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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살과 은폐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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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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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5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790g | 152*225*30mm
ISBN13 9788970135274
ISBN10 897013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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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호근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시민혁명 이후 서양의 역사를 전공했다. 3년간 육군사관학교 사학과에서 생도들을 가르친 뒤, 콘라드 아네나워 재단의 지원을 받아 독일 빌레펠트 대학에서 막스 베버의 역사이론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한 뒤에는 서울대 박사후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부산교육대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600만 대학살에 관한 일곱 가지 질문』과『막스 베버와 역사주의Max Weber und der Historismus』등을 썼고,『독일 역사주의』,『제2차 세계대전과 독일―폴란드의 과거청산』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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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단이 이 정도였다면, 과연 이 가운데 목숨을 잃은 사람은 얼마나 됐을까? 독일의 역사가 뮐러는 법정에 기소된 5만여 명의 동성애 혐의자들 중 유죄 판결을 받고 강제 수용소에 수감된 사람은 1만 명 내지 1만 5,000명이었다고 주장했다. 그의 결론에 따르면, 이 가운데 나치스의 가혹한 처우 때문에 실제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수백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다수의 학자들은 강제 수용소에서 희생된 동성애자가 적어도 5,000명은 넘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학자에 따라서는 1만 5,000명 정도가 희생되었다고 추산하기도 한다.
최근에 와서 어둠 속에 묻혀 있던 사건의 진상이 속속 밝혀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이들의 죽음을 제노사이드로 보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왜냐하면 동성애자는 유대인이나 집시와는 달리 자신이 성적 정체성만 드러내지 않으면 얼마든지 위험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치스의 위협에서 벗어나 끝까지 살아나은 동성애자들이 죽은 동성애자들보다 훨씬 많았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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