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7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14g \| 규격외
ISBN13	9788991591059
ISBN10	899159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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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자연치유력 되살리기 1. 호흡 2. 먹을거리 3. 움직이기 4. 생각하기 5. 환경 6. 병에 걸리는 길, 병이 낫는 길 7. 자기 몸 바로 알기 제2장 뼈와 근육의 불균형 잡기 1. 조체법 - 몸을 기분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① 몸 불균형 체크법 ② 조체법의 규칙 2. 조체법 연습 ① 혼자하는 조체법 ② 둘이하는 조체법 3. 두개선골 요법 ① 후두골치유법 ② 측두골치유법 ③ 선골치유법 제3장 면역력을 높여주는 장기 치유법 1. 간장?신장?비장 흉선이 하는 역할 ①간장 ②신장 ③비장과 흉선 2. 효과적인 장기치유법 ① 온구기 ② 곤약찜질법 ④ 다리미요법 ⑤ 종이뜸상자 3. 다리운동법 ①발 건강은 몸 건강 ②걷기부터 시작 ③붕어운동 ④모세혈관진동법 ④봉밟기 ⑤족심조작회전법 ⑥천족법 ⑦족력법 ⑧발가락 주무르기 제4장 배설의 중요성: 신체정화법 1. 모래찜질 2. 간단한 단식 ① 효소단식 ② 당근쥬스단식 3. 호흡법 ① 3호1흡의 리듬으로 걷기 ② 단전호흡법(장호흡) 4. 부황요법: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독소정화법 제5장 요료법 1. 요료법의 효과 2. 요료법 실천방법 제6장 잡곡과 채소를 이용한 채식요리 1. 건강한 식탁을 위해 2. 음식재료 준비 3. 야채 썰기 4. 몸에 좋은 채식요리 만들기 5. 자연의 달콤함이 배어나오는 간식 만들기 부록 암을 막아주는 생활습관, 식습관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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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하시모토 도시히코, 하시모토 마사코

저자인 하시모토 도시히코와 하시모토 마사코는 부부이다. 두 사람은 쾌요법의 실천자로서 이 책을 통해서 쾌요법을 널리 전수하고자 한다.

하시모토 도시히코는 1956년 후쿠시마현에서 출생했다. 침구학교 시절에 쾌(快)의학과 만나서 연수를 받은 후 1994년 후쿠시마에서 <하시모토 치료실>을 개설했다. 현재 농업·먹을거리·의료를 연결하는 '생명의 자급 공간'을 구상하고 있다.

그의 아내이자 공동저자인 하시모토 마사코는 1957년 도쿄에서 출생했다. 쾌(快)의학과 자연식을 만나면서 인생에서 전환기를 맞이한다. <하시모토 치료실>에서 주최하는 '먹을거리 동호회'와 세미나 합숙 때 직접 식사를 담당하며 집에서 요리 교실과 빵 만들기 교실을 열면서 건강요리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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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왜 병에 걸리고 낫는가?

암을 정복하고 여러가지 병을 고치는 것은 쉬운 길이 아니다. 그러나 병이 왔다면 병의 증세를 파악하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협조를 받아 이 책에서 제시된 대로 ‘생활 혁명’을 실천한다면 스스로도 놀랄만큼의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다음 세가지에 주목해야 한다.

첫째. 병이 낫는 지름길은 우리 몸이 느끼는 ‘쾌(快) 감각’에 있다.
몸 전체가 기분이 좋아지거나 따스한 유쾌함을 느끼고 그 ‘쾌(유쾌함)’를 마음껏 만끽하다 보면 자연스레 자연 치유력이 생기면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저자의 추천대로 쾌(快) 요법 즉 유쾌한 생명의 법칙을 활용한다면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다.

둘째. 내 몸을 유쾌한 방향으로 가게 해주는 4가지 자연요법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
네가지 자연요법이란 <조체법>과 내장 기관에 대한 <온열 치료법>, 그리고 우리 몸이 우리에게 호소하는 것을 잡아내어 쾌(快)방향을 알려주는 <라이프 에너지 테스트>(LET: Life Energy Test)와 <요로법>(尿路法-오줌 요법)이 상세한 일러스트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셋째. 곡식과 야채를 중심으로한 다양한 건강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다.
고기와 유제품을 먹는 서구형 식습관이 들어오면서 주식인 쌀을 적게 먹게 되었고 잡곡은 외면하고 있다.
결국 당뇨병과 암을 비롯한 생활 습관 병이 갈수록 퍼지고 알레르기 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평소의 식생활은 ‘신토불이’와 ‘일물전체’가 바람직하다. 즉 그 땅에서 난 것을 통째로 전부 먹는 것이다. 그래서 쌀과 잡곡을 주식으로 하면서 제철 야채, 해초, 콩 종류를 기본으로 하고 동물성식품으로는 가끔 생선을 먹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는 곡식과 야채를 중심으로한 다양한 건강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어서
읽는이가 직접 해볼 수 있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넷째. 라이프에너지테스트로 내 몸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다.
우리에게는 이미 자신의 몸이 건강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느낄 수 있는 감각이 있다. 이런 감각에 의지해서 몸의 상태를 알아내고 몸과 마음을 기분 좋고 행복한 방향으로 이끌고 가면 몸은 스스로 균형을 잡아 나갈 것이다. 어떤 병도 처음에는 몸에 정확하게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라이프 에너지 테스트란 몸의 미세한 증상을 재빨리 잡아내어 그 사람이 느끼는 기분 좋은 방향을 정하는 테스트 방법으로 기계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장기의 불균형 상태나 근육?골격의 불균형을 체크하여 그때그때 필요한 치료와 약초를 선택하고 어떤 식생활이 바람직한지를 판단하기 위한 소중한 정보원으로 이 테스트를 사용해 본다.

쾌(快)요법에서는 라이프 에너지 테스트(LET)를 단순히 병을 판단하는 수단뿐만 아니라 몸의 상태를 탐색하고 몸과 마음을 쾌(快)방향으로 가져가기 위해 필요한 생활 기술로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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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숨쉬기, 먹을거리, 움직이기, 생각하기, 환경이 서로 균형을 이뤄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되어 있다. 이들 하나하나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라도 균형이 깨지면 다른 것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체적인 균형이 깨지게 된다.우리가 이러한 자연의 법칙에 위반된 생활을 계속 하다 보면 몸 여기저기에서 ‘불쾌’한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러한 몸의 경고를 계속 무시하다 보면 마침내 병에 걸리게 된다. 병은 근육·골격의 불균형, 장기의 불균형, 몸·마음의 불균형 등 세 가지의 불균형과 관계가 있다. 대부분의 병은 처음에는 골반과 등뼈의 근육·골격의 불균형으로 나타난다. 이 불균형을 그대로 방치하면 장기의 불균형까지 더해지면서 병이 심각해진다. 등뼈에는 간장, 신장, 비장 등 장기로 이어지는 신경이 있기 때문에 근육과 골격의 불균형은 장기의 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마음과 정신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근육과 골격, 장기의 불균형이 올 수 있다. 마음에 문제가 생기면 등이 굽어지면서 균형이 깨지기 쉬운 몸으로 변한다. 또 동양의학에서는 분노는 간, 두려움은 신장, 슬픔은 폐 등 마음과 장기를 관련지어 생각해 왔다. 자연법칙에 위반한 결과로 나타난 병은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어깨가 결리고 이곳저곳이 아프고 나른해지면서 병이 생길 수 있는 신호가 나타난다. 이것이 감각 이상이다. 2단계에서는 잦은 설사와 오줌이 잘 안 나오는 등 몸의 각 부분의 작용이 나빠지는 기능 이상이 나타난다. 3단계에서는 궤양과 종양이 생기는데 이 단계에서 처음으로 병명이 붙는다. 하지만 아무리 병에 걸렸다 하더라도 될 수 있는 한 초기 단계에서 병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고 대응한다면 빨리 회복할 수 있다. 고맙게도 병은 병에서 탈출하는 길도 준비해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의 포인트는 몸과 마음을 모두 ‘기분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가는 것이다. 모든 생명체는 태어난 순간부터 기분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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