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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심리학에 따른 정신치료

자기심리학에 따른 정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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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1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4347356
ISBN10 8994347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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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역자 입니다.
2014-10-30
정신치료 전문가가 아닌 사람, 치료를 받아보고 싶은 사람, 다른 분야의 상담가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일 것입니다. 상담 카운슬링 등과 정신치료(정신분석적 심리치료 또는 역동 정신치료)의 차이를 알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책 제목을 <자기심리학에 따른 정신치료>라고 번역하였지만, 저자는 자기심리학에 따르기보다는, 이론과 무관하게 치료자가 "Be yourself"하기를 권하고 있으며, 실제 치료사례를 흐름에 따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저자는 마음에 떠올랐지만 아직 답 하지 못했던 질문을 생각해 보고, 이에 적절한 임상경험을 생각해보면, 그 다음은 무얼 써야 할지가 떠오르게 된다는 것을, 글을 써나가면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런 식으로 읽어보면, 마치 탐정소설을 읽듯이 읽어본다면 미해결 부분을 잘 매듭지으리라 하시는군요. “정말 말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정신치료를 배우는 사람들은 이를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에게 이를 증명해주려 했습니다. 정신치료는 DSM-5등에 따른 피상적 현상이나 증상에 따른 진단과 치료가 아닌, 정서적인 또는 관계에서의 또는 자기 자신에 관련한 문제를 돕습니다. 이 책은 초심자로 하여금 자신들의 능력에 대한 불안을 줄여주고, 보다 경험이 많은 치료자의 작업을 대신 체험해보면, 그들에게 필요한 원칙과 이론적 배경을 배울 수 있으며, 결국 전문가가 되는 일을 습득하게 되리라는 취지에서 풍부한 사례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결코 초심자만을 위한 책은 아님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책 출판 후 많은 사람이 저자에게 사례의 수정/조합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는데, 저자는 거의 실례 그대로라고 대답했다 합니다. "Be yourself!" -역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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