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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인성 콘서트

십대를 위한 인성 콘서트

꿈의비행-09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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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80쪽 | 310g | 150*214*10mm
ISBN13 9788998400408
ISBN10 89984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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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권순이 외
권순이 (도봉고등학교 교사)
농경 문화적 감수성이 가득한 시대에 태어나 산업 사회 속에서 성장하였고, 후기 산업 사회의 절정기에 교직에 몸담게 되었다. 현재는 교사로서 지식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다양한 문화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하며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새로운 길에 대한 두려움 대신 설렘을 갖고 삶의 여행을 계속하고, 호기심과 유쾌함으로 세상을 만나고 싶어 한다. 교실에서 만나는 친구들이 모두 행복하게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고, 자신의 힘으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게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진로 선생님이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엄마보다도 더 나를 이해해 주는 선생님으로 통한다. 《십대를 위한 직업 카드》 개발과 《진로와 직업》(이오북스) 외 다수의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으며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공저), 《순이 선생님의 방》, 《여학생》, 《하늘이 낸 성인을 꿈꾸던 공자 vs 저절로 참 스승이 된 노자》, 《음식이 말을 걸다》 등의 책을 썼다.

김현주 (신천중학교 교사)
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다가 십대에게 꿈을 찾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절감하고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되었다.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면 피곤함도 전부 잊어버리고, 힘이 솟는 ‘바보 교사’다. 아이들 사이에서는 행복한 꿈을 꾸게 하는 해피 바이러스 교사로 통한다.

오흥빈 (대원고등학교 교사)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다가 자퇴하고 사회 정의에 헌신하는 성직자가 되고자 신학교에 편입하여 신학을 공부했다. 재입학한 대학을 코스모스로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로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남자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며 독일어 ? 영어 교사로 25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국제부장을 거쳐 지금은 대원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공모하며 교사로서 절정기를 보내고 있다. 중학생에서부터 고등학생까지, 열악한 가정 환경의 일반고 학생에서 유복한 외고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들을 만났다. 그러면서 한 인생 전체로 다가오는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자신과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 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커리어넷 사이버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우리궁궐지킴이로서 경복궁에서 궁궐 안내 자원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십대를 위한 직업 카드》 개발과 《진로와 직업》(성림출판사)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으며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공저)를 썼다.

은혜정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교사)
대학에서 전산학을 전공했으나 서른이 넘은 나이에 시작한 교사로서의 삶이 녹록지 않아, 대학원에서 상담 심리를 공부하며 사람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자기 성찰에 대한 의문을 풀기 시작했다. 정보 · 컴퓨터 교사에서 진로진학상담교사로 멈추지 않고 자기 변화를 시도하면서 현재는 MBTI 전문 강사, 커리어넷 사이버 상담 위원, 보라매 I WILL 센터 자문 위원,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강사,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진로진학상담 전문가로서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2013년 진로 교육 부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창의적 진로 개발 프로그램(SCEP)》, 《진로교육을 위한 스마트 북》 등을 공동 집필한 바 있다. 《십대를 위한 직업 카드》 개발에 참여했으며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공저)를 썼다. 학부모 특강, 교사 특강,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 특강 등 진로 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교사다.

그림 : 이소라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한 후 판화 기법을 적용한 깊고 풍부한 느낌의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 평소에 쓰는 말이나 음식, 친구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작업 아이디어를 찾는다. 작업한 책으로는 《코코 샤넬》 《가을 숲의 패션 쇼》 《밤게를 구해 줘》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규연이는 이제 초등학교 시절처럼 ‘쎈’ 모습도 아니고, 학급 내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지도 않지만, 오히려 주변에 친구들이 늘었습니다. 덕분에 항상 불안했던 마음과 학교 성적도 점차 안정되어 갔습니다. 규연이에게 굿프렌드 활동은 더 이상 특목고 입학용 스펙 쌓기가 아닙니다. 학급 친구들과 함께 배려하는 삶을 배워 나가는 소중한 기회이자 커다란 즐거움입니다. 규연이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돕는 마음을 배워 나가며, 자기 자신이 점점 더 행복해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 p.29, [배려 - 화가는 왜 화가 났을까?] 중에서

혹시 겉모습만으로 상대를 판단해 소통의 문을 닫아 버린 경험은 없나요? ‘저 사람은 왜 저러지?’,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지?’라며 말조차 섞지 않았던 적은 없나요? 잘못된 선입견이나 편견으로 누군가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했던 경험은 없나요? 어쩌면 사람들이 화장이나 성형수술로 그럴듯하게 치장하는 것도 누군가에게 거부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인지 모릅니다. 세상은 겉모습만큼이나 다양한 성격과 가치관, 성향을 지닌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며 서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는 연결 고리가 바로 소통입니다.
― p.38, [소통 -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하니 좋지 아니한가!] 중에서

매년 학교에서는 왕따 문제로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합니다. 만약 학급 내에 단 한 명이라도 소외된 친구의 심정에 공감한다면, 그런 불행한 일은 절대로 반복되지 않을 것입니다. 종종 교실에서 친구들과 욕설이나 폭언을 주고받으며, 그것을 소통이나 공감이라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욕설이나 폭언은 내뱉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에게 모두 상처만 남길 뿐, 절대 진정한 소통이나 공감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 p.57, [공감 - 벽을 허무는 불도저와 같은 힘] 중에서

새로 데리고 온 강아지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잠도 재우지 않고 계속 귀찮게 하면서 장난을 치면 어떻게 될까요? 강아지는 심한 스트레스로 몸살을 앓거나 주인에게 으르렁거릴 겁니다. 강아지를 정말 소중하고 귀하게 여긴다면 강아지가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존중하는 마음은 존중하는 태도로 나타납니다. 누군가 여러분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며 지속적으로 주먹질과 발길질, 심지어 욕설까지 서슴지 않고 해 댄다면 친구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 p.88, [존중 - 서로에게 에너지를 나눠 주는 마법의 약!] 중에서

혹시 마시멜로 실험을 아시나요? 한 대학에서 4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어느 정도까지 유혹을 참고 견딜 수 있는지를 실험했습니다. 실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이들 앞에 맛있는 마시멜로를 하나씩 놓고 이렇게 말합니다. “잠깐 나갔다 올게. 내가 돌아올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면 상으로 마시멜로를 하나 더 줄 거야. 그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먹어 버리면 마시멜로는 하나밖에 못 먹는 거야.” 15분 뒤에 실험자가 다시 돌아오자, 아이들은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기다린 그룹과 참지 않고 마시멜로를 먹어 버린 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실험자들은 10년 뒤에 아이들을 추적 조사했습니다. 이들 그룹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요?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기다렸던 그룹의 아이들은 주위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사회적인 능력이 뛰어났고, 스트레스를 이기는 능력이 탁월하여 학업 면에서도 의욕적이고 성적도 우수했습니다. 그와 반대로 15분의 유혹을 참지 못해 마시멜로를 먹어 버렸던 그룹의 아이들은 우유부단하고, 작은 일에도 쉽게 좌절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더 큰 만족이나 목표를 위해 순간적인 충동을 참아 내는 것을 ‘만족 지연 능력’이라고 합니다.
― p.127, [인내 - 유혹은 달콤하고 참는 건 지겨워!]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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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마치 아름다운 보석 상자 같습니다. 상자를 열면 우리 삶을 아름답게 빛내 줄 인성들이 보석처럼 쏟아져 내립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보석처럼 빛나는 인성을 지닐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김건중 신부 |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장

읽고 있으면 가슴이 따뜻해지고, 책장을 덮고 나면 그 따뜻함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됨을 회복하는 것, 인성 교육의 목표가 아닌가 합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입니다.
김민영 | 부모들의 자기 성찰적 책 읽기 프로그램 ‘우리들의 숨 쉬는 터전’(우.숨.터) 대표

소통은 늘 제가 품고 있는 화두입니다. 주민이 원하는 행정을 하기 위해서는 주민과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배려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존중하는 마음도 필요하지요. 이처럼 인성은 우리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덕목입니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인성의 가치를 깨닫고 훌륭한 어른이자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박춘희 | 서울 송파구청장

너무나도 예쁜 책입니다. 책에 담긴 저자들의 마음이 예쁘고, 이야기 속에 담긴 따뜻한 시선이 예쁘고,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애정 어린 말들이 예쁩니다. 현학적인 말들로 조언하거나 훈계하지 않고 곁에서 묵묵히 지켜보며 격려해 주는 훌륭한 멘토와 같은 책입니다.변미내 | 서울과학고등학교 교사

숨 막히는 경쟁 속에서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으로 고통받는 십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됨’, 즉 ‘인성’에 대한 고민입니다. 이 책은 현직 교사인 네 명의 저자들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쓴 아주 특별한 인성 교과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삶의 덕목을 마음속에 새기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꿈꿀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신희 | 대원고등학교장

《논어》에 회사후소(繪事後素)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림을 그리려면 흰 바탕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그림은 바탕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바탕인 인성 교육이 먼저이고, 그 위에 지식 교육이 더해져야 합니다. 바탕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작업에 이 책이 훌륭한 주춧돌이 되리라 믿습니다.
한원경 |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장, 행복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모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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