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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다스리는 붓다의 가르침

분노를 다스리는 붓다의 가르침

: 나를 괴롭히는 적들을 바르게 인식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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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12g | 152*210*12mm
ISBN13 9788998946364
ISBN10 89989463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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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샤론 샐즈버그(Sharon Salzberg)
미국 매사추세츠 주 바(Barre)에 ‘위빠사나 명상 협회(Insight Meditation Society)’와 명상 수행처 ‘포리스트 선원(Forest Refuge)’, 불교학을 연구하는 ‘바 센터(Barre Center)’를 공동 설립했으며, 30년 이상 사람들에게 명상을 가르쳤다. 마음챙김 명상과 메타(metta·자애) 명상을 기반으로 나와 남을 위해 사랑과 연민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서로 『자애(Lovingkindness)』, 『행복해지려면 자신부터 믿어라(Faith)』, 『친절의 힘(The Force of Kindness)』, 『진정한 행복(Real Happiness)』이 있다. 블로그 뉴스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 필자이자 <오프라 매거진(O, the Oprah Magazine)> 객원 편집자이며 <타임(Time)>, <리얼 심플(Real Simple)>, 불교 잡지 <트라이시클(Tricycle: The Buddhist Review)>, <샴발라 선(Shambhala Sun)> 등 여러 잡지에 글을 싣고 있다.
www.sharonsalzgerg.com
저자 : 로버트 서먼(Robert Thurman)
콜롬비아 대학교 인도-티베트 불교학 교수로 미국 최초의 불교학 석좌 교수로 임명되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내면의 혁명(Inner Revolution)』을 비롯해 『화(Anger)』, 『무한한 생(Infinite Life)』 등이 있다. 티베트 경전도 번역한다. 14대 달라이 라마에게서 비구계를 받은 최초의 서양인으로 환속 후에도 티베트 불교의 법맥을 뜻하는 ‘텐진tenzin’을 별명으로 쓰고 있다. 48년 넘게 달라이 라마와 교류해온 그는 티베트 문화 보존에 헌신하는 ‘티베트 하우스 유에스(Tibet House US)’의 공동 설립자이자 원장이다. 달라이 라마의 요청에 따라 텐규르(Tengyur·티베트 불경 중 붓다의 법문에 주석을 붙인 논서) 번역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았다. 인도 나란다 불교 대학 도서관에 보관된 티베트어로 쓰인 불교예술과 불교 과학 문헌의 번역 작업을 감독 중이다.
www.bobthurm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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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에서 함께 지낸 하인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그는 존귀한 달라이 라마가 쓰는 오래된 자동차를 고치려고 애쓰고 있었다. 차를 고치는 동안 그의 손등은 자꾸 긁혀서 피부가 벗겨지곤 했다. 결국 화가 폭발한 그는 손등을 긁힐 때마다 제 머리로 자동차를 들이받았다. 하인을 진정시키기 위해 달라이 라마는 그의 행동에 담긴 유머를 일깨워 주었다. “그래 봐야 그 자동차는 전혀 아프지 않을 걸세.”
분노는 종종 적보다 더 많이 우리를 아프게 한다. 적이 우리를 다치게 한다면 그 상처만으로도 아주 고통스럽다. 우리는 그 상처에 대한 지나친 걱정과 두려움에 사로잡혀서 스스로를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모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적과 맞설 수 있어야 한다.
---「1장. 첫 번째 승리: 외부의 적」중에서

우리는 마음챙김을 통해 매 순간을 알아차림으로써 분노가 어떻게 생겨나는지를 관찰할 수 있으며, 분노가 경고도 없이 그냥 폭발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금방 알아낼 수 있다. 명치끝이 뻐근하고 목구멍이 꽉 막히며 때로는 속이 울렁거리고 열기가 확 뻗치는 등, 몹시 불편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 구간이 있다. 우리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극심한 불편을 경험하는데, 분노가 실제로 생겨나기에 앞서 일종의 정신적 불편감 또는 좌절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느낌은 원치 않는 어떤 것이 일어나고 있다거나 하고자 하는 어떤 것이 방해받고 있다는 알아차림과 함께 생겨난다. 그 못마땅한 상황에 점차 짜증이 일어나지만 이 시점에서는 아직 이성을 유지한다.
이때 해결책은 마음이나 말 또는 몸으로 최대한 빨리 개입해서 그 내적 불편감을 풀어내거나 외적 상황에 적극 맞서는 것이다. 지금은 강력하고도 격렬하게 행동에 나설 때이다. 그 불편한 느낌을 억지로 자제할 때가 아니다. 좌절이 분노로 폭발하기 전까지 우리의 의식은 대체로 명료하다. 분노를 자극한 전후 사정에 대한 우리의 판단은 아직 이성적이며, 따라서 효과적으로 행동할 기회가 있다.
---「2장. 두 번째 승리: 내부의 적」중에서

티베트의 불교 성인 밀라레빠는 어떤 것을 선택하거나 결정하기 전에 매번 자문했다. “오늘이 내 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무엇을 하겠는가?” 이것은 놀랍고도 중요한 질문으로 우리의 생이 도달한 지점에 정확하게 빛을 비추며 모든 가식을 걷어 낸다. 한번 해 보라. 인도에서 지낼 때 실험 삼아 밀라레빠의 수행을 따라해 보았다. 그 질문을 한 달여 동안 자주 자문하기로 결심했다. 그 질문이 가져온 변화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그 진실한 시각을 토대로 결정을 내릴 때 우리는 무슨 일이 닥치든지 전혀 겁내지 않고 그것에 맞설 수 있었다. 극심한 정서적, 육체적 고통도 끈질기게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자신의 경험을 깊이 꿰뚫어 봄으로써 우리는 더 이상은 미루지도 회피하지도 체념하지도 않는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게 더욱 쉬워진다.
---「세상을 보는 다른 눈④: 죽음, 자유와 깨달음의 방편」중에서

우리는 자신의 말과 생각과 행동이 빚어내는 무한한 결과들 속에서 살아간다. 이것을 알아차리면 행복을 찾을 가능성이 엄청나게 커진다.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다정하게 돌보려는 마음이 더할 수 없이 강렬해지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생이 끝없이 계속된다는 관점은 살아 있는 모든 존재가 우리와 똑같다는 결론도 내포한다. 그 존재들 모두 우리와 똑같이 시작도 없이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으며, 우리와 똑같이 끝도 없이 살아갈 것이다. 우리는 그들과 관계를 맺을 기회가 수없이 많았고 그들도 우리와 수없이 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들과 수없이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관계를 맺을 것이다.
---「4장. 마지막 승리: 가장 은밀한 적」중에서

자애명상을 할 때는 자신의 자애심을 표현하는 특정 구절을 속으로 반복함으로써 주의를 모은다. 행복과 평안을 염원하는 그 마음을 맨 먼저 자신에게 흘려보내고 이어서 차차 주의의 폭을 넓혀서 모든 곳의 모든 존재에게 보낸다. 자애명상을 하기 위해 굳이 정좌할 필요는 없다. 자애명상은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수행이다. 길을 걸을 때, 버스에 앉아 있을 때,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릴 때 등 장소에 상관없이 수행이 가능하다.
정좌 명상을 수행 중인 사람은 편안하게 앉아서 시작하라. 눈을 감거나 원한다면 떠도 괜찮다. 나와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반복하고 싶은 구절이 있는가? 서너 개의 구절을 생각해 보라. 아니면 일반적인 자애 구절을 외워도 좋다.

내가 행복하기를.
내가 건강하기를.
내가 안전하기를.
내가 편안하게 살기를.
---「부록. 일상에서 하는 명상 중 ‘자애명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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