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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역사

커피의 역사

하인리히 E.야콥 저 / 박은영 역 | 우물이있는집 | 2005년 05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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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47쪽 | 676g | 153*224*30mm
ISBN13 9788989824343
ISBN10 898982434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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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인리히 에두아르트 야콥(1889~1967)
베를린에서 은행가의 아들로 태어나 그곳에서 문학과 철학, 음악, 역사를 공부하였다. 당대에 매우 유명하고 존경받는 시인이자 극작가이며 소설가였고, 베를린 최대의 신문인 <센트럴 유러피언>의 편집장을 지냈다. 나치 치하에서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체포되어 집단 수용소에 수감되었다가 아내와 미국인 삼촌 덕분에 미국 시민권을 얻어 1939년 석방 되었다. 이후 뉴욕에서 생활하다가 오스트리아로 옮겨 그곳에서 사망했다.
예술과 과학 분야의 지식을 두루 갖춘 320세기의 대표적인 르네상스적 지식인으로 손꼽히며, 평전·시·소설·역사·희곡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썼다. 저서로 『요한 스트라우스』『멘델스존과 그의 시대』『모차르트』등 40여 권이 있다.
역자 : 박은영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여성지 월간 <스위트홈>, 월간 <디자인> 등 잡지 기자를 거쳐 현재는 디자인 회사 도트디자인 대효로 있다. 역서로 『좋은 일들』『10년 안에 10억 벌기』『나의 작은 둥지』『모차르트 천 번의 입맞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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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와 푀르스터는 동포들의 심리를 잘 알았다. 무엇보다 독일인들은 다른 음료에 대해서도 그랬듯이 모든 사람들이 마시는 음료인 커피에 ‘푹 절어’보고 싶어 했다. 그러나 가장 말단의 영주들조차도 커피를 ‘사치품’으로 규정하여 과중한 세금을 부과했기 때문에 대중들이 ‘진짜 커피’를 마시는 일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덕분에 쓴맛이 나는 식물의 뿌리를 볶아서 가루를 내어 “이것이 커피다”라고 자신 있게, 그것도 최저가격으로 판매할 만큼 대담한 이들이 세계 도처에서 프티부르주아 계층을 형성했다. 게다가 프티부르주아들은 위조 커피의 공모자로 출발했지만 곧 그 위조가 생리학적으로 도덕적으로 정당함이 입증되었다.
--- p.279 '3부 농부, 상인, 황제의 커피'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리가 이 책에서 읽는 ‘일용품의 서사시’는 아라스 천과 같은 고상한 모험이며, 아침에 잠을 깨기 위해 마시는 일용음료에 대한 냉정한 기술이라기보다는 『천일야화』에 필적할 ‘이야기’ 그 자체이다.
뉴욕 타임스
이 책은 커피만큼이나 달콤한 향기를 지니고 있다
몬트리올 데일리 스타
이 책은 커피처럼 우리를 마지막 페이지까지 깨어 있게 만든다
뉴욕 헤럴드
야콥은 모닝커피만큼이나 산뜻하고 만족스러운 책을 탄생시켰다
피츠버그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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