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45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787262
ISBN10	899078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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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역 : 김동미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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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앨리사 베이 로렐

앨리사 베이 로렐은 현재 하와이에서 살고 있는 저자는 화가, 작가, 보컬리스트, 가타 연주자, 작사가, 만담가 등 직업이 그야말로 다양하다. 천부적인 예술 소질을 엄마로부터 타고난 저자는 여러 권의 책을 직접 쓰고 그림도 그려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 온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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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오르기 위해 짐을 싸야지, 이 일은 네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새로움을 창조하는 즐거운 일이 되기도 하고, 고단하고 괴로운 일이 되기도 해. 중요한 건 반드시 좋은 컨디션으로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는 거야.
잦은 하이킹을 잠깐씩 하는 것도 좋아. 긴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신체 리듬을 만드는 게 정말 중요하거든. 잠깐! 하이킹을 통해 감을 잡았다 해도, 아주 높은 산을 오르게 된다면 무리하지 말고 3일 정도는 적응 훈련을 하고 출발하는 게 좋아. 특히 수목한계선을 넘는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더더욱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할 거야. 산에 올라간 다는 사실을 미리 산림 경비대에 알리는 것도 잊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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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지팡이나 스키 지팡이를 이용하면 등산 시 발로 가는 체중 부담을 1/3까지 줄여 준다고 해. 건조한 지역을 다닐 거라면 일반 운동화도 별반 상관없지만, 습기 많은 지역이나 험한 산을 오를 거라면 등산화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어. 일단 등산화는 조금 큰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 그래야 내리막길을 걸을 때 발가락을 괴롭히는 일도 없을뿐더러 발이 부었을 때도 넉넉히 두 켤레 정도의 양말은 신을 수 있으니까. 오랜 시간 산행을 할 예정이라면 등산화를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발목을 단단히 잡아주는 것을 고르되, 너무 목이 높게 올라오는 것은 피하고, 코르크나 고무바닥에 뒤축이 낮은 가죽 재질, 처음 신어도 오래 신은 것 같이 편안하고 질기다면 금상첨화지. 가죽 보호를 위해서 가끔 왁스나 기름칠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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