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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90*257*20mm
ISBN13 9788955967036
ISBN10 895596703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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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가와노 류타로(河野龍太郞)
지치 의과대학 의학부 의료 안전학과 교수, 심리학 박사, 휴먼팩터 공학 전문가이다. 항공관제사로 근무하면서 항공기를 충돌 코스로 유도하는 실수를 경험한 직후, 다시는 그런 일이 나지 않게 하기 위해 심리학을 전공했다. 도쿄전력 입사 후에는 원자력 발전 생산 설비 분야에서의 휴먼팩터 연구에 종사했으며, 2007년에는 지치 의과대학 의학부 의료 안전학과 조교수가 되었다. 2008년에 교수가 된 뒤, 동 대학부속병원 의료 안전 대책부에서 의료 시스템의 위험 방지를 위한 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전국의 의료 사고 연구회나 병원 등에서 휴먼팩터 공학을 토대로 한 실수에 대한 대책 관련 강의도 다수 진행하고 있다. 일본 심리학회, 일본 인간공학회, 의료의 질ㆍ안전학회, 항공 운항 시스템 연구회 등에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이민자
동덕여자대학교 일문과를 졸업하고, 동방대학원대학교에서 자연(심리)치유학을 공부했다. 현재 의학, 간호 관련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질환별 간호 과정》 2, 3, 4권, 《간호사 프로를 위한 기본 간호 기술》, 《환자 안전 ORKBOOK》 등이 있다.
감수 : 정정희
한림대학교 간호대학과, 경희대학교 간호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중환자실, 내/외과 병동 등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강동성심병원 적정진료관리실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의료기관 평가인증원 컨설턴트와 조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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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보고 싶은 것을 본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날두부에 간장을 치려고 간장병을 찾는 사람에게는 테이블에 있는 검은 액체가 든 용기는 모두 간장병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먹어보고 나서야 간장이 아니라 돈가스용 소스임을 알 수 있지요. 돈가스용 소스를 간장이라고 착각한 에러와, 에탄올을 멸균정제수라고 착각한 에러에 관한 사실과 현상은, 휴먼에러 발생 메커니즘이라는 관점에서 모두 같은 것입니다. ---p.22

앞서 소개한 에러 방지책인 ‘안이한 대책 3종 세트’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3가지 모두 인간의 심리에 호소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을 제어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외부에서 자극해 제어하기는 매우 어렵지요. 예를 들어 “정확하게 확인하고서 하세요!”라고 지도해도 주위 환경 조건에 따라서는 그것을 실시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또는 그러기가 매우 어려울 수도 있지요. 따라서 인간의 마음을 제어하는 방법 같은 것을 과대하게 기대하기보다, 확실한 방법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p.52

휴먼팩터 공학은 사고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 상황에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면서 탄생한 학문입니다. 이러한 배경을 생각하면 휴먼팩터(공학)라는 단어를 가장 먼저 사용한 곳은 항공업계입니다. 원래 항공업계에서만 휴먼팩터 공학을 연구한 것은 아니고, 다양한 산업계에서 사고의 분석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연구되어왔습니다. 다른 분야에서는 ‘휴먼팩터(Human Factor)’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내용은 분명 오늘날 휴먼팩터 공학과 같은 것입니다. ---p.92

에러에 대비하는 대책으로는 물리적ㆍ화학적 위험을 적게 하는 연구라든가, 대체 수단을 준비해두는 연구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낙상에 대비해 넘어져도 상처가 나지 않게 해주는 안전망이나 안전대를 설치하고, 굴러도 다치지 않도록 고무로 된 탄성 쿠션을 붙인다는 대책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에는 안전밸트나 에어백이 있지요. 이와 같은 것들은 차가 충돌하리라 예측하고서 운전자나 동승자가 받는 물리적인 에너지를 완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입니다. ---p.142

의료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주는 인시던트나 업무의 개선으로 이어지는 사례는 개별적으로 상세히 분석되어 시스템의 개선에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편 그다지 중대하지 않은 사례에 대해서는 분류 항목을 미리 정해두는(코드화함) 분석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분석 결과를 데이터베이스로 정리해두면 전체적인 에러 경향이나 특정한 의료기기에 착안한 에러 분석 등이 가능해집니다. ---p.182

“예산이 없다”, “장소가 없다” 같은 제약을 따지지 말고 생각나는 대로 대책안을 늘어놓습니다. 제약에 얽매어 자유로운 생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효과적인 대책안을 늘어놓을 수 없게 됩니다. 하나뿐인 대책을 생각했다면 그것으로 끝내지 말고, 다양한 관점에서 더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현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대책이라도 약간 연구해보면 실행 가능한 대책이 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실행할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p.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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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2014년 내내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다. 그동안 환자 안전 관련 법안 및 다양한 제도화를 위한 노력이 이어졌는바, 의료 기관은 그 중심에 있었다. 특히 ‘환자 안전’은 우리 한국QI간호사회의 연수 교육에서 수없이 다룬 주제이기도 하다. 마침 의료계 안전 전문가인 저자가 각종 에러 상황과 그에 대한 대책을 분석적으로 기술해주었다. 환자 안전에 대한 개념의 확장부터 현장 응용까지 아우르는 좋은 안내서라, 환자 안전 교육을 받은 뒤 보다 더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거나, 자주 교육을 받기 힘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 황정해 (한국QI간호사회 회장, 한양 사이버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이 책에서 소개된 근본 원인 분석법(RCA)은 이미 발생한 사건에서 개선책을 찾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이 책은 근본 원인 분석법의 이론과 실제를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의료 현장에서 환자 안전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하리라고 확신한다.
- 이상일 (울산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부회장, 환자안전연구회 학술이사)

의료 사고의 당사자가 된 실무자들은 대개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이다. 환자에게 어떻게든 잘 해주고 싶고,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며, 동료들의 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려는 분들이다. 그런 분들이 휴먼에러(인재)의 원인이 되어 의료 현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의료 현장의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가슴 깊이 공감하는 바이다.
- 김영인 (국제성모병원 부원장)

이 책은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휴먼에러의 유형과 원인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했다. 의료 환경과 인간, 즉 의료인과 환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스템적 접근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어렵기만 했던 에러의 근본 원인 분석과 개선 활동에 대한 가이드북으로서 임상 실무자와 품질 향상 전담자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 김효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QI팀장)

저자는 휴먼에러가 관련된 사건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대책도 제시하는 방법인 ImSAFER를 제시했다. 즉, 사건의 원인과 과정을 논리적으로 신중하게 추적하여 배후 요인을 찾아내 재발을 막는다는 것이기에 흥미롭다. 이 책은 저자가 몸담았던 항공업계와 원자력 발전소의 휴먼에러 사례도 찾아서 소개ㆍ분석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의료계는 물론 다른 직종의 종사자들도 훌륭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곽미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적정진료관리팀장)

안전과 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의료계는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저자는 가능한 행동부터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의료계가 공동 전선을 만들어 안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면서, 서로의 안전 대책을 적극적으로 모방하고 도입하는 경험의 공유화와 합리적 생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본인도 이에 깊이 공감하는 바이다.
최정숙 (서울아산병원 PI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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