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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증시에서 검증된 한국형 일목균형표

우리 나라 증시에서 검증된 한국형 일목균형표

[ 특가 대상 도서 ]
강태욱 저 / 김동순 감수 | 거름 | 2005년 07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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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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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66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4003007
ISBN10 89340030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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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강태욱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투신 펀드매니저와 씽크풀 전문 애널리스트 및 펀드매니저를 역임했다. 5년간 일목균형표에 대한 연구 끝에 우리 나라 증시에 맞춘 ‘변형 일목균형표’를 창시했다. (주)씽크풀 전문가 매매 생중계에서 200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지지 않고 있으며, 대우증권 제1회 실전투자대회에서 선물부문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실전대회에서 자신의 ‘변형 일목균형표’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한국증권신문에 선물ㆍ옵션 시황 칼럼을 쓰고 있고, 매일경제TV ‘선물?옵션 시황 전략’에 고정 출연하여 투자자들에게 당일의 투자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전략 사이트 씽크풀(www.thinkpool.com)과 포스피(www.fospi.com)에서는 ‘Athena21’이라는 아이디로 유명하며 클럽 동호회를 운영하여 회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주)포스피 투자전략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각종 강의를 통해 ‘변형 일목균형표’에 의한 투자 전략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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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 일목균형표를 공부하다 보니 그 오묘함에 놀라기도 했지만 우리 나라 증시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본 결과, 저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습니다.
‘일목균형표의 창시자인 일목산인이 일목균형표를 만들 당시 기본 대상으로 삼은 다우지수와 도쿄증시에 비해, 우리 나라 증시는 시장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일목균형표 산식에 맞춘 수치로는 우리 나라 증시를 정확히 분석할 수 없다.’
그래서 저는 2년간의 공부와 1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우리 나라 증시에 맞춘 ‘변형 일목균형표’를 만들게 되었고, 이 변형 이론을 1년간 실전에 적용하면서 수정을 거쳐 결국 4년 만에 ‘변형 일목균형표’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변형 일목균형표를 통해 각 증권사 실전투자대회에서 입상하고 모 사이트의 전문가 실전매매대회에서 무려 1년 6개월 동안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함으로써 확실한 효과를 검증하게 되었습니다.
--- pp.5-6
일목산인이 일목균형표를 만들 당시 기준으로 삼은 일본증시나 미국증시에 비해 우리 나라 증시의 변동성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계산 값에 오차가 생겼다는 것이다. 장 중 변동성이 심할 경우, 위아래 긴 꼬리가 달린 봉 차트가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일목산인의 산출식은 일정 구간 내에서 장 중 최고가과 최저가로 계산하기 때문에 봉 차트의 길게 달린 꼬리를 계산식에 집어넣게 된다. 결국 위아래 긴 꼬리가 달린 봉 차트가 많으면 많을수록, 특히 계산 구간상의 최고점대나 최저점대에서 이러한 긴 꼬리가 달린 봉 차트가 나오면 계산상 오차는 더욱 심해지게 된다.
따라서 좀더 정확한 계산값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우리 나라 증시의 변동성을 일목산인이 기준으로 삼았던 일본증시나 미국증시의 변동성만큼 낮추는 작업이 필요했다. 일목산인의 기본 취지에 벗어나지 않으면서 변동성을 낮추는 방법은 봉 차트에서 꼬리를 떼어내고 몸통만 쓰는 방법이었다. 다시 말해 일정 구간 내에서 장 중 최고가과 장 중 최저가 대신 동일구간 내에서 종가상 최고가과 종가상 최저가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구간 내 변곡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줄이고 장 중 변동성을 없앨 수 있으므로 투자자에게 좀더 정확한 매매포인트를 제시할 수 있다.
--- pp.41-42
나는 집이 인천이라 서울에 있는 직장까지 출근하려면 꽤 오래 걸린다. 그러나 지금껏 아침시황을 내놓으면서 아침 7시를 넘긴 적이 없다. 2003년부터 시황을 써왔지만 시간을 넘긴 적이 한 번도 없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출근해서 항상 새벽 6시 전에는 직장 문을 연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수작업으로 그린 ‘변형 일목균형표’(참고 1)를 대략 5분간 감상한다. 그리고 그 5분 동안 일목균형표에 의한 전체적인 전략을 구축하는 것이다. 그 다음 미 증시의 마감 현황을 살펴 시황을 쓴다. 그것이 매일 아침 6시 30분 전후로 씽크풀(www.thinkpool.com)이나 포스피(www.fospi.com)의 ‘Athena21클럽 동호회’에 올리는 아침시황(참고 2)이다.
항상 유동적으로, 그리고 때로는 단기 변동성이 심하게 움직이는 시장을 대할 때는 자신을 잡아줄 수 있는 큰 맥이 필요하다. 내게는 아침에 작성하는 시황을 바탕으로 구축하는 전략이 그런 역할을 한다. 모든 시장대응은 이 전략 안에서만 하게 되고 이 전략 범위를 벗어나면 일목산인이 말한 대로 거래를 중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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