13 9788965641056
ISBN10 89656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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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 자 소 개
서용순은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바디우의 지도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알랭 바디우의 ??투사를 위한 철학, 철학을 위한 선언, 베케트에 대하여(임수현과 공역) 등을 번역했고, ?바디우 철학에서의 존재, 진리, 주체: 존재와 사건을 중심으로?, ?예술의 모더니티와 바디우의 비미학적 사유? 등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임옥희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교수이자 번역가이다.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1997년 여성문화이론연구소를 세운 이래 정신분석학을 통한 페미니즘 연구를 해왔다. 저술한 책으로 주디스 버틀러 읽기, 채식주의자 뱀파이어, 타자로서의 서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무성애를 말하다, 생각의 함정, 인 아메리카, 사육과 육식, 블라인드 스팟, 너무 많이 알았던 히치콕, 여자의 뇌, 여자의 발견, 티핑 포인트, 보이는 어둠, 치유의 글쓰기, 여성과 광기 등이 있다.

주형일은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5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3년 현재 영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영상과 대중문화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하고 있다. 이미지를 어떻게 볼 것인가?, 사진: 매체의 윤리학, 기호의 미학, 영상매체와 사회, 내가 아는 영상기호분석, 랑시에르의 무지한 스승 읽기 등의 책을 썼고,문화의 세계화, 소리 없는 프로파간다, 중간예술, 일상생활의 혁명, 미학 안의 불편함, 더러운 전쟁 등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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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이라는 말은 국가의 가능한 비실존의 견지에서만 긍정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국가란 우리가 창조하고자 열망하는 것을 금지하는 국가이거나 우리가 사라지기를 열망하는 공인된 국가이다.
--- p.28

몸은 음식과 주거지를 필요로 하고, 상처와 폭력으로부터 보호를 필요로 하며, 이동의 자유, 일할 자유, 보건 의료에 접근한 자유를 필요로 한다. 몸은 지원과 생존에 필수적인 다른 몸을 필요로 한다. 이런 몸은 나이가 몇 살인지, 성한 몸인지 아닌지 또한 관건이 된다. 온갖 형태의 의존에서 보다시피, 몸은 단지 다른 몸을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복잡한 인간적, 기술적인 지원이 가능한 사회체계를 필요로 한다.
--- p.84

그래서 “감각할 수 있게 만들기”는 엄밀히 말해서 결함들, 장소들, 순간들을 감각할 수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 결함들, 장소들, 순간들을 통해 인민들은 자신을 “무능력”이라고 선언하면서 자신들에게 결여된 것과 자신들이 욕망하는 것을 동시에 확언한다.
--- p.143

백인, 유럽인, 기독교인으로 태어날 기회를 갖지 못한 다른 사람들은 인민에 속하면서 속하지 않는다. 즉, 그들은 제3의 인민이다. 이것은 네오나치 당원이 할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프랑스인이 어느 정도 명백히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특히 비유럽 이민자 출신인 소수자에 맞선 백인, 유럽인, 기독교인 다수자의 권력 제도들에 대한 관계와 권력 관계들의 현실을 말하는 것이다.
--- p.157

‘포퓰리즘’이라는 용어는 규정된 정치 세력을 특징짓는 데는 쓸모가 없다. 반대로 이 용어는 극우파에서 급진 좌파에 이르는 정치 세력들 사이에서 그것이 허락하는 혼합물을 통해 이득을 얻는다. 그 용어는 이데올로기를 지칭하지도, 심지어는 일관적인 정치적 스타일을 지칭하지도 않는다. 그것은 단지 어떤 인민의 이미지를 그려내는 데 쓸모가 있을 뿐이다.
--- p.176

단일하고 통일적인 인민을 사유하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는 전제 아래, 이 책의 저자들은 어떤 잠재적 인민, 새롭게 등장하는 사회적 다수의 구성으로서의 인민, 인민에서 배제된 인민 바깥의 인민, 인민의 내재적 예외로서의 인민에 대해 말한다.
--- p.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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