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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미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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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미날 2

[ EPUB ]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12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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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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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1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4만자, 약 7.6만 단어, A4 약 1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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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마음속에 여자가 있다면 그 남자는 끝난 것이다. 그 때문에 죽을 수도 있었다. ---p.268

그들은 얼음장처럼 차가운 암흑 속에서 먹을 것도 불도 없이, 스물네 시간씩 열두 번을 견뎌야 했던 것이다! 그런 끔찍한 생각만으로도 구조 작업을 하는 이들의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 팔에 힘이 들어갔다. 그런 상황에서는 어떤 인간도 더이상 목숨을 부지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전날부터는 멀리서 들려오던 소리도 점차 희미해져, 작업을 하던 광부들은 어느 순간 그 소리가 멈춰버릴까봐 몹시 불안해했다. ---pp.305-306

서로를 경멸했던 두 사람, 반항적인 노동자와 회의적인 우두머리는 그들에게 내재해 있던 인간애에서 비롯된 극심한 마음의 동요 속에 서로를 얼싸안고 큰 소리로 흐느끼며 굵은 눈물 줄기를 쏟아냈다. 그들은 대대로 이어져내려오는 삶의 곤궁함과,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크나큰 고통 앞에서 한없는 슬픔을 느꼈다. ---p.350

사람들이 자라나고 있었다. 복수를 꿈꾸는 검은 군대가 밭고랑에서 서서히 싹을 틔워 다가올 세기의 수확을 위해 자라나고 있었다. 그리하여 머지않아 그 싹이 대지를 뚫고 나올 것이었다. -
--p.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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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졸라는 검은색에 색채를 부여한 유일한 작가다.
- 위스망스(소설가)

에밀 졸라는 발자크와 『레미제라블』을 넘어서서 거대한 한 걸음을 내디뎠으며, 노동자계급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수많은 소설의 문을 열었다.
- 앙리에트 프시샤리(철학교수)

지금까지 그 어떤 소설도 노동자들의 열망을 이처럼 심오하고 진실하게 표현한 적이 없다. 『제르미날』은 곧 민중의 이야기다. 조금도 미화되거나 추하지 않은 탄광의 민중을 이야기하고 있다.
- 조르주 몽토르괴유(저널리스트)

『제르미날』의 각 장들은 그 폭넓은 서사성으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 에밀 졸라는 노동자의 삶이라는 보잘것없는 주제와 그의 거침없는 재능이 훌륭한 조화를 이루어낸 이 소설에 다른 어떤 소설에서보다 더 많은 진실과 치밀한 관찰 그리고 놀라운 묘사를 담아냈다. 언어적 기교를 최대한 배제한, 더없이 솔직하고 진실한 작품을 우리에게 선사한 것이다.
- 귀스타브 랑송(문학사가)

『제르미날』에서 그가 시도한 것만으로도 졸라는 현대문학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기에 충분하다.
폴 라파르그(사회주의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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