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일본 최고의 가게는 다르다

일본 최고의 가게는 다르다

리뷰 총점8.0 리뷰 2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57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246656
ISBN10 89592466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히라마쓰 요이치
30여 년간 기업의 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일해온 조직 및 인사 전문 경영컨설턴트. 기업 컨설팅 과정에서 도쿄와 교토 등지에 있는 수많은 오래된 가게 노포를 만나며 이들이 이처럼 수백 년간 기업을 지속할 수 있었던 놀라운 사실에 주목하게 된다. 그래서 된장제조업, 향 전문점, 칡 가공품점, 우동집, 요정, 장어요리 전문점, 염료점, 양복점, 아동복점, 기모노 소품점 등 다양한 업종의 노포 10곳을 집중 취재해 노포의 지속경영전략을 철저히 해부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모든 노포들은 각기 내용은 다르지만 하나같이 나름대로 자기만의 독특한 기업철학을 가지고 있고, 기본에 충실하면서 최고를 추구하고, 최고경영자가 직접 인재육성을 위해 전면에 나서는 등 인재채용과 인재교육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저자는 바로 이런 점들이 노포가 100년, 200년 넘게 수백 년간 지속경영을 해오며 ‘100년 기업’을 넘어 ‘1000년 기업’의 꿈을 이뤄가는 비결이 되고 있음을 깨닫는다.
따라서 이 책 《일본 최고의 가게는 다르다》는 저자의 이런 오랜 기업연구의 성과물로서, 갈수록 치열한 국제경쟁상황으로 내몰리는 요즘 기업들에게 위기와 난관을 극복하고 오래도록 기업을 지속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려는 창업자에게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미래의 노포가 가야 할 방향을, 지속생존이란 절대절명의 과제를 가진 기업의 경영자와 중간관리자들에게는 놓쳐서는 안 될 기업생존의 핵심을, 조직에서 인재로 거듭나고 싶은 직장인들에게는 앞으로 해야 할 바를 가르쳐주는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현재 저자는 IM컨설팅 대표로서 사람과 조직에 뜨거운 애정을 가지고 비즈니스 현장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최강의 영업사원 키우기》《영업간부 지도력 강화》《회사의 숫자를 순식간에 알게 되는 책》 등이 있다.
역자 : 장미화
일본어 전문번역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효성, 신한종합연구소, 신한은행 등에서 근무했다.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영업, 논리로 승부하라》 등을 번역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또한 앞으로도 계속 살아남을 것이 분명한 노포들은 단연 업계 최고라 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한 기술력이 없었다면 결코 지금의 모습으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아무리 오랫동안 문을 열었다 해도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 사람들은 노포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노포에 지원하는 젊은이들을 보면 회사에 의존하려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열이면 열 모두 하나같이 자신의 손으로 무언가를 일구어내고, 자신의 앞길은 자기 힘으로 헤쳐나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도전정신의 소유자들이라 할 수 있다.
--- p.29
헤이하치자야는 400년간 음식업이라는 업종은 바꾸지 않았으나 업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여러 번 바꾸면서 고객 옆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해왔다. 또한 40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결코 현재에 안주하려 하지 않는다. 새로운 맛과 요리로 고객의 옆에 계속 자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한다. 그런 헤이하치자야의 노력의 정점에 일류 요리사를 꿈꾸며 구슬땀 흘리는 요리사들과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나카이들이 있다.
--- p.103
긴자구노야에서는 장기간 근속하는 직원들을 소중히 여긴다. 그래서 직원들이 가능한 한 오래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니 구조조정이나 명예퇴직은 긴자구노야에서는 먼나라 이야기다. 이처럼 직원들이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신경쓰는 것은 직원 개개인이 고객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영업을 하는 점포의 특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오랜 단골들은 자신과 친분이 있던 직원이 그만두면 “○○씨는 그만 뒀나요? 얼굴이 보이지 않네요”라며 섭섭해한다. 직원들이 자주 그만두면 그런 안타까움을 느끼는 고객이 증가하게 되고, 이것은 곧 점포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직원들이 오래 근무하면 근무할수록 고객들은 그 가게에 대해 강한 신뢰감을 갖기 때문이다. 직원들이 자주 바뀌는 곳에는 고객들의 신뢰가 쌓이지 않는다.
--- pp.146-147
맞춤양복점에서는 그 사람의 체격에 맞게 재단하고 가봉을 함으로써 몸에 꼭 맞는 양복을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러나 이는 어느 맞춤양복점이나 마찬가지로, 이치방칸양복점만 그런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렇게 몸에 꼭 맞는 옷을 만드는 과정에 바로 이치방칸양복점만의 특별함이 숨어 있다. 이치방칸양복점에서는 가봉은 물론이고 가봉 이후의 수선 등 옷의 제작과 관련된 모든 고객응대 과정은 항상 장인이 직접 담당한다. 옷을 만드는 장인이 직접 매장에 나가 구체적으로 어디를 어떻게 고치는 것이 좋을지 고객의 의견을 확인하고, 그것을 작업에 반영하는 것이다. 판매직원이 사무적으로 수선에 대한 것만을 확인하는 곳과는 완전히 다르다 할 수 있다.
--- p.24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일본에서 수백 년 이상 기업을 지속하고 있는 노포들의 지속경영비결을 밝힌다. 우리나라에서는 100년을 넘긴 곳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일본에서는 100년을 넘긴 가게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일본의 노포들은 어떻게 수백 년 이상 기업을 지속해올 수 있었을까? 저자는 그 비결을 ‘인재’에서 찾아보고 있다. 수백 년 이상 지속경영해온 노포들은 인재를 선발하고 길러내는데 나름의 비결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노포의 직원들이 뚜렷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매달리고 있는 모습에도 주목한다. 이 책을 통해 기업들은 지속경영의 실마리를, 직장인들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을 보다 확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공선표(공선표 인적자원연구소 소장?CEO 컨설팅 그룹 대표)

지금 잘나가는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만이 성공의 조건은 아니다. 기업의 규모보다는 거기서 무엇을 배우고 익힐 것인지, 그것을 자신의 인생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의 관점에서 회사를 선택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관점에서 기업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요즘 기업의 평균수명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런데 100년이 넘게, 길게는 수백 년이라는 세월동안 옛부터 이어진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은 자신만의 특별한 그 무엇이 없다면 어려운 일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10곳의 노포를 소개하며 그들이 모두 나름의 독특한 기업철학을 가지고 있는 점,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며, 최고를 추구하고, 최고경영자가 인재육성을 위해 전면에 나서는 등 인재채용과 인재교육에 적극적인 모습에서 지속생존의 비결을 찾는다.
―한근태(한스컨설팅 대표?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