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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의 도시, 맑스주의를 만나다

매혹의 도시, 맑스주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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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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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7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439쪽 | 57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619728
ISBN10 899561972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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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남청수
학부와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정치철학 및 정치사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국제정치학에서 행위자-구조문제를 집단 정체성 갈등과 분쟁 연구에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역자 : 김성희
석사과정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현재 박사과정 중에 있다. 여성, 도시문화 및 일상문화, 10대라는 화두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여성주의적 문화연구와 문화실천을 고민 중이다.
역자 : 최남도
석사과정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뉴미디어와 공간의 관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자본주의에 의해 재편되고 있는 도시 공간과 사이버 공간 사이에서 대안적 방안을 모색 중이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 칼 맑스 맑스는 실제 도시에 관해서는 거의 글을 쓰지 않았다. 그는 그것에 관해 간략히 그것도 드물게 언급한다. 하지만 그의 진보적인 역사유물론적 견해로서 도시에 관한 그의 언급과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데 핵심 개념인 “상품의 물신성”과 “소외”를 고찰함으로써 맑스는 도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적 모티프를 제공한다. 이후 그는 광범위한(그리고 격렬한) 도시비판주의를 친구인 프리드리히 엥겔스에게 넘긴다.

2. 프리드리히 엥겔스 『영국 노동계급의 조건』과 『주택문제』를 중심으로 한 엥겔스의 주요 저작과 연구를 살펴보고, 산업화의 운동원칙과 도시화를 연결하고 생생한 도시맑스주의를 생산해 내면서, 자본축적과 계급적 역동성을 도시 개발의 모델 속에서 어떻게 엮어 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3. 발터 벤야민 파리를 사랑했던 그는 초현실주의와 유대주의적 신비주의, 프란츠 카프카, 문학비평을 맑스의 『자본론』을 도시와 혼합한다. 이 장에서는 짐멜, 브레히트, 블로흐, 그리고 아도르노 등과의 인적 학문적 교류를 검토하고, 그의 미완성 저작 『아케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상품의 물신성”과 파리의 원형적 쇼핑몰을 연관짓는 등 일상적인 도시의 신비스러움을 통찰하는 벤야민의 도시를 알아본다.

4. 앙리 르페브르 그는 맑스주의자들에게 변증법적인 행동을 하도록 촉구했고, 그들의 변증법적 연구를 “공간의 생산”과 “도시혁명”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 강력한 계급 이익은 공간을 식민지화하고 상품화하며, 건설 환경과 공적 공간을 사용하고 남용하며, 유산을 이데올로기적으로 휘두르고, 근린주거지역 전체와 도시의 하부구조를 정복한다.

5. 기 드보르 그는 영향력 있는 소책자 『스펙터클의 사회』를 통해 상품이 현재 일상생활에 침투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초기와 후기 맑스, 루카치, 헤겔, 그리고 클라우제비츠의 풍부한 지적 혼합을 사용함으로써, 드보르는 맑스주의적 분석을 새로운 절정에 위치시킴과 동시에 상품이 어떻게 새로운 심원으로 급하강하고 있는지를 보여 준다.

6. 마뉴엘 카스텔 역사적이고 지리학적인 맥락에서 도시 사회운동가들을 위치 지우면서, 그리고 그들이 1970년 동안의 많은 도시 활동가들을 어떻게 기입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특히 1980년대 중반 카스텔이 어떻게, 그리고 왜 맑스주의를 폐기하는지, 그리고 그가 부분적으로 “포스트 맑스주의자”와 급진적 “포스트모더니스트”의 경향을 보였는지 살핀다.

7. 데이비드 하비 정의의 재분배적인 패러다임에서 혁명적인 맑스주의로의 ‘인식론적’ 전환 과정을 세세히 추적한다. 특히 이 장에서는 엥겔스 풍의 맑스주의적 현실주의와 포스트모더니티의 조건에 관한 비판적 개입, 그리고 좀 더 최근의 이상향적 꿈들을 상세히 살피면서 이러한 상황을 탐구한다.

8. 마샬 버먼 그에게 도시 세계에서 맑스주의는 희망의 원천이라기보다 모험이다. 즉 책과 실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낭만적인 여정이다. 버먼에게 있어서 맑스주의는 특별한 종류의 인간에 대한 경험이며 일상생활과는 다르고 즐거우며, 해방시키고, 전율을 느끼게 하는 것이지만, 문제를 갖고 있고, 공포스러우며, 위험한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감각을 토대로 뉴욕이라는 도시의 일상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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